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계약랩은 7월 1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약랩의 목표는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에 위치한 중소기업들과 지역혁신 계약랩 간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계약한 학생은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졸업 후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갖는다. 이러한 계약랩이 운영되는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는 진주, 사천, 함안, 고성의 4개 시군이 연합하여 미래형 친환경 항공기부품 개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항공부품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성진·이선아 교수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전공, AI융합공학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외부 기업으로는 엔스퀘어, 모아소프트, 굿세라, 라이브워크, AHN시스템즈 등 항공우주클러스터 내 기업들이 초청돼 각사의 기술 과제와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임성신 실장(A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 강정현 씨는 7월 2일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분과 2등상을 수상했다. 강정현 씨의 연구는 케르세틴(Quercetin)과 유사한 천연물질을 찾아내고, 이들을 적은 양으로 혼합 처리했을 때 근위축(골격근 감소)을 억제하는 효과를 세포와 동물실험에서 입증했다. 특히 케르세틴, 피세틴(Fisetin), 루테올린(Luteolin) 등 다양한 식물 유래 화합물의 저용량 복합 처리가 단일 고용량 처리와 유사한 생리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강정현 씨는 “단일 식품으로는 충분한 생리활성을 얻기 어렵지만, 여러 식품의 유효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연구가 근위축 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수천 명의 국내외 식품과학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우수논문 선발대회에서는 분과별로 창의성·실용성을 겸비한 연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사회를 넘어 동남권을 선도하는 청년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개척정신과 기업가정신 수도인 진주시의 영향을 받아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에 많은 노력을 쏟은 덕분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유입시키고, 교육-활동-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계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교육부터 비즈니스모델발굴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실전창업 가능성 검토 등 단계별로 혁신적 예비창업자 육성의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년에 전공·교양 등 창업 관련 정규교과목을 104강좌를 운영했는데 3236명이 수강했다. 이론교육을 실제 아이디어로 발현하기 위한 창업동아리에는 63개 팀 390명이 지원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17회, 832명 참여)와 창업캠프(18회, 864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성이 있는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한지희 교수가 편집한 학술서 《인공지능 시대의 시의 역할(The Use of Poetry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이 최근 미국 GH&IT사에서 출판됐다. 이 학술서는 한국연구재단 지원 연구과제의 결과물로서, 인공지능 시대에 시가 수행할 수 있는 문화적·교육적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는 학제 간 연구서이다. 영문학 및 비교문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의 학술대회 발표문과 연구논문을 포함한 이 저서는 시가 단순한 문학 장르를 넘어,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감정, 윤리, 존재론적 질문을 탐색하는 중요한 인식 도구임을 강조한다. 또한 시의 언어가 지닌 상징적 깊이와 감성적 표현력이 디지털 문해력,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 세대를 위한 새로운 융복합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문학과 기술, 교육을 연결하는 응용인문학(Applied Humanities)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한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하천 시설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국가하천 재해예방과 시설물 유지‧보수,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창원시 관내 국가하천은, 4대강인 낙동강과 2024년 10월 지방하천에서 승격된 창원천이다. 이들 하천은 하천법에 따라 환경부의 위임을 받아 관할 지자체인 창원시가 관리하고 있으며, 시는 연중 자연재해 예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유지‧보수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잦아짐에 따라,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낙동강 수변공원 내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와 보도교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천의 호안, 홍수 방어벽 등 하천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일상 속 여가와 힐링이 중요해지면서 국가하천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이 국가하천 내 시설물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보수,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초작업을 통해 정비하고 있으며, 낙동강 친수공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재활용 자원의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도시 구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업지역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폐비닐 배출 전용봉투’, ‘고부가가치 자원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업지역 내 만연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행태는 정상적으로 분리배출된 재활용품까지 오염시켜 자원 재활용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내 혼입 수거되는 폐비닐은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려 재활용품 처리비용뿐만 아니라 노동강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동주택 내 종이팩과 일반 종이류의 혼합 배출은 고부가가치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 창원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상가별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하여 관리인을 지정하고 배출자에게도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업지역 재활용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상업지역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상남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상가연합회 등과 협의하여 선정하고 대상으로 선정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길쉼터, 쿨링포그 시스템 등 기후적응형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물길 쉼터는 23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으로 현동에 조성한 것으로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 위기 적응 휴식공간으로 계류시설, 쿨링포그, 수변스탠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돗물을 인공안개로 분사하는 장치로 물 입자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하여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친환경 냉방 시스템으로 공원, 버스정류장 등 8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동에 앞서 노즐 청소 및 정수필터 교체 등의 위생적 관리로 분사 성능 효과를 높여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난 6월 기후취약계층(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5개소에 쿨루프 시공을 완료했고, 25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웅천동 일원 취약 가구(24가구) 쿨루프 시공 역시 이달 내 완료할 예정이다. 쿨루프는 태양열의 반사효과가 큰 차열페인트를 지붕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 ‘함께 실천, 기후 동행!’이라는 주제로, 그 핵심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SDGs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위기 등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환경 보호와 양질의 교육 등을 포함한 17개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환경문화제는 이러한 SDGs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생물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NO플라스틱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 ESG 실천 사례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 소개, 업사이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24일, 제303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7,800억 9,188만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 중 4개 부서 11개 사업에서 4억 1,379만 6천 원을 삭감하고 이를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이관하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쌍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을석 의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행사나 신규사업 추진 시에는 사전부터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재난상황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7월 24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미 통상협상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완화 반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했다. 건의문에는 최근 한미 통상협상에서 논의 중인 농축산물 수입 확대와 관련한 국민적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고성군의회의 단호한 반대 입장이 담겼다. 의원들은 건의문을 통해 농업 보호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 식량안보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쌀 저율관세할당(TRQ) 확대 ▲유전자변형작물(LMO) 수입 규제 완화 ▲사과 등 과일류 검역 완화 등은 농업계와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했다. 의회는 “쇠고기 수입 기준 완화와 쌀 수입 확대는 국내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이번 통상협상 과정에서 국민 건강과 식량 안보, 농업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전자변형작물과 과일류의 수입 확대는 국민 먹거리 안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은 산청군을 방문하여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와 함께 협업하여 수해지역의 피해 복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해 운영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산청군으로 이동하여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주민들은 따뜻한 식사를 반기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조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바르게살기 거창군협의회가 함께 하겠다"라며 수해민을 위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확립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뜻깊은 활동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180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한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염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발생 시 구조 요청 관련 기기 사용법 및 행동 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노인복지과 박혜경 과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 문제 발생 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기기의 적절한 사용법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포탈뉴스통신) (재)거창문화재단은 25일부터 거창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야외연극제인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막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배우 강부자, 진선규, 김성균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거창국제연극제의 위상과 관심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식전 공연에는 ▲거창국악원의 정통 국악 연주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신용구의 독창적인 행위예술 ▲사맛디의 역동적인 타악공연이 수승대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축제의 서막을 열 계획이며, 축하공연은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와 청소년 퍼포먼스 합창단 ‘판타스틱코러스’의 강렬하고 웅장한 합창과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거북극장(기존 돌담극장)에서 개최하며,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석 600석 추가 설치하고 돌담을 제거해 공연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수해 복구 현장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청읍 일원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가옥 내부의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파손된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해 마을주민은 “나이 많은 노인들이 대다수인 마을의 사정상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한 발을 내디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5년 3월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현장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7월 2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9명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과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추진하게 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업,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구인모 군수가 참석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만성질환자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사업 추진과 감염병 대응, 예방접종, 외래진료, 취약계층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지원까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 의사가 높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 하고 성인 대상 순환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금연, 구강사업 확대를 위한 경로당 어르신 맞춤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무료'안(眼) 검진'사업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