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구2마을 찬새내골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제6회 진영읍 찬새내골 벚꽃축제를 방문한 상춘객과 금병산 등산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대처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에게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산불 감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라며 “마을주민 여러분과 이곳을 방문해주시는 분들 모두가 산불 감시 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찬새내골 마을을 지켜가자”고 말했다. 산불 발생 징후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진영읍 산불방지대책 지역상황실, 김해시 산불대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국립김해박물관과 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당 20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의 개요, 스포츠 현장의 인권, 청소년과 장애인 등 대상자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 교육 등을 이수했다. 올해 체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양대 체전에서 모두 활동 가능한 장기간 신청자를 우선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회식과 소년체전 9개 종목 12개 경기장,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 8개 경기장에 배치돼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경기 운영, 홍보, 경기장 안내소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김해시의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7일 오전 구산동 이구삼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같은 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치러진다.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 경기가 열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으며 특히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를 위한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속도 줄이기를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교통법규 준수와 서행 운전 실천으로 김해시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연말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4일 진영한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추진 주민협의체 관계자, 김해시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 주안점과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했다.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은 진영한빛도서관 대지 남측 연면적 4,4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 1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듬해 1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에 건립되는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인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건립추진 주민협의체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복지재단는 3월 18일부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함성사업 중 김해시여성센터에서 ▲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을 편성 운영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교육’ 과정은 김해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회·경제분야에 참여하는 여성친화 활동가를 양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28시간과 현장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비는 여성친화도시 김해시에서 지원하는 함성사업으로 전액 무료이다. 1급 검정료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자격은 정리수납2급과정 이수자 및 취득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3주간 선착순 참여이며, 원하는 김해시민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아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사업을
(포탈뉴스통신) 내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동서남북교회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동서남북교회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어버이날 행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윤한훈 복지사업본부장, 한치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부목사, 강태용 장로 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서남북교회에서 진행됐다. 오명재 동서남북교회 목사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에게 기쁨과 위로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동서남북교회가 오랜 기간 지역 주민 돌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동서남북교회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학교와 단체에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는 오는 4월 26일, 김해시민 및 직장맘·대디 가족의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아동극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김해 색동어머니회 공연으로 아동극과 마술공연의 콜라보로 이루어진다. 똑똑하고 책을 좋아하던 여우가 스마트폰에 빠지면서 친구들을 위기에 빠뜨리게 하는 이야기로, 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과의 우정 및 사랑 그리고 예절 등에 관한 교훈을 주려 고 준비한 교육이다. 모집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해시여성센터는 “이번 아동극으로 유아가 있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스스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간을 선물하려 한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시여성센터 여울림 아랑고고 장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한 소중한 여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푸른 대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5일 만에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한 변광용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복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2025년 행복학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행복따옴, 미래다움’ 슬로건* 아래 행복학교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특강을 통해 행복학교를 성찰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2부에서는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1부 특강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 황금주 소장이 ‘교사가 행복하려면: 교사의 성장과 행복학교 운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소장은 “교사는 주체적 존재, 사회적인 존재, 창의적인 존재로 ‘동료와 협력해 의미 있는 일을 스스로 결정해서 진행할 때’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소장은 행복학교 교사, 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담당 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2부 토론회에서는 행복학교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살펴보고 실천적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미래다움을 위해 새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400만 원과 칫솔 2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경상남도 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산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뒷날인 22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자원봉사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산불이 확산되고 대피소 거주 주민이 늘어난 23일부터는 총5회 7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단성중학교 대피소와 양수발전소 통합본부의 밥차 급식 및 배식,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20여 종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봉사활동을 폈쳤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심명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물품이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개최된 ‘제63회 진해군항제’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됐다. 개막식,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제 크루즈,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 등이 열렸지만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메인 행사인 불꽃쇼, 에어쇼, 호국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됐다. 이번 군항제는 핵심 프로그램들이 취소나 축소됐음에도 축제기간 맑은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 예측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터리 등 주요 관광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군항제의 가장 큰 성과는 ‘축제의 관광 산업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업과의 협업’이었다. 군항제 첫 유료화로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과 숙박형 크루즈를 유치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축제의 재원 구조를 다양화 했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4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자살위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4학교 4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마음체인저’ 프로그램은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우기 ▲ 마음 건강의 의미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인식 및 대처 방법 알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갖기 ▲마음 건강 위기일 때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하여학교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거제시 해안에서 여객어선 승객 22명을 구조하여 보건복지부 의사자로 결정된 故김한진 님에 대한 의사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故김한진 님의 유가족인 자녀 김상대 씨가 참석했으며,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의사자 증서 수여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를 전했다. 낚시어선 선장이었던 故김한진 님은 2023년 9월 3일 경남 거제시 지심도 인근에 있던 여객어선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고 바다에 입수하여 여객어선 스크루에 감겨 있는 로프를 제거해 여객어선을 구조했다. 이후 어선으로 복귀하던 중 갑자기 해중으로 가라앉으며 실종됐고, 2024년 1월에 일본 이시카와현 해상에서 사망상태로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025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고인을 의사자로 인정했다. 의사자 인정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을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제도다. 의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올해'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저장강박 의심가구, 은둔‧고립 가구, 거동이 힘든 돌봄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봉사단체, 인적안전망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돌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관내 저장강박 의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집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평소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집안 전체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심각한 위생 문제와 악취를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이웃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해당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한 '웅상사랑의집고치기 봉사단(10명)'과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6명)' 위원은 이날 손발을 걷고 힘을 모아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모두 치우고 집안 곳곳 꼼꼼하게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김석규 의원도 함께 참여하면서 취약가구 돌봄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본 사업은 집안 내 생활폐기물과 불필요한 물건으로 가득 찬 관내 돌봄취약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