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9월 말 기준 도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이 작년보다 8%P 증가한 40%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36.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경남의 전통시장 점포 총 14,030개소 중 5,608개소가 화재공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를 포함하면 도내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55.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전용 화재보험이다. 민간 보험 상품보다 공제료 부담은 낮으면서,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화재 피해 발생액을 전액 실비로 보상해 준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률이 크게 상승한 요인으로 정책 지원과 홍보를 꼽았다. 도는 화재공제 가입 점포에 공제료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시설현대화 사업 지침을 개정해 사업 신청 시 화재공제 가입률 50% 이상을 의무화해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시군, 상인회와 함께 단체가입 홍보와 현장 안내도 지속하고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은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학생들이 10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우수 포스터상, 대학원생 선정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화학과 박주현 박사(지도교수 최명룡 교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는 대한화학회가 매년 국내 화학 분야 박사학위 과정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주현 박사는 학위논문 ‘에너지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펄스 레이저 및 음향 부상 처리 전기 촉매(Pulsed Laser and Acoustic Levitation-Processed Electrocatalysts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주현 박사는 박사 과정 동안 펄스 레이저 및 음향부상(소리를 이용한 비접촉 부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고온·고압 방식보다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기화학 촉매를 합성하고 그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해 왔다. 이번 연구는 수소 생성, 질소 전환, 폐수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들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에서 열리는 ‘푸드위크 코리아 2025(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약 1,000개 기업이 1,8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다. 함양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양군 농산물가공협회 소속 1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참여업체들은 함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간편식, 전통 식품 등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소개 및 홍보를 통해 바이어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함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적인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위크 참가를 통해 함양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4명이 함양읍의 맞춤형복지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간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양읍 지사협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인 ‘하나 더 나눔’ 협약 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 및 함양군 홍보영상 시청, 주요 특화사업 발표, 질의응답,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나 더 나눔’ 사업과 ‘식식케어’는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함양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함양읍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우리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지역은 다르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의 원활한 건설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시의 도로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지난 2024년 8월 용역에 착수하여 국토부의 국도 건설계획 등 상위계획 수립기간에 맞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도로건설 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 부문별 정비 방향, 도로망 확충 방안, 투자계획수립 및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요 과제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시의 역점 개발사업인 방위・원자력 특화 산업단지 및 진해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도로망 계획, 국도・국지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내부순환도로망 노선(안) 등 실효성 있는 도로망 구축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는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위기관 도로건설 계획 반영(건의) 및 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및 도로 결빙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 ▲결빙 취약구간 점검 및 정비 ▲제설 장비‧자재 사전 점검 ▲제설 우선순위 구간 재정비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갯길 및 터널 구간(22개소, 총 연장 23km)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량시설을 정비해 강설 및 결빙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설차량 및 살포기 52대 등 제설 장비를 사전 정비하고, 친환경 제설제와 모래주머니를 충분히 확보해 대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율적인 제설 참여를 유도하여 주택 앞, 골목길 등 생활도로의 제설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자금난으로 운영 중단 우려가 제기됐던 팔룡터널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 시행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재구조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구조화는 터널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도심지 교통혼잡 해소를 목표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 팔룡터널은 실시협약 당시 예측했던 교통량보다 크게 낮은 실제 교통량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 이로 인해 지난 2024년 5월, 대주단으로부터 채권 회수 통보를 받으며 터널 운영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는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터널 운영 유지에 합의했고, 사업시행 조건 변경을 위한 재구조화 협상을 진행해 왔다. 시는 근본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재구조화 방안 분석 및 협상 대행을 의뢰했다.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부담 최소화, 사회적 비용-편익 고려, 사업자 책임성 부여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사업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앙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 12개소를 추가로 설치 완료하여, S-BRT 전 구간(42개 정류장)에 다기능형 쉘터를 본격 운영한다. 다기능형 쉘터에는 ▲냉방기 ▲온열의자 ▲공기청정시스템 ▲와이파이 ▲휴대폰 급속무선충전기 ▲미세먼지 알림표시기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름철에는 냉방시설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의자가 따뜻한 대기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원이대로 S-BRT 이용 시민들의 체감 편의성이 한층 향상되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원이대로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원이대로 S-BRT 다기능형 쉘터 추가 설치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가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분위기를 국회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도 이어간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범시민 서명운동과 연계해 국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오는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한홍, 최형두, 김종양, 이종욱, 허성무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가 주관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내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정보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원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확대 구축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내에서 노선도, 환승정보 등의 교통정보와 뉴스, 시정홍보 등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을 전체 시내버스의 10%인 76대에 구축하여 올해 말 시범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은 기존 종이노선도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에 노선도, 교통정체구간, 환승정보 등을 표출함으로써 교통이용 편의성을 제고하며, 시정 홍보나 뉴스, 재난정보도 같이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및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자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많은 읍·면·동 지역 및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설치하여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시는 차별화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예산과 국비·도비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주차 인프라 확충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심 내 한정된 공간과 빠르게 늘어나는 차량 등록대수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창원형 주차대책’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의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도시 주차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시는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감과 동시에,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재원 확대와 국비·도비 확보를 병행하는 재원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시의 주차시설 확보율은 84.3%로 경남 주요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며, 이는 시민 생활 불편으로 직결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창원형 주차정책’을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방안으로는 첫째, 재원 다변화를 통한 주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n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장평중곡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관 매설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19시 30분부터 익일 05시 30분까지 해당 구간에 대한 야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대로3-10호선(장평동 191 일원 ~ 장평동 153-3번지)]으로, 공사 기간 동안 운전자들은 우회하여 통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장평중곡지구 일대의 상습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대에만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사 완료 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에는 모범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7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박석규 상병 자 박상수 님과 故신동개 상병 조카 신복규 님, 故이일윤 하사 자 이정애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박석규 상병과 故신동개 상병은 1950년 입대, 故이일윤 하사는 1951년 입대하여 각각 강원금화지구와 강릉, 삼척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변광용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드려야 할 무공훈장을 이제라도 유가족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이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NH농협 거제시지부(지부장 권경화)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거제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거제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경화 지부장은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거제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은 “NH농협 거제시지부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내 친절 서비스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지부장 백수정)가 주관하고 함안군 위생부서와 보건소가 협조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많은 체육인과 관광객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