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와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하고 도로 위 ‘불량맨홀’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관로 내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파손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먼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그물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구는 2022년부터 3년 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강우 시 급격한 하수량 증가로 인해 맨홀 뚜껑 이탈이 예상되는 구역 등을 중심으로 총 519개소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53개소에 추가 설치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와 높낮이 차이가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제3회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의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올해는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를 표어 아래 꽃을 주제로 운영한다. 행사는 ▲도서관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책도 읽고 놀이하는 피크닉 존 ’북꽃 소풍‘ ▲꽃 모양 팽이를 만들고 누가 더 오래 회전하는지를 겨루는 체험 활동 ’북꽃 놀이‘ ▲사서와 함께 주제 도서를 읽고 빙고게임과 바람개비꽃을 만드는 ’북꽃 만개‘ ▲북스타트 도서 및 탄생화 전시 ’북꽃 뷰‘ ▲북스타트를 기념하는 포토존 ’북꽃맛집‘ ▲주제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한 이용자에게 북스타트 상품 패키지를 주는 ’북꽃 나눔‘을 진행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스타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하랑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첫 소풍인 ‘세계인의 날 소풍’은 은평구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주민 700여 명이 모여 세계 문화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사물놀이, 다문화 댄스, 아프리카 전통 노래 공연이 펼쳐졌으며 세계 문화 체험 부스와 금주·금연, 우울·아동학대 예방, 성평등·인권, 환경 등의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주민과 어린이 대표가 함께 세계화 시대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 존중, 협력, 포용 등 단어 조각을 대형 퍼즐에 맞춰나가며 함께 만들어 갈 세상의 모습을 완성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따뜻한 교류의 자리를 통해 많은 공통 분모를 찾아가면 좋겠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은평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불광천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선거법 제58조의2에 따른 투표참여 권유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선거 참여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은평구민은 물론 불광천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은평구는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구민들의 원활한 투표 지원을 위해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투표소 위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16곳의 사전투표소와 98곳의 본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이기에, 그 현장에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의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제품 개발 사업’ 대상은 자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이들의 판로 개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별 맞춤형 제품 개발 기획 전략 수립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시제품 평가 및 홍보전 개최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기업 선정은 사업의 필요성, 사회적 가치, 제품 및 서비스, 향후 계획 등을 중점으로 합격 기준 점수 이상 득점 기업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내달부터 제품 개발과 제작이 들어가며 오는 9월까지 시제품 평가 등 홍보전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일환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중장년 세대가 온라인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1인 1스토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자상거래 사업자 등록까지 연계되는 실전형 창업 교육이다. 교육은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1:1 실습 지원과 맞춤형 코칭이 함께 이루어져, 처음 창업을 도전하는 수강생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고객관리, 매출 분석 등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 거주 중인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이며, 온라인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은평구 불광천미디어센터 내 교육장이며, 교육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안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
(포탈뉴스통신)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가족 사랑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가 강서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빛낼 것입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제10회 강서구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축제는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공연과 문화 체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공연 마당, 체험 마당, 요리 마당, 나눔 마당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식전 행사로는 다문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1시 개회식과 함께 모범 부부 표창 수여식, 희망박 터트리기가 진행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 패션쇼, 세계 문화 공연,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체험 마당에서는 멕시코 모자와 캄보디아 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일 호주 스트라스필드 시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존-폴 발라디 스트라스필드 시장(자유당)을 비롯한 대표단 7인은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 스터디를 위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공식면담을 갖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 박물관 등을 탐방한다. 최호정 의장은 “스트라스필드시의 도시개발계획에 서울시가 참고가 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SW주와의 교류가 강화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표단은 친선도시인 가평군을 방문해 제71회 경기체육대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은 호주군이 참전해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한-호 우호를 논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호주 NSW주 시드니 광역권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시는 호주 내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으로 권기범 시장(2008년), 옥상두 시장(2016년) 등 2명의 한인계가 시장을 역임한 적 있다. NSW주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면에서 상위권이며, 유수의 고등학교와 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서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5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에서 개최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하여, 서울시 포용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는 정책실험 4년 차를 맞은 ‘디딤돌소득’과 5년 차에 접어든 ‘서울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새로운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디딤돌소득’과 ‘서울런’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체험담을 전하며, 정책의 현장 체감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나누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중심 가치로 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시민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함께 점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 다섯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맘입니다. 아이가 한 명, 두 명일 땐 사교육비 지출이 버틸 만했는데 3, 4, 5명이 되니 사교육 시킬 엄두가 나질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혼자서 공부하라고 두기엔 아이가 잘 따라가지 못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런을 알게 돼 좋았었는데 정작 소득 조건에 맞지 않아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둥이도 지원해 주세요. - 다자녀 가구 학부모 - 다자녀가구 아동·청소년도 서울시 대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무료 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자녀가구의 사교육비 부담 실질적 완화는 물론 나아가 양육 환경 개선으로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약자동행정책이다. 온라인 강의, 1:1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처음 도입한 ’21년, 회원 수 9천여 명에서 시작해 현재는 3만 4천여 명이 서울런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수행 대학을 선정했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5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라이즈(RISE) 사업을 수행할 35개 대학 (일반대 26개교, 전문대 9개교)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2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서는 ▲서울형 RISE 공모사업 선정 결과 확정 ▲서울 RISE 사업비 집행 및 관리 지침 제정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 전문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울 라이즈(RISE) 사업은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평생・직업교육 강화 ▲대학창업 육성, 5대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총 765억원 (국비 565억원, 시비 200억원)의
(포탈뉴스통신)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대대적인 투표 독려에 나섰다. 구는 주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행사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접근성이 높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구청 공식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투표소 위치 및 확인 방법, 사전투표 일자, 선거 일정 전반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을 통한 투표 안내를 비롯해 구청 소식지, 홈페이지 배너, 옥외 전광판, LED 전자게시대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구청사 외벽과 20개 동주민센터에는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전체에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선거일정에 관한 모든 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까지 투표 독려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주민들이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기온이 평균보다 높고 이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냉방기기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될 총 1,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10대 중 150대는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유광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19일 광진구청장실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의 선풍기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유광화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원되는 선풍기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폭염 취약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약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통해 여름철 냉방비를 보전하고 있다. 또한 통장복지도우미 등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전화 및 방문 횟수를 주 2~3회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도 운영하고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처음 집 구하는 너에게, ‘찐 계약 TIP 알려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전세 사기와 같은 주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대학교 연계 예방 교육 ▲청년‧1인 가구 대상 야간 교육 ▲부동산 계약 정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대학 대상 교육은 대학생의 구 전입 건수가 증가하는 6~7월, 12~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임차인 권리보호, 계약 유의 사항, 피해 대응법, 기본 재무 관리 등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6월 5일에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건국대학교로 찾아가는 부동산 맞춤형 교육’을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광진구청, 건국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 사기 예방 강연 ▲맞춤형 법률·금융·주거 지원 상담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를 포함한 계약 관련 실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포탈뉴스통신) 이번 주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가 67개국의 음식과 디저트,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세계 문화공연, 사진전 등으로 채워진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5)'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이 주제다. 지난 19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매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찾아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이다. 작년에는 약 27만여 명의 시민들이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던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올해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최근 외국인에게 인기 급상승 중인 서울 랜드마크 DDP에서 펼쳐진다. 실제로 지난해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DDP(23.5%)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 4위에 올랐으며 누적방문객이 1억 1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