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전직원 대상 ‘연구성과 공유 및 조직 소통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수행한 다양한 연구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연구성과 발표 및 소통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례 연구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모니터링 △충남 방문의 해 관련 야영장 수질 평가를 발표했다. 이어진 소통 교육은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부서 간 경험을 나누고 협업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정금희 원장은 “연구원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보건·환경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 전문성 강화와 지속 교류를 통해 도민 안전과 공공보건·환경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와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경제진흥원)는 4-5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리솜과 전북 일원에서 ‘2025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스플라스리솜에서 시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도시재생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례발표, 특강, 성과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2025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최우수상 아산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우수상 당진 합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강은 고려대 캠퍼스타운 추진단을 통해 육성된 민간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사례, 고령자 헬스케어분야 접목사례, 외국인 지역정착 지원사례 등 도시재생과 접목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다. 성과발표는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예산·부여군이 신규 공모 준비과정을, 천안시가 사후관리 조례 제정 과정 등을 발표해 관련 내용을 준비 중인 시군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국토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도시재생학회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김우영)는 12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에서는 분단의 역사와 안보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실제 북측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했다. DMZ박물관에서는 남북 관계의 변화 과정, 군사분계선 일대의 상황, 이산가족의 아픔 등을 담은 자료를 관람하며 분단이 남긴 상처와 평화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책이나 뉴스로만 접하던 분단 현장을 직접 보니,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며 “안보의식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김우영 봉화군지회 회장은 “현재의 평화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헌신과 희생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12월 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봉화군 청년지원사업 통합수료식 : 청년이 중심 – Go! Beyon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청년활동가와 봉화군 관계자 및 지역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비전을 함께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활동 단체의 통합 수료식을 겸해 진행됐으며, 올해 추진된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지원사업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지원사업 등 주요 청년정책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5개 팀(▲포레스테이션 ▲깊숲▲봉화청년목공소주식회사 ▲㈜사람과초록 ▲봉화초록공유밥상), 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활동 2개 팀(▲봉화군청년농업인연구회 ▲플레이브라운), 경북청년예비창업가 2개 팀(▲사랑애 ▲봉화새댁수리단),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1개 팀(▲꽃내빵집)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은 4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하우스에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제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울산 시민들이 철새 생태와 태화강 자연환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생태 보전의 실천적 가치를 체득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철새아카데미는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새 전반에 대한 기본 이론(제1강) ▲철새 생태의 심화 이론(제2강) ▲생태인문학 특강(제3강) ▲탐조 기초 이론과 방법(제4강)을 진행했다. 마지막 제5강에서는 조류생태 전문가 김성수 박사와 함께 태화강 일대에서 실제 철새를 관찰하는 현장 탐조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료자들은 “철새 생태의 기초부터 인문학적 관점, 그리고 현장 탐조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태화강과 철새를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인 탐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제6기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철새 생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태화강 생태환
(포탈뉴스통신)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4일 문수컨벤션에서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린스타트운동’은 저탄소 기후변화 대응의 국가적 비전인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에 이어서 유공자 표창, 녹색생활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107세대에게 4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동계 이불 전달행사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정표 남구협의회장은 “이번 그린스타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기후변화 대응 리더로서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실가스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탄소 녹색생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구가족센터에서 추진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2026년 신규·개선 사업에 대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찾아가는 가족상담 확대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자녀 놀이 중심 상시 프로그램 강화 ▲등·하원 지도, 긴급·일시돌봄 등을 포함한 돌봄품앗이 유형 확대 ▲청년 1인가구 고립 조기 예방을 위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확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대상 자기주도적 참여와 정착을 위한 성취·경험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고 내년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국공립 두산위브 어린이집은 4일 겨울철을 맞이해 남구 가정위탁세대에 전해달라며 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을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궈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김장김치는 남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어린이집 박후남 원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산위브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관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일 공단119안전센터와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구청 문화예술과 직원과 공단119안전센터, 해당 문화유산 관리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성곽 주변 잔디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합동으로 전개됐다. 먼저 문화유산 관리 근로자들의 화재 발생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상황보고, 문화유산 보강과 점검 등을 시연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했다. 훈련 후에는 공단119안전센터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초동대응 요령 숙지와 소화시설 사용방법 등을 교육해서 비상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문화유산은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꾸준히 높여가겠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해외 우수정책 벤치마킹 사례 구정 접목 방향 제시’를 주제로 ‘2025년 공무원 해외배낭연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배낭연수를 다녀온 13개 팀이 우수사례와 구정 접목 방안, 에피소드 등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연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해외배낭연수는 지난 1월부터 팀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 팀이 팀별로 연수기간, 연수지역,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추진했고 연수 분야는 직무와 남구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해외배낭연수는 남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남구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해 견문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배우고 고민한 해외 우수사례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재해석해 실질적인 개선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워크인 장생포, 장생이의 초대장’ 관광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APEC 성공개최 이후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지역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의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홍보관은 울산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와 다양한 남구 관광자원 소개를 포함한 전시·체험형으로 구성됐고 운영시간은 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인 6일과 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요 콘텐츠는 ▲장생포와 남구 관광자원 팝업존 ▲장생이 관광기념품 와 굿즈 전시존 ▲마그넷·가랜드 만들기 체험존 ▲룰렛 이벤트 존 등으로, 방문객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장생이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팝업홍보관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내년 상반기 공식 운영 예정인 신규 관광시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30건 중 심사자료 중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10건의 후보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발표, 질의응답 등과 함께 주민체감도, 행정 난이도, 창의성 등을 고려한 최종 심의를 통해 5건의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반기 선정된 사례로는 ▲실시간 하천 상황을 감시·관리하는 전국 최초 하천관리 통합플랫폼 개발 ▲공간분석 활용과 정책지도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한 공간정보 정책 활용 ▲워터프론트 내 급수전과 급수선 영구이동을 확정지은 공공·민간 협업으로 이룬 장생포 급수선 이동사례 ▲불필요한 설계변경 등을 방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현장중심 공사용역추진 Golden 프로세스 ▲관광인프라와 노인일자리를 결합한 울산 최초 노인일자리 패밀리 레스토랑 ‘브리즈’사업장 조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 공적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휴가,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월 3일, 하나로컨벤션 거제온새미로뷔페 해당화 홀에서 ‘2025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송년의밤’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거제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선수, 지도자, 고용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옥주원 거제시 문화관광국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과 지역 시의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포상금 및 장학금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기업에 대한 감사 표창과 유관기관의 장애인 체육 발전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과 거제경찰서장의 감사장 전달도 이어졌다. 또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격·댄스스포츠·육상 종목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전달됐고, 장애인 학생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도 수여됐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상공회의소,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삼양건설, ㈜삼녹, 거제산림조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사제 도입을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정안(이하 지역의사제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지역의사제법'은 의대 입학정원 중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졸업 후 ‘복무형 지역의사’로서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함은 물론, 기존 전문의 중 계약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5~10년) 종사하는 ‘계약형 지역의사’를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대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료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을 적극 환영한다”며, “지난 1년여 간의 의정 갈등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결정으로 실망감이 컸을 도민들께 지역의사제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지역의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의료 인력의 양적 확대를 위한 의대 정원 확대 건의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인구 1천명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는 12월 5일 18시 30분부터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2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화재, 대설, 한파 대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크고 작은 전통시장 화재가 겨울철 집중되는만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자연재난상해보험 ▲어린이안전보험 ▲겨울철 재난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겨울철 야외 활동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한다. 충청북도 정진자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위험요인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도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충청북도는 도민 안전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시·군 등과 함께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