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복지공동체가 9월 10일, 지역사회 내 홀로 사는 중장년 및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이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나눔에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서울미래새마을금고 ESG 봉사단 등 보문동 복지공동체 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겉절이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보문동 복지대학 실천활동 일환으로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조00 주민은 “아직까지 더운 날씨라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받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옥 보문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해드리며 반가운 미소를 마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을 보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서울미래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마의 집밥’ 사업비 500만원
(포탈뉴스통신) ‘성북 기후 리빙랩’ 2기 수료식이 9월 10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미래를 상상하고 무해한 삶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북 기후 리빙랩은 서울시 공모사업 '2025년 지속가능한 기후시민 교육'에 선정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로서 주민이 현재의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기획했다. 리빙랩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두 달간 총 2기로 운영됐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경제와 돌봄’을 주제로 1기는 ‘경제’, 2기는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각 기수는 4주간 5차시로 구성됐으며, 2기는 ‘기후 돌봄, 호혜적 연결로 희망을 보다’, ‘사물 돌봄: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자연 돌봄: 도시에서의 생태적 삶’, ‘무해한 뜨개 수선 라이프’ 등을 진행했고 마지막은 ‘성북 기후 리빙랩: 성북 사람들의 무해한 삶’ 워크숍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지역 내 커피박 별도 수거·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9월 15일부터 『성북구 커피박 수거·재활용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사전신청한 카페를 포함해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까지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매장은 건조한 커피박을 봉투에 담아 우리 동네 일반쓰레기 배출일과 배출시간에 맞춰 커피박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상반기 사전 신청 업소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유지되며, 9월 13일까지 순차적으로 물품을 받아 바로 배출을 시작할 수 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16일부터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 발송과 물품 배송이 이루어진다. 지원 물품은 커피박 전용 수거함이며, 익월 1일부터 배출 요령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던 커피박이 별도로 분리수거되어 친환경 바이오연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폐기물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주민자치회가 10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역량 강화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치위원 29명과 관계 공무원, 지원관 등 32명이 참여했다. 첫 일정으로 파주교하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김선영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자치팀장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는 분과위원회 실행사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사업계획서 작성법, 지방보조금 사용 등 실무적 내용을 다루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히 질문을 이어갔고, 건설적인 토론을 나눴다. 이후 참가자들은 헤이리마을 내 박물관·아트센터 등을 견학하며 문화예술마을 모델을 체험했다. 이어 정릉4동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마을 활성화 방안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논의했다. “북한산 등 자연경관과 예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관내 대학과 협력해 의제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귀근 정릉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회장을 맡으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의 ‘탄소중립 민관협력 거버넌스 성북절전소’가 지난 9월 이클레이(ICLEI,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내외 지방정부에 공유·확산됐다. 성북구는 지난 4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성북형 탄소중립, 현장 속 실천에서 답을 찾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총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환’ 세션의 의장으로 참여해 성북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수립, 탄소중립 거점 기반 마련, 구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 강화 등 주요 정책 사업을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지방정부 단체장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성북구의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성북구 사례가 벤치마킹할 만한 모범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외 회원 지방정부(25개국 2,500개 도시)의 사업 중 타 지자체 확산이 가능한 우수 사례를 1년에 6회 선정해 뉴스레터와 세계본부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2025-4호로 선정된 성북구 사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성북구의 의지를 전 세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fly high 꿈꾸는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5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경인로 416)를 정식 개관했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3,496㎡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1층 구로재난안전체험장, 2층~3층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 4층 다목적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방송영상 제작 등 4차산업 관련 신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구로창의융합교육장을 운영하며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교육·문화의 거점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fly high 꿈꾸는 창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면서 배우는 수학·영어의 배움여행 교육 △궤도가 들려주는 과학 소통 강연회 △이세돌 사범이 전하는 미래의 힘 체험 및 강연회 △보드게임을 이용한 창의융합 교육 △인공지능(AI)시대 자녀들에게 필요한 공부의 이유 강연회 등 학생들에게 4차산업 미래 및 진로 교육 으로 창의․융합 역량을 키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형 재활프로그램 ‘액티브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평균 약 4% 증가하고,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 ‘가장 필요한 장애인 건강관리서비스’ 항목에서도 체력증진 운동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재가 장애인의 단순한 건강관리 차원을 넘어 사회참여와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액티브 라이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근력운동과 보치아 운동을 진행하고 참여자 중 선수단을 선발하여 체육대회 출전으로 확장하는 참여형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이다. 재가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오전 10시 30분∼오전 11시 30분) 보건소 9층 강당에서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의 심폐기능, 근기능, 유연성, 순발력 등을 평가한 뒤 개인별 수준에 맞춰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수요일에는 공을 굴리거나 발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아역 인근 솔매로50길 상권에서 ‘오(Oh)!늘, 솔매로50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소비자가 골목상권으로 발길을 옮기게 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과 상인·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솔매로50길 상인과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30여 개의 플리마켓존, 상가특별 할인 판매대, 체험존 등이 운영되고 케이팝(K-pop) 커버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오(Oh)!늘네컷 포토부스 이용객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이 증정되며, 상인회 에스엔에스(SNS) 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오후 4시부터는 신고하지마세요, 다빛나래, 창작집단싹, 아띠즈패밀리가 출연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남녀노소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토)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동물의 날 기념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어울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축제다. ‘펫크닉에 놀러오개’는 북서울꿈의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정 60가구(회차별 30가구)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터그 놀잇감·키링·수제간식 만들기 △1:1 건강·행동상담 및 기초미용 교육 △캐리커처·펫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3천원이며, 전액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된다. 구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수의사를 상주시키고, 반려견 상태 확인과 안전교육도 사전에 실시한다. 행사장 전역에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4월 처음 출범한 청렴추진단은 재·세정, 인허가 부서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청렴정책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관련 의견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갑질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업무 고충사항과 해결방안,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직장 내 갑질 문제와 관련해 상급자의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 부당 지시 예방 절차 활성화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인·허가 업무에서는 외부기관·민원인의 과도한 요구와 반복 민원, 막말 등으로 인한 고충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과 감정노동 지원 등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아울러 재·세정 분야 청렴교육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향도 공유됐다. 회의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회장 김병남)과 서초구자동차정비인협회(회장 최점환)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정비 자격을 갖춘 약 30명의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동차 곳곳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비한다. 점검 항목은 ▲워셔액·냉각수 보충 ▲윈드 브러시, 전구, 오일 등 소모품 교환·보충 ▲엔진·브레이크 등 주요 장치 안전점검 ▲긴급상황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정비 상담이다. 서초구민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자동차 점검을 통해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 안전점검 습관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나 인근 공원 등 집 근처에서 편히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기본적인 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11일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서초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고효율‧친환경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고 녹색 건축문화와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에 수여되는 상이다. 서초구 서리풀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지난 2023년 6월 개관 이후 총 50만여 명의 이용자가 방문한 친환경 특화 공공도서관이다. ‘환경과 문화로 삶을 바꾸는 행복공간’을 비전으로 운영 중인 이 도서관은 설계 단계부터 착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걸쳐 태양광 설비 시스템 도입, 고효율 단열재와 저유해 자재 사용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고려한 친환경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내부 공간에는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로 제작된 가구를 배치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서관 설계뿐 아니라 운영 전반에도 친환경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실질적인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탈뉴스통신) 종로구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에서 '제13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하문 밖, 일명 ‘자문밖’ 지역(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종로의 핵심 문화예술 거점이다. 2013년 (사)자문밖 문화포럼의 주관으로 시작된 자문밖문화축제는 지역 자연환경과 자생적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인과 주민이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예술적 삶을 위한 빛(Seoul Art Twilight)’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포럼, 워크숍,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민다. 건축가 김개천이 총감독을 맡았다. 개막행사 ‘궁중무, 아름다운 태평성대의 춤’은 9월 19일 19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사)정재연구회와 화동정재예술단이 역사와 예술, 동양철학의 미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리아(履雅) 김영숙(金英淑)이 해설을 담당한다. 폐막잔치는 9월 21일 17시 가나아트센터 팔각정에서 진행한다. 서울예고 학생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오는 10월부터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다함개 성장해 2(2025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놀이터(시흥동 784-21)에서 진행되며, 2024년 개소 이후 본격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민원과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반려견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 방법을 제시하며, 반려 가구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지원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반려견 행동지도 및 훈련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짖기, 물기, 분리불안 등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행동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또 허들 뛰어넘기, 터널 통과 등 장애물 코스를 활용한 ‘어질리티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감을 높인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반려견주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이다. 회차별 15명(15마리) 씩 총 60명(60마리)를 모집한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9월 11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망우3동 474-29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심의를 통과한 망우3동 모아타운은 면적 약 8만5,585㎡ 규모로, 앞으로 총 4개소의 모아주택이 조성되어 총 2,28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 조정(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도로 확폭, 공원 정비 등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인근 면목동 모아타운(면목동 86-3) 계획과 연계하여 상봉로16길(6m → 14m), 겸재로61길(6m → 11m), 봉우재로58길(6m → 11m) 등 주요 도로를 확폭하고, 상봉로 및 봉우재로 등 외부 간선도로와의 연결 계획을 수립해 통행여건과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공원(1,584㎡)을 이전 및 정비해 면목역 인근 등 지역 내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동이용시설 등 생활서비스 시설을 배치할 수 있도록 망우3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타운센터를 형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