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과 관련한 도시락 공급업체인 ㈜호승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시락의 안전한 공급과 위생적 제조과정을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사천교육지원청, 진주시 위생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총 5명)이 실시했다. 이들은 조리실 및 보관시설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관리, 영업신고증 및 보험 등 관련 서류 확인 등 전 항목에 대해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대상 업체는 시설설비 등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조리환경, 직원들의 이동 간 소독 및 개인위생, 식재료 품목별 보관, 원산지·유통기한 관리 등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또한, 보험가입, 소독필증, 건강진단서 등 20개 항목으로 진행된 서류점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도시락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와 체험,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여름선물 ‘8월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책 속 장소나 나만의 힐링 스팟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북 트래블: 나만의 힐링로드’, 새로운 책을 만나는 재미를 제공하는 ‘랜덤 독서 미션’,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독서 올림픽 ‘책림픽’이 마련된다. 또한, 만화를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는 ‘만화로 읽는 세상’, 문학 속 장소를 테마로 한 도서를 소개하는 ‘책 속, 장소를 따라 걷다’ 등 이용자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여름’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책을 대출하며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 속의 여름’, 도서를 대출한 후 나만의 여름방학 계획표를 만들어보는 ‘도서관과 여름방학 설계하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그리고, 광복절을 맞아 해방, 독립, 광복과 관련된 위인에 대한 도서를 소개하는 ‘그날의 약속, 오늘의 자유’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누막의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1일 산청군 단성면 호우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19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추진된 것으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 회원 17명과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2명이 아침 일찍 산청군으로 출발해 피해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유실된 도로 복구 작업은 물론, 토사물이 들어찬 주택의 통사물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산불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한 산청군의 소식을 듣고,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봉사해 주신 거창군 자원봉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호우피해 지역 복구 등의 상황을 보고 자원봉사 추가 요청이 있을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적극행정 실천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기관·부서 간 협업,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등 적극행정과 관련된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3년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포상금액을 확대해 최소 3만원에서 최대 8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미 도내 8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에 무상급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등록 대안교육기관’까지 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 전체에 대한 무상급식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과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맞춤형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학적은 원적학교에 두고 교육은 위탁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짐.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기관으로, 주로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나 법인, 단체를 말한다.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는 급식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월 22일 자로 시행되면서 급식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울타리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복구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는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의 효율성 강화와 예산 지원 계획 등을 다뤘다. 사천시는 피해 지역별로 복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도로 및 교량 복구, 주택 및 공공시설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호우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양부유쓰레기 발생, 어업민 어업손실, 도로 침수 등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와 함께 유사 재난에 대비한 예방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본청 직원과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1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나 교육청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한 사람을 중심으로 종합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말한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 ▲법에 따른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김 교장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내부 부서 간 협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연수가 법 제정의 취지와 실무 적용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소속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시민홀에서 ‘찾아가는 마음 톡톡(Talk Talk)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공직사회 내 사회적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됐으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방법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직급 간 갈등 원인과 감정 이해 △소통 유형 진단 및 맞춤형 전략 △감정회복 루틴 교육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조직 내 갈등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감정적으로 건강한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방법을 교육했고,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다뤄 회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엠지(MZ)세대와 기성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업무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건강하게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조직 내 활력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수산재해 복구지원 단가 인상 요청이 반영되어, 2025년 7월부터 지중해담치(홍합)와 미더덕에 대한 복구지원 단가가 상향 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가 조정에 따라 ▲ 홍합은 기존 13만 7,500원에서 23만 1,400원으로 약 1.7배 인상됐으며, ▲ 미더덕은 10만 6,900원에서 13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반복되는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속에서 어업인의 생계 기반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 제도 개선으로 어업재해 복구지원비가 상향 조정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홍합의 경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단가가 인상됐으며, 고수온으로 100% 피해를 입은 1ha 규모 양식장의 경우, 최대 지원액이 1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복구지원 단가는 현장 실태와 괴리된 기준으로 인해 어업인들의 불만이 컸다. 창원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어업인 대표 단체인 마산수산업협동조합도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보호를 위한 재해구호물자 창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직접 의창구 소재 재해구호물자 창고를 방문하여 물자 보관 상태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현장 중심의 비상대응 태세를 면밀히 확인했다. 재해구호물자 창고는 5개 구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구호세트 879개, 취사구호세트 172개, 일시구호세트 70개를 비축하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 기준(응급구호세트 462개, 취사구호세트 85개)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대피 강화 정책에 따라 일시대피자를 위한 ‘일시구호세트’ 70개를 새롭게 비축해, 재난 초기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일시구호세트는 단기간 대피자에게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칫솔, 샴푸, 비누, 수건 등 생필품 9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해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25회 밀양시민대학 강연에 정선용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부자 되는 경제와 돈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선용 작가는 유튜브 채널 ‘부자 아빠 경제연구소’를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제 공부법과 자산 형성 전략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1인 경제 독립을 위한 돈 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 방법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돈 공부’의 중요성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 속 재테크 전략, 소비 습관 개선, 자산관리 노하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흔들림 없이 부자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건강·경제·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밀양시 대표 무료 공개 강연회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목표 달성, 특수시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 및 서류심사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밀양시가 ‘최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주와 사업자(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등) 간 입목매매계약을 통해 수종 전환 방제 방식을 도입해 총 69.2ha, 72,235본을 방제해 약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산주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트리펠러, 쏘그래플 등 임업기계장비 활용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문화재·관광지·보호수 및 우량 소나무 군락지에는 직영방제단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84,820본을 실시, 약 5억원의 추가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또한 조경용 소나무를 관리하는 시민과 수목전문가(나무병원)를 연계해 예방주사 및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중간 매개 역할을 수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대봉힐링관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대봉힐링관은 환경부가 조성한 경남권역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로, 대봉산휴양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19일에는 함양군가족센터의 ‘4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21일에는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19일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대봉힐링관 직원들이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족사랑 티셔츠 꾸미기’ 활동을 펼쳤고, 21일에는 위림초 학생들이 힐링관을 찾아 천연 엠피(MP) 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체험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봉힐링관에서는 △건강체험존 △숲멍 체험 △아로마테라피 △천연 비누 및 소품 만들기 △‘숲속누리’ 숙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며, 학교 및 기관 단체 방문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찾는 모든 분이 치유와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전국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관내 사회단체들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복구 작업은 7월22일 이른 아침부터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 단체 회원 등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함양읍, 휴천면, 유림면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로 인해 진흙과 쓰레기가 쌓인 주택과 농가 주변을 정비하고, 토사로 막힌 통로와 배수로를 복구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농경지에 유입된 잔해물과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피해 농작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 피해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민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진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 단장)은 발급 첫날 소비쿠폰 교부처 현장점검을 위해 천전동 행정복지센터와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신청·발급창구의 동선과 지급 시스템을 점검하고, 소비쿠폰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에게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을 직접 안내하며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챙겼다. 또한 차석호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신청 접수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원들을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 진작 차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자 외에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이·통장과 봉사단체원의 협력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9월 12일까지이며, 지원금은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 원을 더해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