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저소득층 뇌질환 및 특수질병 검진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5만7,000원 이하 납부자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뇌질환 검진은 뇌 MRI 또는 MRA를 통해 뇌경색, 뇌종양, 뇌출혈, 뇌혈관 협착 등 주요 질환 여부를 확인하며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특수질병 검진 항목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항목이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 희망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진료의뢰서(뇌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 한함)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는 지난해도 해당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뇌질환 검진자 171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에 나서 다문화,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가진 34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날 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주민참여 방법’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시청 행복민원청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이로써 지난해 구성된 5기 시민참여단은 7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들은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성인지적 관점에 기반한 정책 제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민간파트너로서 활동한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관내 전역에서 부서 합동 체납 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납세과,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장유출장소,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 등 총 73명이 참여해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체납금액 30만원 이상,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경과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단속했다. 시는 이날 총 86대(체납액 4,800만원) 체납 차량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체납액 450만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한 16대를 제외한 나머지 7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영치 번호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하며 체납금을 완납하면 즉시 반환한다. 지난해 자동차 관련 체납은 자동차세 95억원. 차량 과태료 228억원으로 각각 지방세 체납의 21%, 세외수입 체납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상설 영치반을 편성하고 단속차량 2대를 매일 가동해 올해 체납 차량 88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3억여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자동차, 예금, 부동산 등 압류, 공매처분, 체납자의 금융자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월 3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2025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대표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김해시 홍보부스에서 명인명도, 봉하쌀 등 대표 상품과 최근 새로 선정된 김스낵, 누룽지, 침출차, 토더기굿즈 등을 전시하여 김해시의 우수 답례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를 신고한 외국국적 동포들도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세액공제 혜택은 소득세법에 따라 세금을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만 받는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축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해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농어촌지역 저소득 장애인에서 김해 전역 저소득 장애인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 총 10가구의 주거편의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여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장애유형과 주택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및 핸드레일,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을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임대주택은 임대인의 공사 승낙과 임차인 또는 보호자의 4년 이상 거주 동의 후 신청해야 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저소득 장애인 가구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한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4월 3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35년 김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및 2035년 김해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된 김해도시기본계획은 시가화용지를 반영한 토지이용계획 현실화와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유원지 신설, 일몰제 실효사항을 반영한 유원지 변경, 장유 중심공원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계동공원의 종류 변경 등 일부 변경을 추진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김해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새롭게 시행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기반과 여건분석을 통해 도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계획을 설정하고, 공간별 구상 및 정비방향을 제시한 계획이다. 이날 김해시 도시계획위원회 이종식 위원장의 사회로, 인제대 김민재 교수, 동아대학교 이승희 교수, 김해연구원 송기욱 실장, 김해시의회 김영서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김해시 도시계획 수립과 공업지역 정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세무서와 지자체에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성실신고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종합소득세)와 위택스(지방소득세)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바일로는 ‘손택스’라는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영세사업자 등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가 필요 없어 더욱 간편하다. 시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작년 12월 23일부터 올해 3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311점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624점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등) 40점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 13점 등 총 54명이 98건 988점을 접수했다. 3월 27일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은 1명'민간기록물 공모전 앨범'(김해시 인물, 행사, 일상, 전경 등 근현대 비교 사진 200여점 수록), 최우수 2명'1950년대 개인앨범', '부친 인생사진 및 생림면 전경사진', 우수 2명'졸업앨범 및 통신표','공무원 월급봉투' , 장려 5명'가락문화재 줄당기기 우승 트로피''가야랜드 영상''각종대장(상환배정철, 개인별비료배급대장, 각종배부관계철)','일기장','선암교 준
(포탈뉴스통신) 사천상공회의소는 4월 29일 오후 2시 남일대리조트에서 ‘2025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태부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기업 관계자, 김규헌 시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근로자의 헌신을 기리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기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노사 관계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표창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총 75명의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의 헌신과 성과를 기리는 동영상이 제작되어 상영됐다. 황태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기업과 지역 경제를 더욱 강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과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근로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최첨단 산업도시 및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4월 30일 경상남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통합30주년 기념 축제주간에 열리는 ‘2024 사천와룡문화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무대 및 구조물 설치의 안전성 ▲전기·가스시설 점검 ▲비상대피 동선 확보 ▲응급의료체계 준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행사기간 중 비 예보가 있어, 시는 행사장 바닥 미끄럼 사고 방지, 전기 설비 방수 조치, 천막 및 무대 고정 여부 등 우천 대비 조치에 집중했다. 그리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및 통제계획도 마련됐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지역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는 2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 완화와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2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함께 열리는 ‘건강한마당’ 행사에서는 ‘튼튼한 어린이, 건강이 자라는 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 보건소 존을 신규 운영하며,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체험 중심의 놀이부스와 공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8일 방주지역아동센터와 사천YWCA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세대 아동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늘봄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철 리사이클링에 대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팝업북을 만드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스테인레스 특수강 생산 전문업체인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늘봄봉사단(회장 최종희)은 “아동들이 직접 환경팝업북을 만들어보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워갈 수 있는 시간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봉사단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 세대 이불빨래, 어르신 생활시설 물품지원, 환경정화 활동, 시설 프로그램 운영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드림스타트가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과 함께 4월 30일부터 평소 공간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프로그램 '깨끗한 세상, 더 나은 내일'을 실시했다. 콩알 정리 수납 봉사단(대표 문대룡)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정리수납 1급 과정을 수강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콩알 한쪽이라도 나눠 먹으라’는 속담처럼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결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가장 먼저 진행한 대상 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사와 거주 공간과 문화의 차이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 오 모씨는 “거실에 대부분의 짐을 쌓아 두어 가족 여섯명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유대를 더 다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되며, 11월에는 12가구 외 다른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지난 4월 30일 사남면 우천리에 위치한 구룡저수지에서 비상대처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 안전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비상대처훈련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20만 톤 이상의 저수지에 대해 수립된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 훈련의 주요 목적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하류부 지역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시설물의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서부권 지사, 긴급동원업체 등 관계기관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 보고 △지역 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의 단계별 훈련 과정을 통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천시 김제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와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30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자 문화축제’에서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경남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현장·이동·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시설 확충 등 노동 복지 향상과 노사 화합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내 노동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모범노동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경남도는 노동자 복지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