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소규모 양계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소규모 특성화된 사육 방식으로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추가 신청에 1억 원(3개소)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계사신축(49.8㎡, 3,000만 원), 급이·급수시설(700만 원), 창고(33㎡, 2,000만 원), 관정시설(800만 원)을 추진한다. 군은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것과 함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 지역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6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감소에 대한 해소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소규모 양계 육성사업이 함양군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
(포탈뉴스) 함양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63회 천령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9일 선비행렬과 고유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또 축제 기간 실버가요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무대가 열려 수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으며, ‘예총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장기자랑, 읍면 풍물한마당,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등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들도 대거 마련되면서 관람객과 군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
(포탈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 11일 상림공원 다볕당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숲속 걷기인 만큼 초록 잎이 만연하여 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외출이 여의찮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의 편안함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저출산 등으로 해마다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치매에 관심을 두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함양군 휴천면에서는 대포마을 이장이 직접 재배한 ‘백성차(百姓茶)’를 특별히 선보였다. 백성차(百姓茶)는 함양군수로 부임한 김종직 선생의 애민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끊어진 함양 차 재배 명맥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차(茶)이다.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한 김종직 선생이 함양지역에 차 생산이 되지 않는데도 차를 공납하는 부당함을 개선코자 직접 관영차밭을 조성하여 백성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는데, 그 관영차 밭이 조성된 곳이다. 휴천면 대포마을 김윤근 이장은 관영차밭 조성 이후 차 재배가 이어져 오지 않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대학생이던 1985년 부친이 뽕밭으로 사용하던 토지 200여 평에 녹차밭을 조성하여 김종직 선생의 애민 정신에 보은코자 했다. 이후 2020년 고향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차를 재배하여 인체에 유익한 가바(GABA = 감마아미노낙산) 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제조공정을 연구한 끝에 ‘함양 목민관의 관영차(官營茶)에 보은(報恩)하는 백성차(百姓茶)’를 완성하게 됐다. 가바차는 혈압강하 작용과 숙취 해소 작용이 있으며, 수면개선 및 긴
(포탈뉴스) 한국예총 함양지회는 지난 12일 함양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천 년의 숲과 문화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함양예총제를 개최했다. 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인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회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소통을 통해 지역예술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령문화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제63회 천령문화제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함양에서 개최되고 있어 한층 풍성한 예총제가 됐다. 제21회 함양예총제는 12일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마당극, 국악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5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가야금 합주, 성악, 가요,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후 초청가수 황민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 천령문화제 기간인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야외 전시장에서 시각 예술 분야(미술·시화·사진)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는 함양예총제는 소속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양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승화시켰다”라고
(포탈뉴스) 함양군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위해 해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2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역팀이 차량, 오토바이, 도보 등을 이용해 읍 지역을 방역하고, 5월부터는 각 면당 1명씩 모두 10명의 방역 인부가 전 마을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해충 발생 우려 지역 및 민원 집중 발생지역 등에 매주 방역을 하고, 물과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해 사용하는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휘발유를 희석해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시각적 효과가 작아 방역 효과가 떨어진다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물을 이용한 연무소독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잔류 지속성이 길어 소독 효과가 크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기 대여와 소독약품 배부 등 다양한 방역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등 주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구간에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소독 강화로
(포탈뉴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홍수기 대비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14일, 농정국장은 함안군 여향면 ‘봉성저수지’와 가야읍 산서리 일원에 배수장을 신설하는 ‘윤내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기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배수장 가동 여부 ▲농업용 저수지 수위 조절을 위한 사전방류 여부 ▲비상대처계획 수립여부 ▲인허가 이행 사항 등을 살피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7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요 농업 기반시설과 공사 현장 약 596곳을 시군,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고 있으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이번 홍수기 농업기반시설 점검 이후에도 재해위험저수지, 공사 중인 사업현장, D등급 이하 저수지, 주요 배수장 등은 지속해서 관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철 해수면 온도의 상승 추세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 빨라진 폭염발생 시기로 인해 철저한 농업재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총괄팀과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 세 팀으로 편성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4일간 운영된다. 본격적인 여름 자연재해 발생 시기 전 도내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과수원과 원예시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시설 등 방재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농업인 피해예방 홍보와 기술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등으로 대응요령을 전파해 농업인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상세주소 부여를 활성화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14일부터 상세주소 전단지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창원시, 김해시 등 원룸과 다세대주택이 많은 시군부터 다중 이용 장소에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 다가구주택의 경우 현재 도내 대상 건물중 60%가 부여를 완료했고, 나머지는 4년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세금, 병역, 건강보험 등 공공 우편물이나 택배 분실사고가 발생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 위치를 찾기 어려워 적극적인 대응이 힘든 상황도 발생한다. 또한 행정기관도 우편물이 반송될 경우 재발송에 따른 비용도 지출하게 된다. 상세주소 부여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시군에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일상생활에 바쁜 임차인이 읍면동에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을 병행하는 ‘원스톱 신청 서비스’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된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영화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에서 섬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추진하는 문화행사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추도를 대상으로 청년 감독들이 섬에 체류하면서 느낀 감정과 영감 등을 토대로 섬이 가진 특징과 문화, 자연 등을 담은 추도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제1회 섬 영화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지역 체류 단편영화 제작 ▲감독과 영화인이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추도의 아름다운 길 등산로 탐방 ‘이바구 트레킹’ ▲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 등을 준비했다. 섬 영화제 첫째 날에는 개막식을 열어, 감독과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를 갖고, 추도 체류 단편영화 3편의 개막작을 상영하며, 둘째 날은 주민들과 함께 이바구 트레킹을 진행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스낵과 함께 초청작(3
(포탈뉴스) 밀양시 상동면에는 맑은 밀양강 제방길을 따라 빨간 장미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 명품장미길이 있다. 상동면 장미길은 2005년부터 조성돼 지금은 총 6.6㎞에 달해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특히, 안인교에서 평능교까지 제방 양쪽으로 늘어선 고혹적인 빨간 장미는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붙잡는다. 5월이 오면 상동면 명품장미길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장미길을 찾아 오려면 ‘신안마을’이나 ‘상동체육공원’를 검색하고 오면 된다. 기차를 타고 방문할 수도 있다. 경부선 상동역에 내려 걸어서 10분이면 장미길에 다다른다. 오는 18일에는 상동체육공원에서 2024년 상동면 장미축제와 경로잔치가 개최된다. 장미꽃길 걷기, 음악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장미도 보고, 인생 사진도 찍고, 축제도 보며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추천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 공원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하여 경남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K-POP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상품(goods) 판매도 이뤄진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일본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 가능성을 확인하여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에 직접 참가하여 가야고분군을 홍보하기로 했다. 지난 3월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일본인 ‘핫타 야스시’ 경남 방문과 2차례 일본 단체 관광객 가야고분군 방문 후 가야고분에 대한 호평이 있었다. 경남도는 함안군과 협업하여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경남 가야고분군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오는 9~10월에 있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주간 ‘가야고분군 가보자! Go’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름다운 가야고분군 홍보영상 상영, 가야부채·금동관 종이모자 등 가야고분 홍
(포탈뉴스) 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예산, 인사, 여성, 일자리, 도시재생, 안전 업무 담당 부서장과 민간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부위원장 선출 후 지난 1월부터 (재)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해 추진 중인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안전,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생활 속 불편과 불안 요소를 해소해 시민 모두를 품는 밀양을 만드는 것이다”며“밀양의 여러 장점이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조화를 이룬다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고 인구 유입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밀양의 특색을 살린 대표 사업을 발굴해 2024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지역 농식품 유통전문기업인 ㈜미스터아빠와 중장년 온·오프라인 콘텐츠 커뮤니티 기업 웨이어스㈜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스마트농산물 소분센터 구축으로 중간 유통 과정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경남도 출자 3개 펀드 2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2021년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멘토링, 투자설명회(IR),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을 지원받아 창업 4년 차에 연매출 300억 원, 고용 60명, 누적투자 110억 원을 돌파했다. 웨이어스는 중장년층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개설 이후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남도 주관 개방형 혁신 설명회(오픈이노베이션 밋업)를 통해 대기업과의 협업도 논의하고 있다. 두 창업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중장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의 유통 체계 간소화와 함께 웨이어스 플랫폼을 통한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추진한다. 현재 판매 중인 로컬 농산물은 10일 만에 완판되는 등 웨이어스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포탈뉴스) 밀양시는 재대구밀양향우회(회장 육재원)가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에 열린 재대구밀양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취임한 육재원 신임 회장은 이날 5백만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표현했고,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 남성곤 ㈜GS씨큐리티 대표이사, 이강범 ㈜부광에프티 대표이사도 뜻을 모아 25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모두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육재원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걸맞게 밀양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밀양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향우인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밀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