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7월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는 밀양시에 위치한 밀성고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해,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라 의장을 선출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및 토론, 전자투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고등학생이 주축이 된 제3회 모의의회는 안건 구성과 토론 수준 면에서 한층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지역 사회에서 직접 겪은 문제를 바탕으로 조례안을 제안하고, 활발한 찬반 토론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의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하는 도민참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자율적 참여를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체험형 의회 교육이다. 이날 지역구 의원으로 행사에 함께한 장병국 도의원(밀양1)은 “밀성고 학생들이 조례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의원의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의 진로선택과 가치관 형성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7월 22일 오후 2시, 경남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경상남도 사회복지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사회복지 공약이 경남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회식에서 조인제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남 지역의 복지 현안을 자세히 짚고, 새 정부의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도 환영사에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1부 주제 발표, ▲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최근 폭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마산어시장 인근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철저한 장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구항 펌프장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가동 체계와 예비전력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구항 펌프장은 2007년 총사업비 약 17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설로, 마산 구도심 해안 일대의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 특히 예비 전력 확보와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 기습 폭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어 위원회는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해 더위를 피해 찾아온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응급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주차 등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앞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 현장,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의견을 공유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그 어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제15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동화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동시 ‘마트료시카 법칙’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이 15년째 명성과 권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동화・그림책’ 부문에 36편, ‘동시・평론’ 부문에 14편, 총 50편이 응모됐고, 지난 5월 29일 전문가 예심을 통해 ‘동화・그림책’ 부문 10편, ‘동시・평론’ 부문 7편 등 총 17편이 본심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심 심사는 아동문학계에서 저명한 김용희, 박종순, 임정진, 장정희, 김봉석 등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해, 창의성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심사 대상에 오른 17편의 작품에 대해 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동화·그림책 부문에서는 지슬영 작가의 ‘영원한 페이스메이커’, 동시·아동문학 평론 부문에서는 장철호 작가의 ‘마트료시카 법칙’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동화·그림책 부문의 수상작인 ‘영원한 페이스메이커’에 대해 “가상현실 세계를 사이클과 연결하고 e-스포츠라는 참신한 제재와 모험과 도전이란 흥미로운 성장 서사로 동화적 새로움을 선사한다”며, “가상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통공예의 현대적 해석과 순환적 창작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 '다시, 쓰임 ; 통영 전통공예를 활용한 수리와 리디자인 창작 워크숍'을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시, 쓰임'은 통영을 대표하는 ‘나전칠기’와 ‘옻칠’기법을 활용해, 오래된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10주간의 실습형 창작 워크숍이다.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지역 장인과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전통의 쓰임과 환경적 감수성을 되새겨보는 예술적 경험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과 통영공예전수교육관에서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옻칠 기법을 활용한 깨진 도자기의 수리 실습 ▲나전칠기 기법을 적용한 개인 물건 커스터마이징 ▲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창작 아이디어 구상 ▲최종 전시회 〈결을 잇다〉로 마무리된다. 오프닝은 최원석 통영문화도시센터장의 강연으로 통영 전통공예 전반에 대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및 도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2025년 통영시 해상교통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 기관과 및 여객선·도선 운항 선사들이 동참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승‧하선 시 질서유지 ▲전기차 SOC 50% 미만 선적 ▲구명조끼 착용법 및 비상시 대처요령 ▲위험구역 출입금지 ▲선내 음주 자제 등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와 피켓 홍보로 범시민적 활동을 통해 해상교통 이용객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도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해상교통의 안전 기반을 더욱 건실히 다지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통영 해상교통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 내 도선 1
(포탈뉴스통신) 통영시에 소재한 ㈜바다해찬은 지난 21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바다해찬은 2019년 설립한 이래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대한민국 최초 뼈째 먹는 생선을 개발, 생산해 수산물을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한도 대표는 “통영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통영시 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사업의 취지가 뜻깊게 다가왔다”며 “시와 함께 기업도 성장할 수 있기에 통영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해찬은 수산물의 간편식을 개발하여 군납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대가 많이 되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여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등록금전액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6일, 20일, 21일 사흘간 한산대첩광장에서 영유아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펀펀(FunFun) 물놀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외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기 올해 최초로 추진됐다. 2~7세 영유아용 물놀이 수영장과 슬라이드 등 총 8종의 대형 물놀이기구를 설치해 연령별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했으며, 특히 일요일인 20일에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추가로 운영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형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예기치 못한 소나기, 폭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천막 10동) 설치, 얼음물․양산․쿨팩을 제공했으며, 수질 관리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일 1회 물교체, 전문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사흘간의 행사를 마쳤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운데 재미로 가득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이사랑회’(회장 이영옥)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아이사랑회’는 거창군 관내 자원봉사 단체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복지 향상, 취약계층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보기를 진행했고, 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스티커를 전달하고 가게마다 직접 부착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6일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행사’와 ‘청년몰 춘하추동 여름행사’가 개최될 예정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의회는 22일, 군의원과 사무직원 30여 명이 삼가면을 방문하여,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한시라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정봉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사무직원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 관내에는 5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됐으며,토사가 유실되고, 농경지와 주택, 가재도구 등이 침수되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신속한 복구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전하며 “합천군의회의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지치고 힘든 이재민의 마음을 달래고,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청덕면은 19일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역량강화 목공교육 프로그램의 2평 경량목조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립역량강화를 목표로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목공교육 프로그램은 주민 10명이 참여해 목재의 이해와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실제 주택 구조의 조립과 마감 작업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작은 집 짓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역내 방치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노후주택 수리 봉사, 빈집 재활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재생 활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을 통해 형성된 주민들 간의 협력관계는 마을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의 긍정적인 확산을 기대하게 한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어진 이 작은 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마을의 기능성과 연대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덕면은 앞으로도 목공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회화면은 폭염 속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양산 대여와 생수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 작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비치된 양산은 지역 글램핑장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은 필요 시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하고 생수를 마시며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이 더욱 풍성해졌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배려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회화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18일부터 8월 14일까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기여하고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인 공공보건의료기관,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3개소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심정지환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 의무가 부여된 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점검을 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관리 현황 △설치기관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정기점검 및 교육실시 여부, 기타 설치장소의 적절성 등이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장비로, 평소 관리와 사용법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하여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법적 의무기관뿐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및 철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라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바,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농작물 관리(방제)철저를 당부 및 사후 대책 방법을 안내했다. ▶ 벼 벼의 경우 집중호우 뒤 작물체내 산소공급 부족, 무산소 호흡으로 호흡기질 소비 증가의 문제점이 예상된다. 사후대책으로 △물 서둘러 빼기와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 촉진 △요소 엽면시비로 피해 회복 촉진 △흰잎마름병 △도열병 약제방제 △물을 유동시켜 앙금제거 △산소공급 △수온 저하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 두류(콩) 두류(콩)는 경사가 심한 밭인 경우 토양 유실이 우려되고 논에 콩을 재배할 경우에는 배수 불량으로 인한 습해 및 침수피해 발생이 예상되며, 많은 강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복이 발생하기 쉽다. 심한 경우 잎이 찢어지거나 줄기가 부러지기도 한다. 도복이나 습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2차적으로 병해 발생이 쉬우며, 꼬투리의 등숙이 불량하고 종자의 품위가 떨어지기 쉽다. 사후대책으로 △침관수 시 조속히 물빼기 실시와 동시에 잎에 묻은 앙금제거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포장 흙덮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7월 22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기상청 호의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던 도중, 19일 고성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상근 군수는 류해석 부군수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여 전 부서와 읍면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실시간 피해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지난 20일 읍면 전직원 및 행정지도 담당 실과장이 출근하여 철저한 피해조사 및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이상근 군수가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과거 피해지역에 대하여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서 항구복구로 전환해 모든 가용 장비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생활 불편지역을 우선으로 복구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