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서울속 백제’와 관련한 그림 그리기 대회인 ‘제4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5월 15일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의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올해 4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대회로,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과 대면행사를 동시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대면행사로만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해 ‘제3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하고, 수상작 3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당시 그림 주제는 ‘상상 속의 백제’였으며, 비대면 133점, 대면 67점, 총 200점이 접수됐다.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5.15.(월)) ‘박물관에서 백제와 놀기’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전시실에서 직접 유물을 보고 그리거나, 유물을 봤을 때 떠오르는 백제의 이미지 등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리면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돗자리, 물통 등 그림그리기에 필요한 개인 물품을 준비해야 하고, 박물관에서는 도화지를 제공한다. 그림은 크레파스
(포탈뉴스) 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무더위쉼터를 800개소 추가하여 4,200개소 목표로 운영하고 올해부터 세대원 모두가 장기입원자여도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반지하에 거주하는 침수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폭염) 먼저, 폭염 분야에서는 무더위쉼터 4,200개소 목표로 운영, 노숙인 차량 이동목욕서비스 제공, 쪽방주민 에어컨 지원,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전년보다 두텁고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수방) 작년 장마철에 못지않은 큰 폭우를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5월부터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해 이상 폭우 시 재난 대응을 촉진하고, 전국 최초로 반지하주택 침수 재해약
(포탈뉴스) 실감 넘치는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대한 호감을 높인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이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서울페스타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서울관광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8월에서 5월로 앞당겨 개최됐다. 페스타 기간인 4월30일부터 5월7일 8일간 해외에서 입국한 관광객은 약 24만 명으로 이중 서울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18만여 명(전체의 76%)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방문객의 55% 수준으로, 2023년 3월 50% 회복 수준(2019년 동기간 대비)을 뛰어넘은 수치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증가한 만큼 이번 행사의 외국인 참여율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지난달 30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체 참가자의 약 40%가 외국인 관람객이었다. 서울페스타의 주요 행사장이었던 서울컬처스퀘어 방문자 역시 전체 관람객의 32%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외래관광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큰 역할을 차지했다. 특히, 행사 기획
(포탈뉴스) 서울시가 2년 연속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공공 시설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 International Forum Design사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자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도시시설물에 재미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펀(FUN) 디자인 '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Soul Drops벤치'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 시설물로는 2021년 구름막으로 건축부분 본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국제적 수상이다. 펀(FUN)디자인 사업은 코로나 우울증 호소비율 36.8%로 OECD 15개국 중 1위(OECD,2020), 심리 상담건수 ’20년 대비 920% 증가(보건복지부 코로나 19 통합심리지원단 심리상담 실적, 2021) 등 서울시민의 우울감과 정신적 긴장감 극복을 위해 즐거운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서 재미뿐만 아니라 상호 유대감과 도시에 대한 몰입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7일 새벽 1시경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순찰 중 실종 신고된 지적장애인을 발견하고 신고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쿠로팀’에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표창 수여식은 5월 18일 15:00에 강동경찰서에 진행될 예정이다. 순찰팀(반려견주: 전형준, 반려견: 쿠로)은 연휴 야간시간대 순찰을 하던 중, 강동구청역 인근 노상에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단순 주취자로 보이지 않아 경찰(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실종자는 발견 하루 전 실종 신고된 발달장애 남성으로 가족에게 연락할 수단이 없어 거리를 배회하다 다리에 부상을 당해 길가에 쓰러져 앉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실종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됐다.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까지 계속된 비와 강풍으로 추워진 날씨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 동네를 순찰하던 반려견 순찰대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신고자인 반려견 순찰대 전형준 씨는 “평소에는 술에 취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피해 갔을 텐데 순찰한다는 마음가짐 덕분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도
(포탈뉴스) 서울시가 정책효과 확인과 교통수요 관리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개월간 시행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잠시 멈춤’ 실험을 종료함에 따라, 오는 5월 17일 7시부터 양방향 징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 17일 7시부터는 징수를 재개한다. 혼잡통행료 징수 시간은 평일 7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이다. 징수 대상 차량은 운전자 포함 2인 이하가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차 또는 승합차이다. 시는 두 달 간의 실험을 마치고 5월 17일부터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도로전광판, 현수막, 요금소 안내문, 입간판, 교통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시민 홍보도 실시한다. 남산 1,3호터널, 인접 우회 도로인 소월길, 장충단로 등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진입 전 도로교통 상황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그간 효과분석에 대해서는 6월중 발표할 예정으로, 교통량 추이 등 결과를 근간으로 하여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심권에서 추진중인 교통수요관리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포탈뉴스) # 문현택 씨는 동포 언론사인 한중포커스 신문사 대표로, 외국인주민에게 생활정보, 정부 정책 및 법률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주민의 체류 안정 및 사회통합에 앞장서 왔다. 또한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포항지진 때 동포들과 함께 기금을 조성해 적십자에 전달했고, 2022년에는 그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에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0상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 변영남 씨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주민을 무료로 치료해주었으며, 그로인해 연간 3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무면허 치과의사 진료 피해 실태를 대국민 홍보하는 등 외국인주민 뿐만 아니라 선주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마스크를 벗고 만나는 첫 ‘세계인의 날’(5.17.)을 맞아 약 43만 명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도 돌아온다. 서울시는 17일 14시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 만에 재개하는
(포탈뉴스) 서울시가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 관련 법령 교육부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현장 맛보기 체험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창업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준비 없는 창업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불공정한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예비창업자(창업희망자)의 창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하여 먼저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절차를 비롯, 관련 법령과 인사·노무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6월 중에는 본부-가맹점주 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 프랜차이즈 16곳과 참여자를 연결해 프랜차이즈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시 체험을 희망하는 프
(포탈뉴스) 송파구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에 걸쳐 관내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 청사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은 주민센터를 찾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섬김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라며 대청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방역에 중점을 두었던 주민센터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묵은 때를 벗기고 환경을 정비한다. 전문장비와 세정제를 활용하여 대대적인 바닥청소를 실시하고, 두 번의 왁스코팅 작업으로 오염 방지와 내구성을 높여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다가오는 여름철 주민센터가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27개 모든 동 주민센터의 냉난방기 필터와 냉각기 세척 작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도시 청결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주변 도로와 가로시설물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는 구민과 최일선에서 마주
(포탈뉴스) 최근 중고 거래가 가치소비로 인식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주민들에게 중고물품을 안심하고 직거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에 ‘우리동네 안심거래존’을 설치하고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동주민센터에 직거래를 위한 안심 거래 공간을 만든 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시범대상 지역은 반포3동‧반포4동‧양재1동주민센터 3곳이다. 구는 건물 입구 쪽에 최대 가로 2.8m, 세로 2.3m의 민트색 직사각형 구획으로 표현된 공간 안에서 직거래를 진행하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구의 안심 거래존은 ‘접근성’과 ‘안전성’, ‘편리성’이 특징이다. 먼저, 동주민센터는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또, 실시간 녹화되는 CCTV 설치로 직거래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며, 민원인들로 유동 인구가 많아 위급상황 대응 등 ‘안전성’이 확보된다. 이는 최근 활성화된 1인가구 및 청소년 등의 중고거래에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해준다. 마지막으로 날씨 걱정없이 거래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반포3동·4동의 안심 거래존은 실내에 위치해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삼성·청담동 일대 9.2㎢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15일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연장돼 올해 6월 22일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년간 해당 구역에 대한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 중 아파트 거래데이터를 분석하고 25개 주요 아파트단지에 대한 부동산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20년 6월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동산 거래량이 35%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가격의 경우 허가구역 지정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하다가 2022년 2분기 이후 금리인상 등으로 최고가 대비 6억원 이상 하락한 뒤 1년 이상 뚜렷한 안정세를 유지하는 등 허가구역 지정이 부동산가격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3월 강남구 및 인접 자치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의 54%, 대치·삼성·청담동 주민 중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빠르고 유연한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4일 제1차 애자일(Agile)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민한’, ‘민첩한’이라는 의미의 ‘애자일’은 2020년 이후 대두된 글로벌 경영혁신 트렌드를 의미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구성원 개인의 의사결정 권한을 확대해 상황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추구한다. 민간기업은 물론 최근 행정안전부도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 3대 전략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를 꼽았다. 구는 매년 초 신년 주요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했던 정기 업무보고회를 분기별 1회로 늘리고 공약·역점·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부서장 대신 실무 직원 또는 팀장이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 8개 부서의 공약·역점사업 추진사례를 보고한 1차 보고회에서는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이 눈에 띄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하굣길 안전 확보’ 사업의 경우 보행 공간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스쿨존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
(포탈뉴스) 서초구가 전문적인 전략과 컨설팅으로 골목상권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교육, 실습,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주요 상권을 살릴 맞춤 아이템을 가진 ‘서초골목든든’ 예비 창업가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한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동네 상권을 책임질 스타 창업가를 찾아라’는 주제로 외식, 출판업 등 지역 상권을 살릴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25팀으로, 이들은 약 1달간 구 창업지원 전문시설인 ‘서울 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교육 받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창업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멘토링, 자금 마련방안과 창업 전·후 컨설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교육은 크게 창업 기본교육과 1:1분야별 멘토링, 피칭대회 등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창업 기본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절차, 상권분석, 마케팅, 각종 법률 및 자금 마련 등 창
(포탈뉴스) 송파구가 성년의 날을 맞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4년생 송파구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하고 성년 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그 중 청년 인구는 서울시 2위 수치인 19만 명에 달한다. 구는 ‘젊은 도시’로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 청년축제 ‘티키타카’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은 송파구의 대표적인 청년사업이다. 구는 2021년부터 2년에 걸쳐 총 8,967명의 청년들에게 송파사랑상품권 17억 9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년의 날 당일, ‘스무살, 한 걸음 더 힘찬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성년축하카드를 지원대상자 전원이 받아보고 성년출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지원금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5,400명으로 작년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지급요건은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는 2004년생(생일 미도래자 포함)이다. 다만, 2022년 4월 30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시민 공모전을 함께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신규브랜드 디자인 후보 4개에 대해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디자인을 결정코자 했으나, 새로운 디자인 제작에 대한 다양한 시민요구에 부응하여 기존 선호도 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도 접수받기로 결정했다. 공모전은 5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하며, 내·외국인 누구나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비아이(BI)로 서울의 도시 정체성과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내 마음은 서울)”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응모작은 본인의 창작물로 주제에 부합하도록 제출하여야 하나, 기존 서울시 4개 후보안을 수정·보완하여 제출할 수도 있다. 접수는 온라인(서울시 누리집)으로 실시하며, 디자인 파일과 디자인에 대한 설명(500자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울의 정체성 반영 정도 · 독창성 · 적합성 · 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