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수국 명소로 잘 알려진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일대를 봄꽃의 정취가 가득한 ‘봄의 테마정원’으로 가꾸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봄의 테마정원 조성을 위해 오색수국정원 일원에 2020년부터 겹벚나무 190여 그루를 심어 영남 최대 규모의 ‘겹벚꽃 단지’를 조성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서부해당화 183주와 철쭉 350여 주를 심어 ‘서부해당화 단지’도 함께 가꿔왔다. 현재는 겹벚꽃과 서부해당화 그리고, 철쭉이 대부분 만개해 장생포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은은한 향기를 더하고, 6월에는 수국과 버베너가 연이어 꽃을 피우며, 봄 테마정원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장생포가 봄의 테마정원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남구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금 장생포는 겹벚꽃과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1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마울렛과 함께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사업 추진 주요 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관광 수요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김포시가 K-관광 산업의 선두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뿐만 아니라, 김포의 지리적 강점, 역사와 자연, 쇼핑 인프라를 연계한 특화 관광 코스 개발 및 여행 상품화 등 실질적인 관광 프로그램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힘을 모아 김포의 관광 매력을 한층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운영 구간 중에서도 특히 장항습지생태구간의 경우 올해 장항습지 생태관 탐방코스가 추가돼 보다 다채롭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DMZ 평화의 길은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적 배경지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 과거 통일촌군막사를 개조해 전시관으로 새롭게 탄생한 나들라온으로 이어지는 29.5km의 코스로 구성돼 있어, DMZ 접경지역의 생태·역사와 문화자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전체 운영구간 중 장항습지생태관(탐조대)에서 나들라온(3.5km 구간)까지는 군 철책선 길을 따라 생태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는 구간으로.‘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의 생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2025년 DMZ 평화의길 도보여행은 10월말까지 운영(7~8월 혹서기 운영 일시 중단)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두루누비 사이트나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가능(선착순 20명, 참가비 1만원)하며 매주 3회(수·금·토)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하는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을 잡았다. 3도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쏘카 카셰어링 본부 안동화 사업그룹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기반으로 △연계 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 및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유차를 활용한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제공’ 항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와 영동, 금산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쏘카를 타고 해당 지역을 방문(6시간 이상 체류)하면 이용 요금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도3군 대표 축제는 무주산골영화제(‘25. 6. 6.~8.) 및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이며, 축제 기간을 제외한 5월, 7월,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 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한국관광 미래 토론회’를 매주 개최한다. 4월 16일 오후 4시, 관광미래인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토론회에서는 한국관광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과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한국관광 미래 연속 토론회’를 기획했다. 연속 토론회에서는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관광정책 목표와 비전, 관광 지원사업과 조직의 혁신, 법·제도 개선, 관광산업의 변화와 확장, 지역관광시스템 혁신, 외래관광객 유치 등 주요 중장기적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관광조직·예산·법제 등 정책과 함께 외래객 유치정책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분과, ▴관광산업의 혁신, 지역관광 생태계를 논의하는 관광산업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분과별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토론회 회차별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첫날인 11일 대만 1, 2위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를 직접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미라마르 호텔에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 행사를 열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의령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부자관광과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현지 여행업계에 제안했다. 12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한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행사에서는 의령 망개떡 캐릭터 팥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 유일무이 부자축제와
(포탈뉴스통신)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
(포탈뉴스통신) “한국 학생들과 처음으로 급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북을 찾은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2박 3일간 전북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통문화 체험,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K-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내 3개 주(뉴욕, 로스앤젤레스, 몬타나)에서 선발된 24명의 청소년 대사를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의 지역문화와 교육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날 전주에서는 한지 공예와 비빔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통해 전주의 역사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 군산에서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 학생 간 교류 활동은 물론, K-급식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러운 문화교류가 이뤄졌다. 뉴욕에서 온 틸튼 라일라(Tilton Layla
(포탈뉴스통신)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390명)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관광 수요가 높은 명소를 노선에 포함한 점도 이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기점으로 ▲출렁다리 ▲구봉산 카페거리 ▲해피초원목장 ▲KT&G 상상마당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춘천의 대표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할인 대상이 군인과 임산부까지 확대됐고, 일부 관광지 입장료도 시티투어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경남도시군 해외 현장마케팅’에 참여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여행 인센티브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B2B, B2C 현장 마케팅을 통해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천시 관광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10개 시군이 해외 현장 마케팅에 직접 참여해 지역별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로 대만 현지에서 대규모 합동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우선 B2B 현장 설명회를 위해 한국송출 물량 1위 여행사 콜라투어(Cola Tour)와 대만 최대 규모의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을 방문하여 사천시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도시의 매력을 어필하고 타이베이 미라마르 호텔에서 개최된 ‘경남관광의 밤’ 행사에서 대만 현지 여행업계 바이어들을 초청해 1:1 상담회를 통한 사천시의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제도와 패키지 여행상품 등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광장에서 '경남여행 페스타
(포탈뉴스통신)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두를 위한 호텔
(포탈뉴스통신)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김학종 회장)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문화관광재단, 휴양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25만 명의 역대 최대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30분 이상‘연화지’에 체류한 경우 방문객으로 집계되어 지역·성별·연령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다. 관광객은 지역별로 경북(72%), 대구(11%), 대전(4%), 경기(2.6%), 충북(2.4%) 순으로 많았으며, 김천과 인접한 구미·칠곡·대구에서 가장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도·제주도·전라남도 등 지리적 거리가 먼 곳에서도 2천여 명이 방문해 전국적인 벚꽃 야경 명소로서 연화지의 입지를 확인했다. 방문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로 다양해, 가족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강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장 많은 방문 연령대는 20대(19%), 10대(17.2%), 30대(16.6%) 순으로 집계되어 MZ세대 관광객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내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포탈뉴스통신)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탁 트인 강변과 사계절 따라 달라지는 경관, 여기에 자전거 대여소와 편의점 등 생활형 편의시설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2년 준공하여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은 누적 이용객은 약 1,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212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 내 편의점도 이용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23년 7월 문을 연 편의점은 2024년 한 해 동안 3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1분기에도 3천4백 명을 넘어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낙동강라면’, 커피, 음료 등이 인기 품목으로, 특히 강변 뷰와 함께 즐기는 낙동강라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대여소 이용도 꾸준하다. 2024년 대여 건수는 4만 1천 건을 기록했고, 2025년 1분기에는 3,700건을 돌파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은 낙동강체육공원의 일상적인 풍경으로 자리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지난 4월 10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선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웰니스 관련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9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웰니스의 뜻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니스를 체득할 수 있었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 상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아카데미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