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가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금호타이어 대주주인 더블스타 측에 화재 수습 로드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19일 박현석(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 의원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화재로 인해 4,500억 원 규모의 경제 손실과, 2,000여 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성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더블스타 측이 침묵하고 있고, 공장 재건이나 함평 이전 등 정상 운영까지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광산구는 노사민정 공동대책회의를 통해 적극 나서고 있으나, 대주주의 무책임한 태도에 구청장이 1인 시위까지 벌이는 등 지방정부와 노동계, 시민사회, 정치권이 연일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금호타이어 측은 7월 초까지 화재 수습 로드맵을 광주시에 제출하겠다고 했으나, 신공장 건립 계획과 주민 보상안 등이 포함된 ‘알맹이 있는’ 로드맵을 공표해
(포탈뉴스통신) 지역 주민, 돌봄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광산구 우산동 나눔식당 사업에 지역 웨딩업체가 동참, 매주 한 번씩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무료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메리포엠웨딩’에서 나눔식당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우산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선한 실천으로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식당 ‘함께한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정바다회(대표 조정선)’가 점심시간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 식사할 수 있는 ‘함께라면’으로 첫 나눔식당을 연 데 이어 올해 2월과 3월에 ‘남가네설악추어탕 하남점(대표 임승훈)’, ‘송정금호축산 하남점(대표 김성주)’이 각각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메리포엠웨딩’은 지난 4월 우산동 지사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네 번째 나눔식당으로 참여했다. 우산동 지사협과 연계해 매주 한 차례 돌봄 이웃을 위한 무료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이날 처음으로 연 뷔페 나눔식당에선 돌봄, 복지 지원을 받는 우산동 주민 50여 명을 초청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사고 발생으로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관련 협력업체(납품업체) 피해 발생을 우려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세정 지원한다. 광산구는 광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중 광산구에 소재하는 기업에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신청 절차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 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사업소분)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해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부과 예정이거나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 고지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한다. 신청 대상과 방법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 중단으로 사업에 손실이 발생했거나, 부도, 도산 위기 등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협력업체며, 광산구 세무1·2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다.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세정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무1·2과 세목별 담당자△재산세 △주민세 △취득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체납징수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이번 지방세 유예 지원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의 공무원들이 건축 관련 각종 정보와 최신 동향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구현한 적극행정의 주인공은 광산구 건축직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건축 AI 동아리’다. 이들은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전문성, 실무 경험을 살려 지난 1월부터 5개월에 걸쳐 AI 플랫폼을 기획하고, 개발 작업까지 직접 수행했다. 외부 기술력 없이 순수하게 광산구 공무원들의 열정과 역량만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은 웹사이트 형태로 건축 규제 정보 자동 분석, 최신 건축 동향 정보 제공, 온라인 건축 민원 상담 신청 등 기능을 갖췄다. 동아리 회장으로 플랫폼 개발을 이끈 장하종 주무관은 “건축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중심이 돼 현장 흐름, 업무를 하며 느꼈던 문제점을 바탕으로 실용성, 효율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 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잡한 법령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건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플랫폼의 특징이다. 플랫폼은 사용자 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9~20일 이틀간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전주 일원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컨설팅 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 컨설팅 외부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한 완주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의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이리남중학교 추창훈 교장이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추 교장은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을 지역과 삶 속에서 실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정체성, 지역기관과 연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696명으로, 승진 123명(3급 1명, 4급 5명, 5급 1명, 6급 69명, 7급 42명, 8급 5명), 전보 328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209명, 신규임용 36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동시에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정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 3급 승진은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나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안전복지과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안전 및 교육복지 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에 대한 공로와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4급 주요 보직으로는 광양평생교육관장에 오준경 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 장성도서관장에 차계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배치됐다. 이와 함께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노병수 목포대학교 교육협력관, 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에 선승헌 목포도서관 독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 여행하고(Go)! 걷고(Go)!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장성군의 대표 걷기 명소인 △황룡강 꽃길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편백숲길 △백양사 단풍길 가운데 2곳을 걷고 스탬프를 모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5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휴대전화에 ‘워크온’앱을 설치한 뒤 ‘걷기 좋은 건강도시 장성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워크온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장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장성의 명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건강도시, 활기찬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장성을 관광하는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들이 주차장으로 복귀할 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음악 나눔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의 관광 프로젝트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장성군이 18일 삼서면 공중목욕장(삼서면 해삼로 1138) 준공식을 가졌다. 이전까지 삼서면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이 없었다. 목욕탕에 가려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장성군은 전라남도에 공중목욕장 건립을 건의해 도비 포함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부터 현 위치에 건립을 시작해 이날 준공에 이르렀다. 약 120평 규모(대지면적 1755㎡, 바닥면적 410㎡)로 냉온탕, 사우나,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노인 3000원, 일반 3500원이며 매주 화‧목‧금요일에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맡았다. 이용 문의는 직통전화(061-394-0806)로 하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삼서면민들의 숙원을 이루게 되어 뜻깊다”면서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 교류의 장소로 오래도록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나안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대수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61조에 따른 별표 6의 제1호나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 대수를 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서 시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자동차대여사업의 주사무소, 영업소 및 예약소가 모두 순천시에 소재하고, 순천시에서만 영업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 대수를 20대 이상 50대 미만으로 규정한다. 나안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지역 교통 여건과 산업 현실을 반영해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 대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가 순천시 교통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확충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연안 탄소흡수원의 관리 및 확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및 기본원칙 ▲연안 탄소흡수원의 확충 ▲조사·연구 ▲보호·관리 ▲교육 및 홍보 ▲업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김미연 의원은 “이번 조례는 순천시의 해양생태계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여름맞이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 밑반찬을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든 녹두삼계탕과 열무김치, 오이무침, 바나나 등 푸짐한 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적십자 봉사회 결연세대와 독거노인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안부를 전하며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득한 녹두삼계탕과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에서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7일 민관합동으로 학생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 통영모범운전자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통학 버스가 없는 동원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다가오는 7월 중 통영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오는 9월 1일 시행됨으로 교통카드를 이용 시에만 100원 요금제가 적용되므로 교통카드가 없는 학생들은 미리 교통카드를 구매(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린이ㆍ청소년 요금으로 결제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린이ㆍ청소년뿐 아니라 통영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회'는 도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개발’ 연구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인구감소 대응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지역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이현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전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전남연구원 김대성 실장이 연구용역 추진 주요내용과 더불어 청년특구조성 특별법 제정 건의에 대해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시군 인구감소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현창 대표의원은 “전라남도에서 시행 중인 출생수당 정책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대안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정 수준의 현금성 지원은 여전히 유효한 정책 수단”이라며, “특히, 지방의 재정이나 조직만으로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만큼, 이제는 중앙정부가 아이 키우는 문제에 대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여수 수산가공식품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여수 등 전남은 수산물 생산량(2024년 기준, 전국 생산량의 59%)이 전국 최고로 높지만, 제품 다양화, 가공기술 고도화,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등에서는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수산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전남대 여수캠퍼스 해양수산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가공식품기업들과 체계적인 연계·협력이 가능하도록 ‘여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수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었다. 이러한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강 의원은 국내 대표 식품산업 집적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직접 방문해 클러스터 운영 방식과 기업 지원 시스템, 기술 인프라 구축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
(포탈뉴스통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제주·인천 광역-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이재주 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의 ‘변화의 시대, 지역과 함께 그리는 평생학습 미래’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동일 광역 기초자치단체 워크숍은 많이 참여해봤지만, 다른 지자체가 함께하는 워크숍은 처음”이라며 “다양한 지역의 평생교육 사례를 접목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 관계자가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남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광주·전북·전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간 교류를 통한 공동사업 발굴 등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24년 4월 구성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