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포탈뉴스)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 등 ‘교통운영 개선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대체 수단인 버스가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5월 말까지 조속히 설치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교통운영 개선대책’에서는 ▲버스전용차로 5월 내 설치 ▲버스 증차 협조 및 정류장 혼잡 개선 ▲서울 진입구간 도로확장 ▲신호 운영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등 대책을 시행하여 버스가 원활하게 운행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대광위는 지난 19일 경기도‧김포시 등과 함께 김포골드라인 혼잡관리 관계부처 TF를 구성하고, 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버스 투입, 열차 증편, 지하철 연장, 안전관리 강화 등 혼잡 완화를 위해 가동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한 단기·중기 단계별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골드라인→버스 수요 분산 단기대책…서울시, 전용차로 설치기간 단축·버스 증차 협조 첫째, 서울시는 가장 시급한 개화 ~ 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포탈뉴스) 한강공원이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배경 삼아 시민들이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한 독서·휴식공간으로 변신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여의도·뚝섬 잔디광장·반포 잠수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까지 서울 생각마루(뚝섬 자벌레)와 같이 공공시설 내 독서공간에 역사, 문화,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쉼과 함께 책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독서 친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서울시의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해 책읽는 잠수교 및 북크닉과 같은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별 컨셉에 따라 여의도·뚝섬 잔디광장·반포 잠수교 등지에서 독서 관련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상반기에는 빈백, 북트럭 등을 활용해 ‘책 읽는 존’으로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엔 문화·예술 콘텐츠, 북 큐레이션 등을 가미한 ‘책읽는 한강공원’으로 조성한다. 우선, 뚝섬·여의도·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포탈뉴스) 서울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지원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성매매 피해에 한정해서 지원하던 것을 성착취 피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그루밍·협박·폭행 등 피해 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동·청소년이 온라인을 통한 성착취 피해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전국 학생 청소년 10명 중 1명(11.1%)은 온라인으로 성적인 유인을 경험했으며, 50명 중 1명(2.7%)은 성적인 유인과 함께 만남을 제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 2020).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은 그루밍(길들이기) 19.6%, 불법 촬영 및 유포 협박 등 13.11%, 폭행·갈취 11.6% 등 중층피해를 겪고 있으나(여성가족부, 2022) 자립기반이 약한 경우 재유입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종합대책'('22.9.)을 발표한 이후 전국 최초로 제정한'서울특별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22.10.17. 시행)를 통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인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기본적 틀이 될 '서울특별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4월 27일 공포했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과 같이 교통·주거 약자 등 특정 분야의 약자를 다룬 법령은 있었으나,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다양한 분야의 ‘약자’ 를 포괄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담은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서울시는 약자동행 조례안 및 정책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2일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약자동행 지수 공청회 및 포럼 개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추진 등 대외적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약자동행 조례’는 경제적 빈곤 외에도 신체적·사회적 요인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으로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모든 대상을 ‘약자’로 정의하고 있으며, 약자가 생계·주거·교육·의료 등 주요 생활영역에서 기본적 서비스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약자동행’ 으로 정의하고 있다.(조례 제2조) 또한 약자동행 조례는 약자동행 정책
(포탈뉴스) 서울시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제2기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천년 역사도시 서울, 새로운 꿈’을 비전으로,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져 매력이 넘치는 역사도시 서울’을 목표로 한다. 서울 역사도시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4대 분야, 11개 전략, 45개 추진과제로 수립됐다. 향후 5년간 역사 분야에 총 1조 2,8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의 역사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계획 및 서울시정의엯방향을 고려하여 핵심 공간들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4대문 안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역사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한 현대사까지로 정책의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지역별·주제별로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유산 체험행사를 확대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도심권에서는 주요 유적인 경복궁, 광화문 월대, 덕수궁 선원전 등 조선시대 핵심 유적이 복원된다. 또한 4대문 중 유일하게 복원이 되지 않았던 돈의문의 실물 복원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천년 역사의 시작인 동남권은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한성백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난다. 시민이 일상의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4월 27일,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지하철 앱인 “Seoul Subway”를 선보인다. 주요 서비스로는 노선도 경로 검색, 위치기반 진입열차 정보 제공, 역사 내 길 안내, 역 주변 관광지 안내 등이 있다. 앱을 사용하면 이동경로 검색이 더욱 쉬워진다. 앱은 목적지 기반의 노선도 경로 검색 기능을 제공해, 경로 검색을 시작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출발역으로 입력된다. 목적지 지하철역의 이름을 몰라도, 가고자 하는 장소만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역이 검색된다. 노선도에서 환승역을 선택하면 실시간 열차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이 갈아탈 열차가 어디쯤 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위치기반으로 작동해, 진로 방향도 알려준다.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릴 때 앱을 켜면 자동으로 내 위치를 인식하여 어느 방향 열차를 타야 하는지 알 수 있으며, 지하철 환승 시 반대 방향의 열차에 탑승했다면 앱이 이를 인지하여 이탈 알림을 보내준다. 진입열차를 선택하면 열차 칸별 혼잡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출구나 화장실 등 역사 내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역사 내에서 길을 헤맬 일도 없어진다. 앱 메인화면에서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5월 5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꿈꾸러 50 SHOW’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꿈꾸러 50 SHOW’ 는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메인행사는 5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공원내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펭수가 스페셜 MC로 참여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어린이날 축하 공연과 어린이 연극공연,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금번 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 기념 ‘꿈꾸러50SHOW’에서는 펭수와 함께하는 50돌 축하파티 (대형 케이크 커팅식), 5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는 단장 하성호의 지휘로 소프라노 서운정, 소프라노 진윤희, 테너 윤승환이 참여해 ‘축배의 노래’ ‘타임 투 세이 굿 바이’ 및 ‘아름다운 나라’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단은 26일 ‘꿈꾸러 50 SHOW’ 메인행사에 참여할 555 가족을 모집한다. 메인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한 가족 당 최대 4인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해오다 4년만에 대면으로 다시 열리는 청년 페스티벌이다. 4월 26일~27일 2일간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시 용산구 원효로97길 15, 2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수당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① 청년정책 체험 ② 진로탐색 ③ 활력증진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청년정책 체험 분야'에서는 서울 청년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수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청년수당 Q&A, 지역별 서울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마음건강 사업 안내, 서울시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상담 부스 등 청년들이 당장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법, 현명한 소득지출관리법 등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전문가 1:1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진로탐색 분야'는 진로준비 청년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일자리, 금융권, IT 등 희망 업종 현직자와의 만
(포탈뉴스) 서울식물원은 봄을 맞이하여 온실과 주제정원을 식물 연출로 새롭게 단장하고, 열린숲 인접 산책로에 작가 공모정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을 대표하는 온실과 주제정원에 봄을 맞이하여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식물전시로 새단장을 한다. ‘식물여행’ 이라는 컨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서울의 전통 정원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식물을 연출한다. 온실 입구에는 열기구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시민들이 이색적인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연출했고, 그 분위기와 어울리는 식물들을 식재하여 그 분위기를 더했다. 온실 내부 지중해관 입구에는 스페인 코르도바의 유명 정원축제인 파티오축제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했고, 로마광장에는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관광지인 트라스테베레 지구의 카페테리아를 재현한 이국적인 공간을 조성하여 지중해 식물과 함께 해외여행의 낭만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 주제정원에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서울시티투어 버스, 남산타워, 한옥마을 조형물과 함께 식물을 연출하여 서울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곳곳에 튤립과 독일붓꽃, 작약과 장미를 식재하여 5월을 오감으
(포탈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 등을 불법 숙박업에 이용한 불법 숙박업자 76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했다고 밝혔다. 민사단은 숙박업 영업 신고가 불가능한 오피스텔에서의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따른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소란, 방범 문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해 10월 수사에 착수했다.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없는 건축물이다. 이번에 적발된 숙박업소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숙박업소로 운영한 영업자가 총 70명으로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아파트, 주택을 이용했거나 관련법 위반으로 영업소 폐쇄 명령을 받은 여인숙을 인수하여 운영한 영업자도 있었다. 이들은 숙소 규모에 따라 숙박비, 청소비, 수수료 등 명목으로 1박당 평균 10 ~20만원의 요금을 받아 1객실당 한달 평균 200~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 △ 소방안전시설 미비, 소방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시 인명사고 우려
(포탈뉴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활짝 문을 연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에는 약 2만4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두 개의 야외도서관에는 1만여 권의 도서가 전시됐으나 3권의 분실만 있어 작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경험한 높은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해줬다. 특히 광화문 책마당에는 세계 최초로 빛의 서가와 빛을 품은 한글 서가가 만들어져 책을 접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즐거움과 흥미를 더 북돋웠다. 광화문 책마당은 다가오는 4월 29일~4월 30일에도 야외 마당 문을 열며 실내 공간인 광화문 라운지와 세종라운지는 주중에도 상시 운영되며 주말에 육조마당에는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글자모형태의 한글서가와 함께 독서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활짝 문을 연 '책읽는 서울광장'은 ‘몸 건강’과 ‘마음 건강’ 모두를 챙기는 4월 마지막주 특별 프로그램 일정을 공개했다. 4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4회)는 시청 주변 직장인들을 위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개최하고, 4월 30일에는 인기 도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작가 박준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2년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서 처음 맞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을 개최한다.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은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이벤트 부스와 캐릭터 포토존·무대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운영되며, 개막공연은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컨셉은 ‘소풍’으로 아이들이 설렘과 기대를 안고 광화문광장으로 나들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먼저, 광화문 어린이 축제 행사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바람개비와 가족사랑 팔찌 등을 만들고, 책 속 좋은 글 타투스티커 붙여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니TV 부스에서는 캐릭터 풍선, 장난감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베베핀 하우스’가 운영된다. 바람개비 만들기는 부모님들이 해시태그(#광화문광장 #광화문어린이축제 #봄빛소풍)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행사로, 참여 가족당 아이 인원수만큼 제공된다. 가족 사랑 팔찌는 가족이 팔찌를 함께 만들어 착용하는 활동으로
(포탈뉴스) 서울시가 연말까지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 11개 전통시장 800여 개 점포의 불편하고 낡은 판매대를 ‘싹’ 바꾼다. 우선 판매대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끌어 올리고, 상품과 점포 특성을 살려 판매대를 제작, 주목도도 높인다. 여기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소비자 구매 욕구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안심디자인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26일(수) 밝혔다. ‘안심디자인지원’은 지난 ’21년 시범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1개 시장 670여 개 점포의 판매대를 소비자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개선해왔다. 그 결과 유동인구가 늘었고 시장이 활성화됐다는 상인들의 평가가 있었다. 그동안 전통시장 판매대는 통상 바닥 가까이 낮게 설치돼 있어 허리를 숙인 불편한 자세로 상품을 골라야 했고 비위생적인 상품진열 방식과 가격, 원산지 미표시 등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왔다. 여기에 고객통행과 화재 발생시 원
(포탈뉴스) 서울시는 4월 26일 SK지오센트릭과 함께 폐현수막의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폐현수막은 총 14t(톤)으로, 약 2만 4천 장에 해당하는 무게다. ‘화학적 재활용’은 폐페트(Waste PET)를 원료물질 등으로 분해·정제(불순물 제거)한 후, 정제된 원료(단량체)로부터 재합성해 신재(처음 생산한) 플라스틱과 유사한 품질의 재생페트(rPET)를 생산하는 재활용 방식이다. 현수막은 주성분이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매립 시 잘 분해되지 않으며, 소각하면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폐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236t(톤), 장수로 따지면 393,863장에 달한다. 이 중 장바구니, 마대,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된 양은 약 39% 정도로 낮은 실정이다. 서울시는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기업 SK지오센트릭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수거한 폐현수막을 끈, 막대 등을 제거한 후 기업에 제공하고, SK지오센트릭은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