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성북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성북구 전역의 아파트와 일부 연립주택(정릉동 809번지) 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고 제2025-1219호(2025.10.15.)'를 통해 성북구 전역을 2025년 10월 16일부터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아울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공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으로 성북구 모든 주택의 거래신고 시에는 거래금액과 관계없이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주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로 제한되고 주택담보대출한도 6억원 이하로 차등적용,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2억 원으로 축소된다. 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중과가 적용되며, 청약·전매·정비사업 등 주택거래 전반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성북구 내 아파트 및 일부 연립
(포탈뉴스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 주니어소나무교실 [소재부품 과학교실] 공모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 ~ 10월 15일까지 4차시에 걸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주니어 소나무교실에서는 광학 렌즈의 원리,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의 개념 및 해결방안 탐색, CODE NET-ZERO 방탈출 게임, 무드 등을 활용한 반도체 개념 학습,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및 미래 사회의 주요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미래사회 주요 문제점을 함께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이 융복합적인 사고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보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량을 요구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나무 교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처럼 메타인지적인 사고가 활성화 되는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5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2025.9.25.)’에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네오켄바이오의 의료용 헴프(Hemp) 산업화 실증과제가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용 부지를 매입한 ㈜네오켄바이오는 의료용 헴프 재배 및 원료의약품급 칸나비디올(CBD)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번 실증특례 승인으로, 해당 시스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증 과제는 GACP(우수농산물관리기준) 기준을 충족하는 헴프 재배 시스템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CBD 생산 시스템을 연천BIX 내에 구축·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네오켄바이오는 고품질 의료용 헴프 원물과 원료의약품급 CBD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용 헴프 시장의 성장성과 기술 확보의 필요성, 글로벌 규제 완화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단, 원료의약품 수출 목적의 재배 및 제조만 허용하며, 안전조치 이행 등 관
(포탈뉴스통신) 청산면의용소방대은 지난 17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청산면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행사나 각종 궂은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청산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산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이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청산면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우신 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연천문화원은 지난 10월 17일 '연천 생활 AI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연천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읍면장,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AI 센터 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AI 체험, 즉석사진 인화 이벤트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연천 생활 AI 센터'는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센터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프로젝터, 고성능 노트북과 사진인화 프린터 등이 구비돼 있으며, AI 상담, 이미지·영상 제작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주민대상 AI 기초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AI 마케팅 지원, 시니어 맞춤 AI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연천연탄은행은 지난 18일 전곡중앙교회에서 2025년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도·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천연탄은행 재개식을 축하했다. 백성국 연천연탄은행 대표는 “21년간 연탄은행이 계속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에 참여한 수많은 이름없는 천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연탄은행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천연탄은행이 진행하는 모든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연탄은행은 행사가 끝난 후 전곡읍 두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올 겨울도 연탄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00개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하여 연천푸드뱅크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8일 참여 청소년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현황과 2025년 4분기 활동 계획, 그리고 곧 진행될 제주도 캠프 일정을 보호자와 공유하며 기관과 가정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초청, ‘청소년 자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기의 성 발달 과정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자녀와의 성 관련 대화법,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적 자기 결정권 등 실질적인 양육 지식이 다뤄졌다. 보호자들은 “청소년기의 민감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주셔서 자녀와의 대화가 한결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운영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활동 내용과 참여율, 청소년들의 변화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보호자와 함께 향후 개선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란 청소년방과후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18일 연천군 애심목장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생태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한 활동으로, 소 먹이 주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낙농 관련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우유를 활용한 카레라이스를 제공해 지역 먹을거리 활용과 탄소발자국 저감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전달되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현미 주임은 “이번 낙농체험은 생명 존중과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 가치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20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내용의 충실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등 지역 특색사업의 적합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주민 건강복지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11월 개소 이후 불과 2년 만에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원과 협력해 진행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형 분석, 자세 교정운동, 로봇 보행훈련 등을 과학적으로 운영했다. 튼튼마을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이전보다 걷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개소 2년 만에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주민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
(포탈뉴스통신)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관인면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노후 주방시설로 불편을 겪던 가구의 생활안전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이제택 회장은 “취약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는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인면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후 슬로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20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22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태안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학습에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습자와 활동지원사 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태안의 주요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학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와 의정부시 직원들이 계약심사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약심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절차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심사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포천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근 시군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계약심사 업무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부패방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당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심사 운영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지난 18일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에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를 비롯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 어학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포천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지역특화 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며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 대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직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꼈다”며 “회사와 한국 사회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박준훈 대외협력상임이사는 “오늘의 종강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습자들이 포천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수행하는 국가지정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이며,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한다. 이후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모든 응답 내용이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포천시의 정책 방향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나들목’이 소흘읍에 거주하는 8남매 다자녀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간이 협소한 군 관사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8남매가 함께 생활하면서 생긴 생활 흔적들로 인해 장판과 벽지가 훼손된 상태였으며, 최근 막내 자녀가 태어나 가족이 함께 지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후 4시경 마무리됐으며, 사랑의 나들목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또한 수납장, 소파, 매트리스 등 생활가구도 함께 지원하여 가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의 나들목’ 조용갑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랑의 나들목’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