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9일(화) 강북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일(화) 개소한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는 강북구 인소봉로78길 24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주민들이 골고루 양육서비스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번1동과 수유1동에 이어 올해 인수동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6시까지로, 1인가구·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를 지원하고 있는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맡고 있는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이날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 육아나눔터이자 육아 사랑방”이라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육아나눔터에서도 소개하고 연계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안전관리에 힘쓰길 바란다”며 “또한 한여름, 겨울, 주말 등 구민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도 구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
(포탈뉴스)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야간활동 분야는 ‘문화예술-사회교류-관광-여가·문화(실내외 스포츠)’ 순이었다. 조사 결과 야간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가장 고려해야 할 기능은 ‘안심·안전’, 야간활동 활성화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개선사항으로 ‘야간 교통수단 이용 편의 제고’를 꼽았다. 서울시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6일∼10일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9%가 야간활동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야간활동’ 현주소를 살펴보고, ‘야간활동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정책적 공감성을 묻기 위해 진행됐다. ‘야간활동’이란 야간(오후 6시~오전 6시 사이)에 하는 야간개장 시설 방문, 경관 관람, 체험활동, 엔터테인먼트 등을 모두 포함한 활동을 말한다. 서울시민의 삶의 형태와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야간활동’에 대한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야간활동 활성화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고.
(포탈뉴스) 서울시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 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시는 올해 2년차로 접어든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양질의 기업발굴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모집 및 선발을 강화했다. 그 결과 기업 모집에서 608개 기업이 신청해 작년 대비 신청이 크게 증가(’22년 378개 → ’23년 608개 신청, 230개(60%)↑)하여 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총 608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을 선정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8일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150여 개국 220여 명의 참석자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만찬 행사를 통해 환영했다.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는 전 세계 체육기자들의 협력 강화 및 화합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1987년(제50차, 서울), 2011년(제74차, 서울), 2017년(제80차, 평창)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2023년(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아니 멜로(Gianni Merlo) 회장을 비롯한 세계체육기자연맹 집행위원 및 일반회원 등 150여 개국 22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총회 개최 지원을 통해 ‘국제스포츠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고 2036 서울 하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총회는 8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에는 세계체육기자연맹 스포츠 미디어 어워즈가 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총회 본회의와 참석자들이 한국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콘텐츠 홍보 및 도시관광
(포탈뉴스) 서울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0일을 1회용 컵 없는(0) ‘텀블러(개인컵) 데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텀블러데이는 1회용품 없는 날인 5월 10일 11:00~14:00 서울광장에서 텀블러(개인컵) 지참 시 음료 무료 제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생산량과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1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줄여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 3,400만 톤에서 2019년 4억 6,000만 톤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 5,600만 톤에 3억 5,300만 톤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국 생활(가정)폐기물 중 폐합성수지류의 배출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첫 텀블러데이는 5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존(홍보구역)에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가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광장 내 ‘더벤티’ 커피차 또는 서울광장 인근의 소상공인 제로카페 ‘라라당’을 방문하면 된다.
(포탈뉴스)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형 상수도관에 대한 누수 대응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형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하면 안전사고와 대규모 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직경 300 mm 이상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가 발생하면서 도로 함몰, 지반침하 등의 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형 상수도관은 취수장에서 정수장으로 물을 끌어오는 도수관, 정수센터에서 배수지로 물을 보내는 송수관, 배수관 등에 사용되는데, 누수가 발생하면 대규모 단수, 도로 통제로 인한 교통 혼잡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6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관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누수맵(MAP)’을 개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주요 연구 내용이다. ‘누수맵(MAP)’은 누수 발생 빈도와 부위, 리스크 등급 등을 반영해 시각화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수집해 ‘동파 지도’를 제작해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활용한 바 있으며, 지자체 최초로 토양이 상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위한 ‘서울형 토양 부식지도’를 제작‧공개해 관계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탈뉴스) 서울디지털재단 은 키오스크부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챗GPT까지 디지털 기술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클래스’ 콘텐츠를 5월 9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어디나 5분클래스’ 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유튜브 교육 콘텐츠로, 어르신 디지털 전문 강사 ‘어디나지원단’이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필요로 했던 내용만 모아 5분 내외로 제작한 핵심만 담은 짧은 교육 영상 콘텐츠다. ‘어디나지원단’은 서울시 대표 어르신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강사 브랜드로, IT역량이 뛰어난 55세 이상 어디나지원단 강사가 어르신 교육생을 1:1로 교육하는 노노(老老)케어 방식이 특징이다. ’23년에는 강사 150명 양성하고, 어르신 2만명까지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공개되는 ‘어디나 5분클래스’는 총 7개 주제로 ▲디지털 교통(6개) ▲디지털 기기(14개) ▲디지털 소통(9개) ▲ 키오스크(10개)▲ 디지털 소비(6개) ▲ 디지털 행정(5개) ▲ 디지털 금융(5개)▲ 챗GPT(2개) 분야의 57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교통 편’은 ‘카카오T 지갑 안 꺼내고 결재하는 방법’, ‘내가 탈 버스 언제오나요?’,
(포탈뉴스) 서울시는 이태원 및 용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8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12일간 레스토랑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특별한 경험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 마케팅을 시행한다.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용산구 소재 업장 및'서울미식 100선' 선정 레스토랑(19개, 이태원 주변 9개)에 방문해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인 특별 메뉴 이용권을 제공한다. 현재 가맹점 수가 5,000여 개 이상, 300만 이상의 월 이용자가 있는 국내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하며, 현재 앱에서는 용산구 소재 약 400개 업장이 예약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국내외 미식 전문가가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테이스트 오브 서울(Taste of Seoul)’ 100선을 발표한 바 있다. 100선에 선정된 용산구 소재 레스토랑은 모수 이태원, 보르고 한남, 플랜트 채식레스토랑 등 19개가 있으며, 이번 특별메뉴 이용권이 제공되는 제이엘 디저트바는 디저트 카페와 바가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바다. 신선한 제철음식과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사람들
(포탈뉴스) # A씨는 1월, 온라인몰 ‘쿠잉팩토리’에서 해외구매대행으로 운동화 구매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도 배송이 되지 않아 주문취소를 요청했는데 판매업체는 해외 현지에서 환불을 해줘야 가능하다며 처리를 해주지 않고 있다. # B씨는 온라인몰 ‘쇼핑차트’에서 운동화를 구매 후 2주가 넘도록 배송이 되지 않아 주문취소 및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업체는 이미 배송중이라는 이유로 주문취소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판매자는 물건을 배송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물건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다. # C씨는 ‘뉴욕파크’에서 운동화 구매 후 2주 가까이 지나도록 운송장 번호가 확인되지 않아 주문취소 및 환불을 요청하자 판매업체는 왕복 해외배송비 40,000원을 공제하고 환불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와 한국소비자원은 유명브랜드 운동화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접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와관련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쇼핑몰은 ‘쇼핑차트’ 비롯해 뉴욕파크, 슈스톱, 쿠잉팩토리, 트렌디슈즈, 플레이멀티 등 6개다. 최근 한정판 출시, 운동화 리셀(재판매) 열풍과 클래식 스니커즈 등 특
(포탈뉴스) ’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납세자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합동 설치하여 자치구 방문 납세자들의 국세와 지방세 동시 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어느 자치구를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창구의 위치는 위택스에 접속하여 ‘신고창구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자신고 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신고기간 동안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포탈뉴스) 서울시가 조경·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을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시민조경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우리 생활 속 식물과 조경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식물과 정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초 교육강좌로, 나무와 꽃에 대한 지식부터 조경·정원에 대한 인문학적 내용까지 다양하게 다뤄진다. 비전문가인 일반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 그동안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녹색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조경·정원에 관한 교양강좌이다. 강의내용은 조경 및 정원문화, 가드닝뿐만 아니라 조경과 연관된 도시계획, 건축에 관한 내용까지 조경·정원이 우리 생활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임을 일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현장 견학을 포함하여 총 12강이며 교수, 건축·문화 전문가 등 최고의 강사진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0
(포탈뉴스) 서울시는 건축법령에 따라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의 신임 건축위원 공개모집에서 총 248명이 지원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 2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건축계획 분야에서는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노승범 한양대 교수, 이태은 삼육대 교수, 이현희 가천대 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진을 비롯해 뉴욕․파리․암스테르담 등 해외에서도 여러 건축작품 설계에 참여한 김유홍 아르케이드 대표, 신승수 디자인그룹오즈, 윤영선 수오건축 대표, 김동근 포스코 A&C 대표 등이 선정됐다. 건축구조 분야에서는 건축물 구조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강정임 다원구조 소장, 김은주 다움구조 대표, 배미혜 웰구조기술 소장 등 여성 구조기술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구조설계 실무를 거친 김영민 명지대 교수 등을 선정, 성별 및 실무경력 배분도 고려했다. 건축시공 분야에서는 BIM 등 첨단 건축설계에 대한 경력과 건축 시공 경력을 겸비한 신두하 이한건설 대표와 임종백 현대건설 상무가 선정됐으며, 토질 및 기초분야는 동경 건설회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여,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수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 인스타 감성포토존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총 63명(모범청소년 58명, 유공자 5명)으로, 지역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 분야는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부모님과 웃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성심껏 공경하는 △‘효행우애’,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등 총 4개 분야의 모범청소년 58
(포탈뉴스) 송파구가 ‘경계선 지능인’ 의 취업 위기에 주목했다! 송파구은 장애와 비장애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인과 평균 이상의 지능지수를 가진 비장애인의 경계선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지능지수 70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장애인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교육 및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구는 ‘경계선 지능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데이터라벨링 일자리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마련했다.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 주민(17~40세) 20명을 대상으로 AI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AI)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해 데이터에 이름을 붙이는 일로, 이번 교육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프랑스 보르도 시와 지난 5일,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의 포럼이 열린 세네갈 다카르 현지에서 '사회연대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전부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어 상호협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이번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2023 다카르 포럼에서 양 도시 수장의 만남을 계기로 우호협력의향서를 전격 체결하게 됐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의향서에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앞으로 양 도시는 사회적 경제 교류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경제·교육·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보르도 시는 파리 남서부 약 500㎞에 위치한 프랑스의 항구도시이며 누벨아키텐 지방의 지롱드 주의 주도(州都)로서, 프랑스 주요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무역, 행정, 서비스 및 산업의 중심지다. 또한 세계 최대 고급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며,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서 도시 자체가 세계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