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 명품 과일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최근 프랑스로의 첫 수출을 성사하며 나주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장현순 네시피F&B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주배 프랑스 첫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6월 윤병태 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체결한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앞서 오스트리아와도 수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나주배의 유럽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프랑스로 수출된 나주배(신고 품종)는 총 4.5톤 규모로 현지 한인 마켓인 ‘에이스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저온 피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수확에 힘써주신 농가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배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곡성군은 “군민 중심”이라는 분명한 기조 아래, 지역의 숙원과 생활 현안에 집중하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쌓아왔다. 동시에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미래 전략을 차근차근 준비하며 곡성의 다음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대 핵심성과다. 교통복지 확대,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지역경제 회복, 농업 경쟁력 제고, 소통행정, 청년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 도약, 복지 안전망 강화, 문화유산 보존, 출산율 반등 등 곡성군의 변화는 군민의 일상 가까이에서부터 시작됐다. 효도택시 운행 조건을 700m에서 500m로 완화하고 7개 면 10개 마을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65년 만에 소아과 상시 진료가 시작돼 전체 소아청소년의 66%가 이용하는 등 의료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 심청상품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20억 원에 달했고,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바로폰’과 ‘유난히 좋은
								(포탈뉴스통신)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회장 신양건)는 지난 14일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몽골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협의회 제조공장에서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자체 개발‧생산한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해외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모든엘리베이터, 서광, 화신기업 등 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스마트 승강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거창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 개발사업은 거창군이 2022년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을 응모해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가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승강기 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거창군이 이를 적극 지원했다. 협의회는 거창 승강기밸리 내 13개 승강기 제조기업과 협업하여 2024년 12월에 6mm 로프시스템과 3mm 벨트시스템 등 4개 모델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5년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4일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산그룹의 왕진청(Wang Jincheng) 부총재 일행이 광양만권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광양경자청이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중산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광양만권 내 유망 투자기업 발굴, 산업 협력 확대, 그리고 광양항을 활용한 중국 기업의 글로벌 수출입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산그룹은 2014년 설립된 산업·기업 정보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 분석과 투자펀드 운영에 강점을 가진 중국 내 유력 투자기업이다. 현재 약 300억 위안(한화 약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첨단 제조, 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왕진청 부총재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중국 내 투자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왕진청 부총재는 “중산그룹의 강점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부분의 데이터 네트워크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4일 단양 소노벨 리조트에서 ‘글로벌 탄소활용 기술 동향과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2025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석회석 관련 연구기관, 시멘트 및 석회 제조업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CCUS*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석회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조진상 부장의 ‘충북 석회석 산업 CCUS 육성 방향’ 발표로 시작됐으며 영국 미들섹스대학교(Middlesex University)의 다이엔 펄체이스(Diane Purchase) 교수가 화상으로 ‘세계 CCUS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광목 책임연구원은 ‘석회석 산업 이산화탄소 탄소광물화기술 전망’을 공유했으며, 한양대학교 김진수 교수와 산업연구원 송우경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주요국의 CCUS 정책 동향과 대응방안’과 ‘탄소 자원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홍연기 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월 14일 제천시청에서 이노비즈협회 기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의 전국 단위 행사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제천엑스포’)와 연계해 유치함으로써 제천엑스포의 성공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엑스포 산업관 내 이노비즈협회가 설치·운영하는 ‘이노비즈기업관’을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선보이며, 기업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민선8기 공약이었던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조기 달성했을 뿐 아니라, 9월 말 기준 63조원을 초과 달성한 충북의 투자 실적을 소개했다. 이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지역 내 ‘전국 최강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또한, 충북이 고용률 전국 2위(제주 제외, 내륙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건전한 경제 구조를 실현
								(포탈뉴스통신) 제주테크노파크에서 개발된 제주 화산송이 화장품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송이산업(대표 박광열)과 함께 지난달부터 제주 화산송이를 활용한 거품세안제(클렌징폼) 5,000세트를 미얀마에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제주산 화산송이를 중심으로 세정 효과와 보습력을 강화하여 개발한 ‘더 네이처 제주 화산송이 거품클렌징폼’로 초도물량은 5,000세트 2만 달러 상당이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송이산업의 의뢰를 받아 수출국에 허용되는 원료탐색과 제형 개발, 생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증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취득했고, 제주TP에서 대행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와 화장품시험검사기관 지원을 통해 원료 검사부터 완제품까지의 미생물, 중금속 검사를 통과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확보했다. ㈜송이산업은 오는 11월 2차 수출물량 선적을 위한 발주를 시작했고, 제주산 천연자원을 활용한 추가 제품개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화장품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4일 우즈베키스탄 베크조드 무사예프 대외노동청장이 거제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경남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체결한 해외 우수 기능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무사예프 청장 일행은 한화오션에서 조선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선박 도장공·선박 전기원 등 조선업 숙련기능인력을 광역형 비자로 도입하기 위한 현장의 수요도 확인했다. 이어 도는 거제시, 한화오션 관계자, 우즈베키스탄 베크조드 무사예프 대외노동청장, 타히르전 사파로브 대통령실 담당관 등과 외국인력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현황, 우즈베키스탄 기능인력의 선발 절차, 사후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도는 주력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경남도가 법무부에 제안해 만들어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로 2년간(‘25~’26) 670명(조선업 540명, 제조업 130명)의 전문인력(E-7)을 도입한다. 해외 우수인력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광역형 비자 사업 도입국인 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 14일, 국내 최초로 수소 생산시설(7톤/일)과 연계한 상용급 이산화탄소 포집 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준공으로 평택시는 기존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81톤/일)를 전량 포집해, 탄산음료·반도체 제조공정 등 산업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수소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현대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사업부지 협조와 연계 시설 협력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다. 이번 시설의 준공은 탄소 포집 기술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기술 자립을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며, 나아가 이산화탄소(CO₂) 포집·활용 산업 생태계의 확장에도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공된 탄소 포집 및 액화 공정 실증시설(Carbon Capture & Utilization, CCU 시설)은 현재 운영 중인 평택 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95% 이상 포집하도록 연계되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4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바이오헬스 3+3 전략'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원주권(디지털헬스·의료기기)에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 이어 강릉권(천연물바이오 중심)에서 열린 두 번째 컨퍼런스로,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조성과 연계해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 2부 컨퍼런스, 3부 ABS 역량강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대학·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국가산단 조성의 비전과 천연물바이오 기술혁신 방향’, 강경수 KIST 강릉분원 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
								(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 등 청주시 대표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과의 통상·교류 거점 기지 마련 시는 지난 13일 올초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을 추진해 온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중인 지방 정부 관계자,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임병철 행안관, 코트라 동남아 대양주 구본경 본부장,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김인우 부회장 등 현지 관계기관 관계자와 자화전자, 오리온 등 베트남 진출 청주기업 관계자, 비엣텔 포스트, BV그룹 등 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총 13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두 도시 간 경제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각종 수출지원사업 추진 등 교역활동 지원 △통상 동향, 산업기술 등 정보 수집·
								(포탈뉴스통신) 청주시가 오는 24일 글로스터 호텔 청주에서 ‘2025 청주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월드 옥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며 청주시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청주지역 중소·중견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세계 최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인 월드 옥타(회장 박종범) 소속 해외 한인 바이어들을 만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소비재,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기계 등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바이어별 1:1 맞춤형 무역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현장 계약, 샘플 거래,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도 기대된다. 행사 당일인 24일에는 개회식과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 상담이 진행되며, 이어 참석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이 열린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한인 바이어들이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청주시 우수 화장품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지역 화장품 산업의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가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의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 BV Life와 손잡고 교두보를 마련한다. 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BV Life 본사에서 수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주)뷰티콜라겐 대표), 이상린 (주)마크로케어 대표, 루 부 쯔엉 담 BV Life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민간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로 성사됐다. 양측은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개척, 유통망 확대, 공동 마케팅,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기술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V Life는 베트남에서 교육, 무역, 유통을 비롯해 베트남 10대 차(茶) 생산 기업이다. 녹차 기반 화장품 연구 및 제품 개발 등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BV Life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4일 오후 4시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재)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아이나비시스템즈 이은복 대표이사, 코나아이(주) 조정일 대표이사 등 사업 참여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총 165억 원(국비 80억, 도비 16억, 시비 64억, 민간 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상호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시민과 첨단기술이 하나된 기후대응 스마트도시 에이스(A.C.E), 김해’를 비전으로, ‘A.C.E 전략’과 8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A.C.E 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Advanced(선진)’ 전략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AI기반 도시안전 침수대응 서비스 ▲AI영상분석 기반 스마트주차장을 포함한 유휴부지 활용 햇빛발전소 등 첨단기술 기반 인프라를 도입한다. ‘Changed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14일 포항체육관에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주관으로 ‘제8회 포항 60+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개 구인기업과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별 면접 및 채용정보 제공 부스를 비롯해,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0개소가 참여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홍보관’이 운영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포항남부소방서, 한동직업전문학교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돼 구직 상담뿐 아니라 안전교육과 직업훈련 정보까지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 인력풀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력과 역량이 사회 곳곳에서 다시 빛날 수 있는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