(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자율적 행정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 학원 운영 웹툰‘점검이와 행정이’,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만들다.”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GO! GO! 씽~ 대전형 유보통합! 교육청+지자체, 손잡고 여는 교육·보육 하나의 길’,‘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발급·전학 안내!! 이제 똑똑한 AI가 한방으로 민원 안내를 24시간 대신한다.’,‘지방공무원 적재적소 인재육성, '성장나무'에서 답을 찾다!’사례가 선정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시상 후“앞으로도 교육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2학기에 들어선 9월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과 함께 하반기 과제를 내실 있게 이어가야 할 시기라며, 현장을 살피고 소통해야 한다며 이달의 사자성어를 '삼성오신(三省吾身)'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오신은 '세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성찰해 본다'는 뜻으로 ▲남을 위한 진심을 다하는 충(忠) ▲동료를 믿고 진실한 신(信) ▲배운 것을 의미있게 실천하는 습(習) 등 매일 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료와 함께 정책들이 가져온 변화를 살피고 소통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모색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됐다며 지속해온 현장 점검과 소통의 흐름을 기반으로 충북의 교육 정책이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봐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과의 약속이 지켜지는지 ▲소통이 신뢰로 이어지는지 ▲지원이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성찰과 점검을 바탕으로 반복적인 문제는 보완하고 우수한 사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충주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앞에서 '2025. 지역 축제 연계 학생문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축제인 ‘봉숭아 꽃잔치’와 연계하여, 충주시의 초‧중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놀이 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문화캠프는 단순한 하루 체험행사가 아니라, 사전 모임에서부터 기획과 준비, 역할 분담을 거쳐 당일 운영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캠프’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캠프 취지와 역할을 확인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후 참가자를 맞이하며 자신들이 기획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신발을 던져 과녁을 맞히는 놀이, 전통놀이 비석치기를 응용한 볼링형 놀이, 풍선을 다트로 맞히는 놀이, 빙고와 물병 세우기를 결합한 놀이, 그리고 엽전을 걸고 즐기는 참참참 게임과 미니장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학생위원을 중심으로, 함께 하고 싶은 친구(깐부)도 참여해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됐다. 놀이협동조합 ‘풂’ 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와 교직원에게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교육기관에서 시설 관리, 급식 조리, 청소, 당직 등을 수행하는 인력을 말하며 이들은 근무 특성상 공문 등 행정 안내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채널 개설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디안전’ 채널에서는 ▲산업재해 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 ▲계절별 안전 수칙 ▲특수 위험요인별 예방 가이드 등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만화, 카드 뉴스, 점검표, 안전 가이드 등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경남교육청은 채널 개설을 기념해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단디안전’ 채널을 구독한 뒤 친구 추가 화면 또는 환영(웰컴) 메시지를 캡처해 이벤트 신청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20일 독일 뮌헨까지 총 4차에 걸쳐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해외현장학습반(동아리) 활동 ▲대면과 비대면 외국어교육 활동 ▲심화 어학·직무 교육 참여▲취업도전캠프 수료 등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쳐 해외로 출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8월 30일), 호주 시드니(8월 3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8월 31일), 독일 뮌헨(9월 20일)으로 나누어 파견되며, 9주~12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해외 기업 취업까지 도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사무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농업 ▲관광 ▲보건 등 9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연수와 직종별 직무학습으로 언어와 직무 적응력을 높인 뒤,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취업으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일 고양 관내에서 경기도의회 고양지역 도의원과 고양교육 정책방향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고양 지역구 의원인 국민의힘 소속 이택수·이인애·이상원·오준환·심홍순·김완규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담회에는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해 김상용 교육국장, 정은지 행정국장 및 각 부서장 12명도 함께했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 사례(인공지능 메이커톤) ▲지역자원 연계 학생 진로맞춤프로그램 ▲지역협력을 통한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고양교육지원청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고양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은 고양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해 학교 현장을 보다 면밀히 이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통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지역 대다수 초등학교가 2학기 개학에 들어간 1일 동래구 명륜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학사운영 준비 및 학생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문 앞에서 인사를 나누며 새 학기의 시작을 격려하고, 교직원들과 함께 개학 준비 상황과 학사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개학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학기 학사운영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학교주변 차량 통행이 많은 등하굣길 학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새롭게 추진되는 부산교육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교육감이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 안전과 학사운영을 점검함으로써,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2025년 9월 1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제28대 교육장으로 한혜주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혜주 교육장은 1992년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은 이후,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역곡중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교육장은 이날 오전 김포시 마산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어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학교의 자율성을 존중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하이러닝 활용 활성화)과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한혜주 교육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 증진,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성남교육지원청은 ㈜넥슨과 함께 8월 30일 넥슨코리아 1994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Hello!,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성남교육지원청과 ㈜넥슨의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른 첫 번째 교육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학부모 콘서트의 첫 순서로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자녀 교육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세대 자녀 교육법과 소통에 대한 특별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넥슨 헬로메이플 담당자 강연으로 진행된‘우리 아이 디지털 놀이터, 헬로메이플’ 순서에서는 헬로메이플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교육과 자녀가 게임 세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성남교육지원청과 ㈜넥슨은 이번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남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초등학생 대상으로 ‘헬로메이플로 경험하는 미래의 게임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30년까지, 6개년간 서울 생태전환교육의 로드맵이 될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5~'30)'을 수립하고 9월 1일 발표했다. 제1기 계획을 통해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와 민·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2기 계획에서 △단순 ‘확산’을 넘어선 질적 ‘심화’와 내실화, △교육공동체 실천 역량 강화, △학교 전반의 통합적 접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5~'30)'은 5℃를 위한 365일이라는 슬로건 하에 ‘삶의 전환을 주도하는 생태시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통합·전환·실천·협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또한 대도시 서울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공존하는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을 새롭게 도입한다. 추진 영역은 △생태시민으로 자라는 학교 교육과정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교체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네트워크 등 3개 영역이다. 생태시민으로 자라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 간 소통을 되찾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9~30일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5년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가족 8가정, 총 32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가족별로 ‘우리 집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직접 정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해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스스로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맑고 청명한 밤하늘 아래 진행된 별자리 과학교실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천체를 관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낮 동안에는 놀이체육, 목공 및 유화 그리기 등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 “스마트폰 없이 오히려 대화가 많아졌다”, “1박 2일 일정이 짧아 아쉽다. 더 긴 일정으로 열리길 바란다” 등 의 소감을 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체대입시 모의 실기 평가회’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체육교사로 구성된 체육교과연구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계열 대입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 내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도내 39개교 13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제자리멀리뛰기 △10m왕복달리기 △20m왕복달리기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 굽히기 △메디신볼 던지기 등 주요 대학 실기 종목 중심으로 측정했다. 학생들은 실제 대입 실기시험장과 동일한 조건과 평가 환경 속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해 입시 전략을 수립했다. 전북교육청은 평가회 운영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 의견을 수렴해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공교육 내 체육 진학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연습만으로는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2명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21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72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8명, 사서 4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일반) 14명, 운전(일반) 16명이다. 최종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도 포함돼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연령별로는 20대 41명(56.9%), 30대 20명(27.8%), 40대 이상 11명(15.3%)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시설관리 직렬),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운전 직렬)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일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8개교 100여 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전북 직업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대회는 더케이호텔 경주를 비롯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2일 오후 4시다. 전북에서는 강호항공고, 군산여상고, 글로벌학산고, 덕암정보고, 완산여고, 원광보건고, 전주상업정보고, 진경여고가 참가한다.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 종목, 총 1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전국대회 출전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교별 교육훈련비를 지원하
(포탈뉴스통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전 마지막 실전 연습인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오는 3일 시행된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547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1만5,684명으로 전년도 대비 593명 증가했으며, 졸업생 등은 1,863명으로 185명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시험범위, 응시자 구성과 규모, 출제경향이 수능과 가장 유사해 수험생 자신의 학업 수준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이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나머지 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탐구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