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4일 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이용문화 정착, 기관장 관심도, 우수사례 등 4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순천시는 ▲온누리 공영자전거 확대 운영 및 인센티브 제도 시행 ▲시민참여 ‘순천시 자전거의 날’ 추진 ▲시민자전거교실 운영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도시 정책 추진 ▲생활권 중심 자전거도로 확충 및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 등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영자전거 시스템 전면 개편 및 3시간 무료 정책 시행,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킨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자전거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이 조화로운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상수도사업본부 202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원격검침기 사업이 고장 폭증과 유지관리 부실, 예산 집행 지연 등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2021년 67억여 원을 들여 설치한 원격검침기는 2025년 기준 단말기 9,946건, 디지털계량기 6,160건의 고장이 발생해 심각한 신뢰성 문제를 보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장 대응을 위해 올해 15억9천만 원의 유지보수 예산을 확보하고도 교체·보수를 단 한 건도 집행하지 못한 채, 연말에 1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면서 대부분 예산이 이월될 상황이다. 그럼에도 2026년 본예산에는 유지보수와 신규 설치비 등 28억6천여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내년 한 해 원격검침기 관련 예산만 총 44억 원을 넘길 전망이다. 또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고장 난 스마트계량기 상당수가 일반계량기로 교체된 사실도 확인됐다. 서 의원은 이는 원격검침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서울·인천·경기에서 도입 중인 고장률이 낮고 비용이 절감되는 일체형 디지털계량기 전환
(포탈뉴스통신)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업의 수수료가 기관별로 제각각 운영되고 있음에도, 시가 이를 통제할 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수년째 관리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위탁 수수료는 2025년 6월 결산승인 과정에서 서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후, 광주시는 2025년 9월 4일 ‘민간위탁 수수료 산정 기준 지침’을 제정해 2026년부터 전 부서에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간보다 예산 규모가 더 크고 구조도 복잡한 공공기관 대행수수료는 조례·지침·상한 등 어떠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사전 확인 과정에서 광주전략추진단 담당 사무관은 “대행수수료 기준은 우리 소관이 아니며 담당실과에 확인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총괄부서의 실무 담당자조차 책임 범위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광주시 공공기관 관리 체계가 구조적으로 방치돼 있다는 반증”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광주 공공기관의 수수료율은 ▲3%, 6%, 12%, 18% 등 관광공사 내부 기준 ▲20%~5% 등 경제진흥원 기준 ▲5% 고정 등 문화·산업 관련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12월 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연이어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당은 12월 2일 무학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명목집단기법(NGT, Nominal Group Technique)’을 활용한 참여 민주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을 먼저 정리한 뒤, 전체 의견 공유 과정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진행했다. 이어 12월 4일에는 내서여자고등학교 학생 120명,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 150명 등 총 270여 명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해 상설 전시 연계 ‘민주주의 챌린지’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민주주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흐름과 우리 지역의 민주화운동 과정에 대해 알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상설 전시 관람과 전시 탐구활동지 풀이 활동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교육이다. 이쾌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12월 교육은 참여 중심의 NGT 교육과 전시·활동지가 결합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교육과 복지공동체 구축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이서분 소장이 맡아 대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평등 이슈를 설명하고, 위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복지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고립 해소 교육은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방법과 고립된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함께 꿈꾸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삼일씨엔에스(유청무 대표 외 2명)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삼일씨엔에스 풍력스틸 사업 부문 유청무 대표는 “인재양성 장학금이 군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삼일씨엔에스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군산시는 앞으로도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힘써 미래 신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일씨엔에스는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및 PC 생산, 철구조물 제작 설치 등을 주력으로 하며 국내 건설․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용인 ․ 충주 ․ 부여 ․ 군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 개소한 군산공장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군산공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8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이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여자 23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 동래구민을 대상으로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원에서 실시됐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개론, 활동 지원 서비스 기초 등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이론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했으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동래구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상담, 구직 알선 등 유관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중장년 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8일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동래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래구에서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 청년정책 네트워크의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 및 우수 제안 분과를 시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교육·복지, 문화·여가, 일자리, 주거·생활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동래형 청년 직주 결합 창업센터 구축’ 등 총 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동래상단_청년 로컬 마켓 네트워크’를 제안한 교육·복지 분과가 최우수 분과로 선정됐으며,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 실전 판매 경험 제공, 청년 창업 네트워크 협의체 기반 지속 가능 창업 생태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 부서에서 사업 반영 여부 및 추진 방법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동래구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월 조선시대 고문서 25건 32점을 기증받아, 기증자인 천익주 씨와 동래구청장 및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고문서는 조선 후기(1843년 이후) 효자 및 열녀 선정과 관련된 기록들로, 이를 통해 과거 동래 지역의 유교문화와 효열문화 숭상 의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동래구는 기증받은 유물을 향후 도서 제작 등 콘텐츠 개발과 더불어 구립 박물관 건립 이후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유산의 기증 유치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교육과 문화 진흥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고문서는 과거 동래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귀중한 자료로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재향군인회(회장 박흥석)는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30포를 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시문)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박홍석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문 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2025년 경제, 관광, 문화·예술·교육, 농어업, 복지 등 전 분야의 각종 대외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30여 건의 기관표창·대외수상 실적을 거두며 시의 5대 시정목표의 실현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먼저, 행정 전반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 종합평가 ▲규제혁신 및 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신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역량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포상 ▲재난관리평가 ▲산불예방·대응 평가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 조림지 평가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탄탄한 환경관리와 재난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 등 국제적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역대표예술제 평가에서도 수상을 거두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교육·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세상을 열어가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김형익)과 강릉에코파워(주)(대표 장용창)는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 백은정)와 함께 4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금을 기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사모와 강릉에코파워는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하며,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형익 아사모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충기 강릉에코파워(주) 대외협력실장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면 아동·청소년을 위한 투자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복지 향상, 지역아동센터의 문화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가 4일 안평초등학교 방문을 끝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이어진 ‘구청장이 찾아가는 학교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4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 46개 학교를 돌며 교사·학부모 500여 명을 만난 일정이다. 동대문구는 ‘공교육 정상화’를 내걸고 교육 예산을 크게 늘려왔다. 2022년 80억 원 수준이던 교육경비보조금은 2024년 120억 원, 2025년 155억 원까지 확대됐고, 2026년에는 180억 원 규모 예산안이 구의회에 제출됐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구청장은 “책상 위에서 교육정책을 만들지 않겠다”며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차담회에서는 학교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통학로·주변 환경·생활민원까지 폭넓게 논의됐다. 올해 지원 사업 가운데서는 ‘국제 대면 교류 지원’,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학교 운동부 지원’이 현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봇과학·코딩·AI 교육, 문화예술 수업 등 미래 역량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컸다. 내년 사업 방향을 둘러싼 요구도 구체적으로 나왔다. 초등학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지난 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교류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서로의 정책과 정보를 나누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27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예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자사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성장 과정,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다른 참석자들은 발표를 경청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지점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진 기업 간 교류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명함을 교환하며 각자의 경영 철학과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기업 간 화합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친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팀 단합 활동과 소그룹 협력 임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를 다지는 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4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직장민방위대장의 평시 재난안전사고 및 민방위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에서는 5개 자치구의 국가 및 지방 행정기관, 학교, 정부투자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 등 직장민방위대장 160여 명이 참석했고 민방위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 및 대장의 임무, 응급처치, 화생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재완 대전시 사회재난과장은 “러․우 전쟁 등 불안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직장민방위대를 지휘하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직장민방위대원, 나아가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