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일도1동은 오는 6월 21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이 빛나는 ‘제1회 일도1동 북두칠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도1동이 주최하고, 일도1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원도심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개인과 단체 15개 팀이 보컬,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된다. 또한, 홍조와 한스, 이서현, 브릴란테, 마술사 레이 등의 다채로운 축하무대도 함께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스화분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샤쉐 향주머니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현 일도1동연합청년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이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퀴엠 시리즈 Ⅰ’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학살이라는 비극을 음악을 통해 초월하고, 인류의 존엄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두 곡이 연주된다. 첫 곡인 ‘Da pacem, Domine(평화를 주소서)’는 라트비아 출신 작곡가 페테리스 바스크스의 작품으로, 라트비아의 역사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합창곡이다. 이 곡은 인류에게 전쟁과 폭력의 참상을 경고하며, 평화를 향한 깊은 기원을 전한다. 이어지는 ‘Requiem(진혼곡)’은 아르메니아 작곡가 티그란 만수리안이 아르메니아 대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통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고요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비극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이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오는 6월 18일부터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인문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우당도서관은 ‘그림책 한 권에 담아보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글쓰기 과정을 병행하여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이엘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장세진 작가의 그림책 이론, 글쓰기, 원화 작업, 그림책 편집 과정 등이 이어지고, 선한종이책방 김진경 대표의 출판기획 과정에 대한 강연이 책방 탐방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6월 1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국립극단의 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국립극단이 주최한 ‘2025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 선정작으로 작년 초연 당시 서울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제주 공연은 첫 지방 순회 무대로 그 의미가 깊다. 연극 ‘십이야’는 쌍둥이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얽힌 사랑 이야기를 다룬 셰익스피어 원작의 틀은 유지하면서, 조선시대로 배경을 옮겨 판소리와 랩에 트렌디한 영상·의상을 더한 퓨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고전에 현대적 감성을 입혀 찬사를 받은 ‘스카팽’의 임도완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구본혁, 백승연, 강해진, 김현민, 성원, 박경주, 이경민, 정다연, 이승우, 권재원, 임채현, 조승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해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 기간 중 로비에서는 ‘사전대본열람 서비스’, ‘무대모형 터치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객의 몰입도와 작품 이해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7월 12일 경쟁 사회의 치열한 인간 군상을 펜싱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PISTE: Eight Moments(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을 선보인다. ‘PISTE’는 안무가 김모든이 이끄는 모든 컴퍼니 스포츠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과 춤의 공통된 운동성을 안무로 풀어낸 현대무용이다.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지난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술 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작품을 발전시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펜싱 시합장을 뜻하는 ‘PISTE’ 위, ‘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물러설 곳 없이 위태로운 순간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무대로, 공간과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는 영상기술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무대에는 안무와 연출을 맡은 김모든을 비롯해 박상현, 이소진, 이예림, 정규연, 정민우 등 6인의 무용수가 출연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공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AI기반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북버스(BOOK-BUS)’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버스(BOOK-BUS)’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책을 읽고 체험하는 ‘작은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는 이동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영화(DVD)상영, 자율 독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책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또한 탐라도서관은 휴관 기간에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도서를 예약한 후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무인 반납기를 통한 도서 반납도 상시 가능하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서비스를 갖추어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휴관 중에도 ‘BOOK-BUS’와 같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독서취약계층에게 동등한 정보 접근권
(포탈뉴스통신) 단종의 비인 정읍출신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이 창무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읍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립국악단의 정기공연 정순왕후 ‘단종비 다시 새빛으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정비로서, 남편의 비극적인 죽음을 지켜본 뒤에도 평생 절개를 지키며 살아간 정순왕후 송씨의 삶을 조명하는 무대다. 정순왕후는 칠보면 출신으로, 조선왕조 500년 역사 속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왕비가 된 인물이다. 그녀의 애절하고 고귀한 생애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로 승화돼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는 정읍의 전통예술 역량을 결집해 기획된 최초의 창작 창무극으로, 정읍시립국악단의 세련된 창과 연주, 안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영상과 조명이 더해져 무대의 몰입감을 높이며 역사 속 인물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정순왕후는 정읍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이며, 이번 무대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
(포탈뉴스통신) 논산문화원에서 취약계층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운영에 참고하고자 강좌 제안 공모를 통해 10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마을 등 수요처와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5곳에서 악기 연주, 공예 등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1일 2시간씩 8회 정도 수강하며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거나 즐겁게 연주도 배우고 있다. 공공시설을 찾아가 배움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총 14곳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부 수강생들은 논산문화원에서 전시회를 하거나 자체 발표회를 개최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논산문화원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시설이나 마을 등을 전문 강사가 찾아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제4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성료됐다. K-밀리터리 자랑이자,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친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32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지역화폐가 수여됐다. (△2등 8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5등 10만원) 서바이벌대회는 6월 15일 진행됐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으며 우승팀 △D.dac이 4연패를 달성하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에 우승했다. 2등△TSC 3등△JMJ 4등△WHYWHY 5등△Team Signal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K-밀리터리 중심인 논산시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및 1950스튜디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 논산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
(포탈뉴스통신) (재)완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 2025 [완주예술방학-夏]의 참가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완주예술곳간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예술인에게 창작 공간과 숙소, 지원금을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주예술방학-夏] 레지던시는 작업형과 거주형으로 구분되며, 완주군 내 예술가는 작업형(예술곳간 2동), 외부 예술가는 거주형(예술곳간 3동)에 신청할 수 있다. 시각예술,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인가로 개인 h는 3~4인으로 구성된 팀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가(팀)에게는 숙소와 작업 공간이 제공되며, 총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레지던시 입주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레지던시를 통해 예술가들이 완주에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로 채우는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6월 20일 광주 남구에서 열리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한다.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업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아직 개신교 선교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다는 점과 함께 국가유산청이 국내 선교기지에 대해 긍정적인 등재 가능성을 평가했다는 점이 있다. 인도,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순으로 선교 문화가 전파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신교 선교기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될 경우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가유산청이 발간한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둔산선사유적지에서 ‘선사시대 대전시민 메타트레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선사지킴이’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사유적지를 배경으로 △메타트레킹 및 코딩 체험 △패션쇼 △선사 도구 및 토기 제작 △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총 14회 운영되며, 대전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둔산 선사유적지는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모든 시대의 유물이 한자리에서 출토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탄방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트스프링은 올해 2회차를 맞아 ‘봄의 생동감처럼 성장하는 청년 예술’을 주제로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돌아온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 공간을 문화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확장성과 도시의 활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청년 작가 20명이 참여하여 회화, 도자기, 웹툰,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대전예술고등학교 △대덕대학교 K-웹툰과 △지치울작은도서관 등의 단체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도심 속 오픈 갤러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거리 곳곳에서는 조각 전시가 펼쳐지며, 주요 무대에서는 힐링 감성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버블 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트스프링은 단순한 예술 전시에
(포탈뉴스통신) '새들은 날기 위해 울음마저 버린다'의 김용만 시인이 완주군을 찾는다. 16일 완주군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에서 완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시의 세계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시인은 작품 속에 담긴 삶과 자연, 그리고 완주군의 정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회는 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성적 해석으로 정평이 난 이화정 북코디네이터가 맡이 관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북콘서트는 여성 팝페라 그룹 ‘제이에스 디바’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신선영 책방채움 대표가 진행한다. 북콘서트는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8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QR코드나 전화로 가능하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시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지역의 정서와 문학의 감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환경뮤지컬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에서 약 3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뮤지컬은 지구를 더럽히고 온도를 높이는 ‘지글지글 뿡뿡마녀’로부터 북극을 지키기 위해 아기 북극곰 ‘꼬미’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나는 노래와 춤,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변화, 자원절약,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릴 때 경험하는 환경교육은 평생의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공연 외에도 다양한 유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 미래 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