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행사는 관내 학교, 군부대 등 문화예술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연팀이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으로, 작년에는 영운중, 화정초 등 학교 7곳과 제52군수지원단에서 K-POP 댄스, 클래식, 국악, 버스킹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분성초 등 학교 6곳과 191공병대대를 비롯해 문화소외지역인 한림면에서 개최 예정으로 클래식 장르 ‘크레센도’, 풍물마당 덧베기 ‘국악판굿’ 등 지역 민간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한림면에서는 면민이 선호하는 대중가요와 더불어 주민 행사와 연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 김해문화의전당 내 경남음악창작소 출신 지역 뮤지션 ‘마그’를 섭외, 연계공연을 추진해 음악 창작 활동의 다양성 확보로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꾀한다. 내년에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등 신규 수요지역을 파악해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예술행사 개최로 시민에게는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한중일 문화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김해시와 창원시 등 국내 청소년과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안전협약도시인 일본 마츠바라시,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다롄시의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김해의 문화관광시설 체험과 세계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K-댄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은 가아테마파크 철광산 공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가야테마파크 익사이팅 체험과 빛축제 관람을 한다. 29일은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우정과 친분을 쌓고 팀별 활동영상 제작과 댄스 경연대회로 각자의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인다. 경연대회 후 김해천문대에서 제공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주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30일은 가야테마파크에서 도자 체험과 페인터즈 공연 관람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청소년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활동은 산청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주택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청 공무원 35명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디딤돌 봉사회 등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뒤편 산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잔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을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잔해물 정리 등 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일대의 수해 복구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산청군 전역에 침수, 토사 유실, 농경지 유입 등 다양한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직후부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먼저, 산청군 내 수해 피해가 지역에 신속한 복구 작업 지원을 위해 소방차량 17대를 운용하고, 그중 9대를 복구 지원 전용 소방차량으로 지정하여 긴급 투입했다. 투입된 소방차량은 침수 주택과 도로 정비, 농경지 토사 제거 등 실제 복구 작업이 필요한 현장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특히, 단수 피해로 생활용수가 절실한 주민들을 위해 11곳 총 52톤의 물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은 세탁, 세면, 화장실 등 긴급 생활용수로 활용되며, 수해 이후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용수는 산청군청과 협력해 마을별로 분산 공급되고 있으며, 일부 고립 우려 지역에는 소방 차량을 이용해 직접 운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영실)는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과 연령별로 다르다. 특히 올해는 ▲C형간염 항체 검사 추가(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조기정신증) 기간 단축(20~34세 2년에 1번) 등 검진 항목이 강화됐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전국 검진기관에서 가능하며, 공단 누리집의 '검진기관 → 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가까운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검진 비용이 전액 무료인 만큼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며, 하반기에 검진이 몰릴 경우를 대비하여 조기 검진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성 구직자 발굴은 물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강연을 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2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강연&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지역 로컬기업인 ‘허브스토리’ 김선미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 계기와 과정, 소규모 창업의 장단점 등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비건 화장품의 개념과 주요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비건 앰플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어려운 상황인데, 창업이라는 또 다른 경로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12월 6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96세대에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기 DAY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기반찬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이 적절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고기 세트는 돼지고기 두 팩과 떡갈비로 구성됐으며 작년 무료로 돼지고기를 후원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용쓰네(권용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거제시 드림스타트와 ㈜용쓰네가 각각 비용을 분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고기 DAY 지원사업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영양적인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특성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최근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과 집중호우에 따른 해양쓰레기 집중 유입에 대응해, 연안과 해상 일대에 대한 정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낙동강 수문이 개방되면서 상류에서 유입된 목재, 생활폐기물, 플라스틱 등 각종 부유 쓰레기가 해류를 따라 거제 연안에 다량 밀려들고 있어, 시는 조속한 수거·처리를 통해 해양오염을 방지하고, 어업 및 해양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정화선, 굴삭기, 집게차, 덤프트럭 등 투입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해수욕장, 국도변 해안선 및 주요 항·포구 일대에서도 연일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주민센터, 어촌계,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민·관 공동 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제시 노재평 수산과장은 “지속적인 강우와 수문 개방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 환경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향후 기상
(포탈뉴스통신)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대표 김경민)은 2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이 주관한 ‘강대풍 사랑나눔 콘서트’의 수익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은 매년 명절 및 동절기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민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교육 환경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수련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이용 청소년들에게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는 게시판 교체, 건의함 교체, 사물함 철거, 회관 간판 교체, 북카페 재조성, 방과후교실 리모델링, 여름철 프로그램 등 15개의 안건을 건의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는 멀티실 및 대관 관련 기자재 구입, 기관 차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 동아리 워크숍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안건을 제안했다. 양산시공공청소년수련시설 2개소의 기관장인 이성미 관장(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대신해 참석한 하용배 팀장(양산시청 청소년팀)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참여 활동이 양산시 청소년 정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시설 발전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22일(16시)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각종 질병 발생 시, 기관 입소 청소년 및 종사자에 대한 진료와 건강검진 지원 △가정밖·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지원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연계 부대시설 이용 혜택 제공 등이다. 두 기관은 도내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도내 청소년쉼터와 연계가 더 강화돼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박춘덕 원장은 “도내 가정밖·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했고,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의료·심리적 안전망이 되기 위해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구직단념청년(니트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며 사업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2일(14시) 열린 현장 점검은 도의회 의원과 경남도청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프로그램에 참관하고, 참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프로그램 참여 효과와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성취스토리(역량분석)·취업스펙 정리’ 등 맞춤형 역량강화 수업과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입사서류 준비)’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과정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참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개선사항을 함께 모색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많은 니트청년이 취업·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진상락 도의원(국민의 힘, 창원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실제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했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함안군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산단입주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전년대비(2024년 실적) 환경개선 투자와 대기오염물질 감축량 증가율이 상위에 있는 ㈜화창과 부산우유협동조합을 자발적 협약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례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칠서산단 실무협의회는『경상남도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24년 8월)』에 따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산단 관리공단, 칠서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21개 사업장이 체결한『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24년 9월~'26년 12월)』의 후속 조치로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협의회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민참여 악취실태조사, 첨단장비 활용 상시 악취 모니터링, 실무협의회, 주민설명회 등 칠서산단의 악취 저감을 위해 민과 관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일이 감소하여 악취실태는 개선되는 추세에 있고, 악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과 합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의령군 대의면 마쌍리 구성마을을 찾아 주택 및 상가 침수 현황을 확인한 데 이어,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의 만감류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현장 점검에는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박 지사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령 구성마을에서는 주택 및 상가 52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군도 12호선을 비롯한 도로와 하천, 배수로 등도 피해를 입어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합천 삼가면의 만감류 시설하우스는 약 0.3헥타르 규모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진지향 600주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박 지사는 현장 점검 중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