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와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지난 28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총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공시설은 그 중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은 공공시설 3개소에 충전기 1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충전기 교체 등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발맞춰 꾸준히 충전인프라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포탈뉴스)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1인가구가 밀집한 송파1동과 삼전동에 스마트보안등 855개를 설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에 사물인터넷(IoT)과 저전력블루투스(BLE) 기능이 탑재된 형태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하여 작동한다. 안심이 앱에서 귀가모니터링 기능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길을 걸으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방식이다. 또한 귀가 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심이 앱에 있는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송파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이 긴급 출동한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신고자 위치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송파1동과 삼전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순차적으로 완료하여 주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주민 요구에 발맞춰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
(포탈뉴스) 오세훈 시장은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1일 10시 30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서울시 노동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정치적·이념적 목적이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20·30대를 주축으로 8천여 명이 힘을 모은 노동조합 협의체이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폐극장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카페로 탈바꿈하는 한편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오 시장은 정치적 이념 없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노동운동에 동의한다며 "앞으로 노동운동이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위원은 "노동운동의 본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한 일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못한 게 있으면 꾸짖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에 있는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키우는 게 더 소중해진 초저출생 시대, 생활고와 양육 부담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가족특성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기존예산 1,127억원에, 향후 4년간 총 336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29만 한부모가정을 위하여 서울시가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중위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원단가를 현실화해 정책의 내실화에 힘쓴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한부모가족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중위소득 150%이하(기존 120%)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정에 가사관리사를 파견하여 월 3회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전화 또는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의 중·고등
(포탈뉴스) 지난 4월 29일,'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한강’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루이비통’ 그룹 최초의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잠수교에서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문화·휴식을 누릴 수 있는'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5월 첫째주 일요일(5.7)부터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잠수교를 온전히 시민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에게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20회 개최되며, 상반기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12시~21시, 추석 연휴 제외)마다 잠수교와 한강의 정취를 따라 이어진다. 차 없는 잠수교를 거닐며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달력을 펼쳐보자. 평소에는 자동차가 달리는 잠수교에서의 산책과 더불어 책읽는 잠수교,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선셋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시기와 계절에 걸맞은
(포탈뉴스) # “저축, 적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저에게 ‘이룸통장’은 지난 3년간 20만 원씩 저축을 하며, 저축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〇〇 (강남구, 37세) # 2019년부터 참가하여 작년에 만기 해지한 자폐성장애인 박〇〇님(영등포구, 26세)은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는 그림으로 이룸통장을 표현했다. 서울시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 불안감 해소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이룸통장’ 참여자 7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일정 금액 (10·15·2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추가로 15만 원씩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월 20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720만 원과 서울시가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추가로 적립한 540만 원을 더한 1,26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에서 만기 시 지급하는 이자도 받는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만 15세 이
(포탈뉴스) 서울시가 불법건축물에서는 벗어났지만 구조․단열․환기․채광․화재 안전 등에 취약한 '옥탑방'에 최대 2천만원(공사비의 80% 이내)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을 지원받아 수리하게 되면 4년 동안 임차료를 동결하고, 세입자의 거주기간을 보장해야 한다. 옥탑방 집수리 비용 신청은 ①자치구 추천 ②건축물 소유자 신청,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별 지원가구를 적절히 안배하여 올해 총 100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추천'은 5월 11일까지 각 구청이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건축물(옥탑) 소유자'는 5월 12일~5월 18일 서울시 또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첨부서류 등을 구비, 관내 구청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되어 있으면서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 중인 옥탑방으로, 시는 수리 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4년 간 임차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임대인-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포탈뉴스)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신중앙시장’과 ‘통인시장’이 새롭게 탄생한다. 천편일률적인 전통시장의 모습이 아니라 디자인과 예술적인 요소를 더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한국판 산타 카테리나 시장을 조성하는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신중앙시장(중구)과 통인시장(종로구)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산타 카테리나 시장은 지자체와 상인이 협력해 시장 내외부 디자인 혁신과 현대화를 추진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꼽히는 세계적 관광명소가 됐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낙후된 시설을 보수해 위생과 기능을 현대화하는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을 살린 독창적 외관에 예술적인 실내디자인을 접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정 시설물 설치, 일부 공간의 개보수를 넘어 시장 내 공용시설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개선해 시장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도 이 사업의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예컨대 시장 입구, 시장 내 조형물에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이 아닌 화장실, 시장 내 조명까지 빠짐없이 디자인 요소를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가꿔진 우리 지역과 동네, 나만의정원을이웃에게 선보이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 공모를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상’은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꽃과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고취하고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전년도 추진 결과 총 31개소가 접수되었으며 수상작으로 대상(1개소)‧최우수상(2개소)‧우수상(3개소)‧장려상(5개소) 등 총 20개소가 선정되었다. 공모대상과 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수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가꾸고 정원이나 텃밭을 조성해 정성과사랑으로 돌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혹은 주변의 아름다운정원을 추천해도 된다. 단, 최근 3년 이내 ‘푸른도시 서울상’, ‘서울시 환경상’ 등 유사 대회에서수상한 사례는 제외된다. 공모 내용은 5월 1일부터 공고되며,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6월 2일까지 5일간이다. 응모신청서 또는 후보자추천서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은 5월 2일 화요일부터 박물관 소장 유물 정보를 검색하고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카이브월(media archive wall)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미디어아카이브월'은 전시되고 있는 유물 외에도 수장고에 보관 중인 방대한 양의 박물관 수집 소장 유물을 디지털화하여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생활사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입구에 설치된'미디어아카이브월'에서 관람객들은 대형 모니터를 터치하여 소장 유물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미디어월은 최대 4명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터치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소장 유물에 대한 상세 설명과 확대 가능한 유물 사진, 관련 소장 유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관심 있는 유물 이미지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전송 수 있으며, 개인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미디어아카이브월'은 박물관 소장 유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소장유물검색’ 뿐만 아니라, ‘기증유물관’, ‘서울생활사진관’, ‘인기소장유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유물검색’은 박물관
(포탈뉴스) 도쿄 긴자의 롯데면세점에는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이 생기고,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는 서울뷰티위크 유망기업들로 구성된 K뷰티 전용관이 열린다. 서울시는 롯데면세점과 국내 뷰티, 패션산업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국내, 해외 지점에 잠재력 있는 중소 K-패션,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및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국내 패션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뷰티·패션 관련 공동 추진사업 홍보·마케팅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기반하여,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롯데면세점 긴자점(일본, 도쿄)과 월드타워점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 면세점에 입점하는 패션 브랜드는 24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7개 내외로 선발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시장 회복과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최종 22개 상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은 여행업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품 개발부터 운영, 그리고 판매, 홍보까지 지원하고자 3월 14일~4월 7일까지 실시됐다. 서울 소재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 마감한 공모에는 ‘쉼·맛·멋’ 주제의 총 79개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상품이 접수됐다. 관광학계 및 언론매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관광상품의 혁신성, 상품성 및 모객방안 등을 기준으로 계획서 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거쳐 최종 22개 상품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2022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를 실시, 여행업계를 지원하여 총 19개 상품의 상품성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외래관광객 모객 기반을 강화했다. 선정된 관광상품은 중동, 동남아, 중화권 등 주요 외래관광객 송출국을 주 대상으로 했다. 쉼·맛·멋 주제에 맞게 건강검진, K
(포탈뉴스) # 저는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으면서, 다른 나라가 부럽지 않았어요. 도성 해설을 들으면서 만났던 서울은 제가 알고 있던 서울이 아니였거든요. 과거 한양을 둘러싼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이였거든요 (정동순성길 해설 참여시민) # 성곽을 품은 도시! 서울, 너무 멋지지 않나요? 도성 안팎을 넘나들며 걷는 길마다 달라지는 풍경들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어도 좋고, 해설과 함께 하면 더 좋구요 (백악산 개방지역 해설 참여시민) 서울시가 5월 7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은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서울 성곽을 직접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600여 년 넘게 서울을 지켜온 성곽의 역사와 ‘역사도시 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해설코스는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과 산악지역인 백악산 개방지역이다. 참가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정동 순성길 해설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돈의문터를 지나 성벽 유구가 남아있는 창덕여중과 이화여고 교정을 거쳐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에서 마무리된다.
(포탈뉴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학습은 5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조성된 힐링체험농원에서 15개 기관 및 학교 구성원 60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1회 2시간) 진행된다. 체험 학습은 농기구 체험, 채소 수확, 허브 심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도시에서만 나고 자란 어린이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논, 둠벙 등 시골의 모습과 곤충을 관찰할 시간을 준다. 이어 서울에서 재배하는 쌀(경복궁쌀)과 허브도 직접 심어 보고 마지막으로 직접 수확한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에 도전한다. 참여는 5월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당 최대 40명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누리집 예약 메뉴에서 신청 후 신청서와 기관의 고유번호증 사본을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 약식은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힐링농업체험학습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힐링농업체험학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혜화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경찰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선에서 수고하는 자치경찰관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재사고 신속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혜화경찰서 명륜파출소 양영광 경사는 다세대주택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화재가 발생한 주거지 문을 두드렸지만 응답이 없자 주차된 차량에 기재된 전화번호를 이용하여 연락하여 문을 개방하는 등 화재 신고 신속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생활안전과 소속 윤형노 경사는 종로 귀금속 생활안전협의회와 전단지 배부, 합동 순찰을하는 등 절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여성청소년과 소속 박은정 경장은 신학기 학교와 공원 화장실의 불법촬영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용품을 제작·배포하는 등 성범죄를 예방활동을 펼쳤다. 교통과 소속 임윤균 경감은 관내 초등학교 근처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점검과 개선으로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