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공동구의 안전점검을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구는 지하 공간에 통신, 전기, 가스, 수도 등 각종 선로를 모아 관리하는 시설로써 국가 핵심기반시설로 분류되어 있다. 서울에는 총 8개소, 36.45km가 있으며, 이번 점검은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5개소(여의도‧목동‧상계‧가락‧개포)에 대하여 실시한다. 시는 나머지 3개소(상암‧은평‧마곡)도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동구의 구조물 및 점용시설물의 상태 점검 ▴기계·전기설비 작동점검 ▴소방·보안시설 적정 비치‧작동점검 ▴위기관리체계‧재난유형별 대응 매뉴얼 등이다. 한편 시는 공동구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위험감지·경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공동구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진석 서울
(포탈뉴스) 2022년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간 총 이용건수는 34억건, 일평균 이용건수는 942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일평균 약 90만건이 증가한 것으로, 일상 시간대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도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21년과 ’22년 약 6,400억건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22년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21년 대비 총 이용건수 3.3억건, 일평균 이용건수 90만건이 증가(11%)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발표가 있었던 5월(16%)과 9월(22%)에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일상 회복에 따라 일상시간대(10시~17시) 대중교통 이용 증가폭이 평균 12%로 출·퇴근시간대(평균 7%)보다 높은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시는 ’21년 대비 일평균 이용건수가 약 7.5만건이 증가(14%)하면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포탈뉴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이 마약범죄의 피해자가 되거나 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난 4월 21일 강남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사례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포하여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위해 ‘서울경찰청, 수서경찰서, 서울시 시민건강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앞서 경찰에서는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시 소재의 초․중․고 1,407개교에 서울경찰청에 바로 제보할 수 있는 ‘긴급 스쿨벨 1,2호를 발령하고 학부모(83만명)에게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긴급 스쿨벨 1호는 마약 음료 식음 금지와 신고 당부를 내용이며, 2호는 대처방법 등 더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로 찾아가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포탈뉴스) 서울시는 5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태권도 특별공연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태권도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태권도 공연을 서울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태권도 상설 공연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오락적 요소와 태권도를 결합한 공연을 통해 외국인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번 태권도 특별공연 콘서트는 체험형 축제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해 ‘태권도와 한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5월 1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박애리와 팝핀 현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기원을 비롯한 K-타이거즈, 리틀 K-타이거즈 및 비가비 등 다양한 태권도 공연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기원과 서지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합동 공연, K팝과 태권도 동작을 결합한 공연, 태권 타악 퍼포먼스 등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더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인 ‘저스트절크’와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서출구’와 싱어송라이터 ‘주니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포탈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자동경로비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고성능 드론을 활용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대형행사로 인한 다중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 시 전체적인 상황 및 위험구간을 빠르게 파악하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한강공원 생태공원 및 습지의 경우 도보순찰에 어려움이 있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호안가의 경우 CCTV 설치가 어렵거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중인파 밀집지역, 도보순찰 취약지역, 호안가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드론을 도입한순찰을 시행한다. 한강사업본부는 국토교통부 및 민간 드론 전문업체인 쿼터니언(주), 드로미(주)와 함께 협력하여 한강 위험구역 드론순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불꽃축제’와 같은 대형행사 시 이동형 드론을 투입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순찰 취역지역인 생태공원 및 호안가 위험지역의 경우 고성능 드론을 통한 사고예방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공원 및 여의도 호안가 순찰 드론에는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의 공공건축사업과 도시건축정책, 디자인 혁신 사례 등을 계절마다 소개하는'서울공공건축'봄호(창간호)를 2023년 4월 첫 발간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예술성과 상징성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의 경우 ‘선(先) 디자인 후(後) 사업계획’ 방식의 디자인 우선 행정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울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그간 가격 경쟁이 아닌 디자인 경쟁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하는 설계공모의 정착과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공공건축사업 기획 전문 부서를 운영하는 등 공공건축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공공건축'은 공공건축 사업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공건축 참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공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계절마다 제작될 예정이다. 계절마다 발간되는'서울공공건축'에는 서울시의 공공건축사업과 도시건축정책, 디자인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좋은 건축물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건축사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공공건축물의 탄생 과정 등이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다. '서울공공건축'에는
(포탈뉴스) 송파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41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며 여성축구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1998년 창단되어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선수 등 3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하여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한다. 창단멤버 3명이 여전히 활동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쌓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성축구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9일과 16일 이틀간 개최된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는 어느 해 보다 뜻깊은 우승을 이뤄낸 경기였다.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재개된 여성부 경기였을 뿐만 아니라, 우승컵을 거머쥔 지난 16일은 송파구여성축구단 창단 2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도봉구, 관악구, 동작구를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중랑구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지난 25년 동안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 ‘20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의 정책들이 대외에서 연이어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서리풀원두막’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 및 최고 사례로 선정 받았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또, 민선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취임 이후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받은 첫 최우수 등급이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로, 전체 35개 세부지표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단계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이에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선8기 주민정책평가단’ 구성과 내실 있는 실천계획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라는 비전 아래 8대 구정목표인 ▲안전한 일상 ▲깨끗한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위해 지난 4월 20일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쌍문1동 주민센터의 일일동장이 되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공감행정을 위해 구청장이 동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청장과 함께! 현장속으로’ 일일동장 활동은 지난해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일일동장의 시작을 여는 ‘주민과 함께 하는 골목대청소’는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취약지역 청소가 진행됐다. 특히 오 구청장은 비오는 날씨에 빗물받이 청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빗물받이 안으로 들어가 폐기물 제거에 나서기도 했다. 청소를 끝낸 후 오 구청장은 일선에서 복지업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대표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생각을 듣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구민 접점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일동장이 되어 현장에서 주민분들의 불편사항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빗물펌프장·수문 등 20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26일에는 한강 나들목 3개소에 있는 육갑문을 시운전 점검하며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한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의 육갑문 시운전 점검을 진행한다. 육갑문은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하천수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구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개폐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권양기, 문비·문틀 관리상태 및 하부 문틀 내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를 점검한다. 육갑문 시운전 점검은 홍수로 인한 한강의 범람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보행자 및 차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책쉼터 '방긋'을 불암산 유아숲체험원에 조성하고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유아숲체험원은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있는 총 3,500㎡ 규모의 친환경 놀이터이다. 숲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갖추었다. 구는 이곳에 책쉼터 '방긋'을 추가로 조성하고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여가 공간으로 꾸몄다. 책쉼터의 이용 대상은 유아숲체험원의 주 이용자인 8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다. 숲에서 뛰어놀다가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쉼터 형식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규모는 총 100㎡이며 기존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형화된 직선이 아닌 곡선의 건물로 설계했다. 원목을 주 소재로 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로 꾸몄으며 야외 데크에는 빈백을 두어 숲속에서 책을 읽는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주 이용자가 영유아인 만큼 안전에도 신경 썼다. 오르내리기 힘든 2층 구조 대신 단층 구조로 설계했으며 바닥 전체에는 쿠션감 있는 매트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서가에는 빅북, 팝업북, 그림책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돌봄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가 아플 때 병원에 동행하고 돌봐드리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확대해, ‘병원 간병비’를 연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 동행’을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통비도 연 15만원 까지 지원해준다. 이와함께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픈 1인 가구 가정을 방문해 청소, 식사 등을 지원하는 ‘재가 간병’도 기존 연 5일에서 연 7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전입한 1인 가구들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웰컴키트’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웰컴키트는 1인가구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휴지, 미니공구세트, 밀폐용기 중 택1)과 리플릿으로 꾸려졌다. 이와함께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대응에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 설치 사업’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이나 복지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1인가구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해주는 ‘서초구 1인가구 종합 안내’도 이달부터
(포탈뉴스)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현장 중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관공서의 ‘안전 운전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날 교육은 구청 공용차량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연계해,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처리방법,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령 안내 등으로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 내용을 듣고 부서 전 직원에게
(포탈뉴스) 서울대공원은 지난해 4.23일 동물원에서 태어난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해랑, 파랑, 사랑이)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2일 돌잔치를 연다.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해랑, 파랑, 사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로스토프(12세, 수컷)와 펜자(12세, 암컷) 커플 사이에 태어나 화제가 됐던 호랑이다. 이번 돌잔치는 지난 1년간 무탈하게 자라준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해랑, 파랑, 사랑이)의 건강을 기원하고 시민들과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 돌잔치에서는 사육사와 동물 영양팀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 케이크가 펜자와 삼둥이(해랑, 파랑, 사랑)에게 주어진다. 평소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로 만든 케이크로, 펜자 엄마도, 삼둥이도 행복한 생일날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생일 축하 상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서울대공원은 돌잡이상을 마련하고 그 위에 실(장수), 붓(영리함), 리본(미모), 유튜브 골드버튼(인기) 등 4개의 물건을 마련, 삼둥이의 반응을 기다릴 예정이다. 돌잔치 장소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진행한다. 1살이 된 삼둥이 (해랑, 파랑, 사랑이)와
(포탈뉴스)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한옥건축교실'에 이어 2023년도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5일~4월 29일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 내외 선발한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한옥생활교실'은 한옥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 계획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옥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5월 6일~6월 3일 매주 토요일(14:00~ 16:00),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한옥생활교실' 첫 강의는 지속가능한 한옥생활문화의 확장과 한옥 발전의 거점공간으로서 '공공한옥'의 의미를 짚어보고, 시민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1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만큼 참가자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 민현석 선임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되는 1강은 한옥에 담긴 우리 고유 주거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공공한옥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한옥 이야기를 모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2강부터는 '북촌문화센터'에서 현장 강의로 만나 본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