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4월 7일 필리핀 푸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66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올해 총 70명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30명 대비 2.3배 확대된 규모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로 근로자를 공급함으로써 일손 부족으로 영농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한 농가와 계약을 맺어 5~8개월간 장기 고용되는 방식인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달리, 단기적으로 근로자가 필요한 농가에 투입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인력이 유동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가에서도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북부농협에서 운영을 맡아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급여는 일당 8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최소 2주 전에 신청해야 원하는 일정 조율이 가능하며, 신청은 북부농협 공공형 계절근
(포탈뉴스통신)거창군은 8일 아림초등학교 일원에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알리고,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운전할 때나 걸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주의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져 사고위험이 증가하게 됨을 강조하며 횡단보도 건널 때, 운전할 때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운전 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사소한 거처럼 보이지만, 이를 잘 지키기만 해도 많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위한 범군민 홍보 및 서명운동 캠페인을 8일 의령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축으로, 현재 계획 노선인 다른 남북축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과 달리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의령을 비롯한 경남 서부 내륙지역이 소외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의령군은 의령군청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와 함께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태완 군수는 “남북6축이 의령을 경유해 남해고속도로 구간인 함안IC와 직접 연결되어야만 지역 균형발전, 물류 접근성 향상, 교통 효율성 등의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며 “의령, 함안, 합천 세 곳의 군이 사업의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의령 출신 향우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
(포탈뉴스통신)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의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본예산 5,223억 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예산 1억8천만원이 편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천만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2억2천만원 등이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현안 등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69개 사업 47억원 역시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8일 보건소 회의실(2층)에서 공립어린이집 3개소(숲아이·중동·동동) 원아 75명(5∼7세)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꾸러기 금연 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꾸러기 금연 도우미’는 학교, 가정, 관공서, 기관 등에서 금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고등학교를 찾아 실시하는 흡연 예방 교육에서 금연송과 율동을 선보이고, 연 2회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대표 원아 3명은 꾸러기 금연 서약서를 낭독하며, 8개월간 가족과 이웃에게 금연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아이들은 ‘우유송’을 개사한 ‘금연송’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웃음을 선사했다.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의 김선미 강사가 진행한 어린이용 금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교육용 동영상도 시청하며 금연 홍보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소장은 “금연 도우미로 활
(포탈뉴스통신)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날’ 4월 행사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혜린 가가호호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롯3’에서 유도선수 출신 가수로 주목받은 트로트 신예 ‘두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트로트 디바 ‘정혜린’의 무대가 펼쳐진다. 정혜린은 지난 2015년 아이돌 ‘핫티츠’로 가요계에 데뷔 후, 2017년 트로트 싱글앰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능숙한 제스처와 매력적인 미소로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4월 29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30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
(포탈뉴스통신) 오늘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도의회의 도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에 대한 후속조치 체계 개선에 따른 협조 요청을 두고 법적 정당성이 결여된 부당한 조치로서 부당한 업무부담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의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위 노동조합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밝히며, 도민을 위한 도의회의 의정 활동에 집행부와 노동조합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첫째, 위 노조들은 도정질문 등에 대한 후속보고에 대해, 도의회가 집행부에 일방적인 의무를 부여하게 되어 지방자치법 위반이며 개별 의원의 요청에 따라 보고 의무를 부과할 근거가 없으므로 법적 정당성이 결여된 부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일방적인 의무부과도 아니며, 법적 정당성이 결여되지도 않는다. 먼저 타 시 · 도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7개시도(서울,부산,인천,울산,경기,충남,전북)에서 도정질문이나 5분자유발언 후속 보고에 대해 조례나 규칙의 강행규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광주, 강원, 충북, 전남, 제주에서는 공문발송으로 후속보고를 받고 있다. 우리 도의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4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두임 의원이 ‘유기질 비료 지원단가 상향 및 각종 보험 가입 지원 건의’, 김희태 의원이 ‘고성군 문화역사의 효율적 보존을 위한 창의탑 이전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최두임 의원은 고령화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과 모든 군민들을 위해 ▲ 농업 생산비 경감을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사업 지원 단가 상향 ▲ 각종 산불, 태풍, 주택화재 발생을 대비한 보험 가입 재점검 및 추가 군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희태 의원은 현재 3.1운동 창의탑이 자리 잡은 배둔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제시하며, 회화119안전센터 부지로 창의탑을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인프라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 ▲급경사지 정비 등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으로 도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먼저 시는 도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후된 시내 주요간선도로 10개소(총연장 3.3km)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정비를 추진한다. 총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도민체전 마라톤 노선 재포장, 상대동 공단광장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 시내 노후 도로포장 보수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불량 노면 구간에 대해 5cm 절삭 후 아스콘 재포장을 통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 작업을 여름철 우기 전 상반기 내 완료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예방 및 교통흐름 개선 아울러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회전교차로 6개소를 추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7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건조한 봄철 무분별한 불씨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쓰레기 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와 같은 인근 지역의 연이은 대형산불에 대응하여 4월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전후하여 추진 중이던 ‘쓰레기 소각 금지’ 계도와 단속을 한층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 특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관내 전 임야(41,448ha)에 대해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입산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산 시 인화물질이나 발화 가능성이 있는 물품 소지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산림사업, 산불방지 활동, 군 작전, 학술연구 등 법령상 허용된 경우는 예외다. 또한, 봄철 농촌지역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는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여전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주시는 마을 방송, 현수
(포탈뉴스통신) 애국지사 산돌손양원목사기념관은 함안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및 진로교육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내용은 도 · 농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늘봄학교(중등 방과후 학교)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손양원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삶과 신앙,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과 도서를 읽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나라사랑‧겨레사랑 체험교육장으로 학생들은 역사적 인물과 삶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애국애족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구 손양원기념관 관장은 협약식에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등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 50권을 기증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영선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애국지사 산돌 손양원목사기념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애국지사이신 손양원 목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초 · 중학생들이 본받아 나라사
(포탈뉴스통신) 함안 칠원읍 서상마을 일동은 지난 7일 칠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3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상마을 송부수 이장이 20만 원을, 서상마을 주민과 서상노인회, 새마을부녀회에서 합심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부수 서상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마을 주민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 칠원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원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경남 함안지역에 위치했던 고대국가인 아라가야 정치체의 위상과 관방체계를 규명해 줄 주요 유적으로 알려져 있는 함안 봉산산성 발굴조사에서 아라가야의 독특한 축성기법이 확인됐다. 함안군은 2024년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함안 봉산산성 발굴조사’를 (재)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에 의뢰해 작년 12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안 봉산산성은 아라가야의 왕성인 사적 가야리유적의 배후에 위치하는 삼봉산(해발 271m)에 조성된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둘레는 약 2.1km이다. 이 성은 평지의 왕성과 방어력을 갖춘 산성으로 구성된 아라가야 고도(古都) 경관을 복원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사결과, 봉산산성은 수직으로 솟은 낮은 절벽을 성벽으로 활용하고 가파른 경사면의 경우, 불리한 지형조건을 극복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흙과 돌을 섞어 성을 쌓는 토석혼축(土石混築) 기법을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축성기법은 아라가야 산성으로 알려진 함안 안곡산성(경상남도 기념물), 함안 칠원산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무안면은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자율적으로‘산불초동진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안면 마을 이장들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개인 차량에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상시 적재하고 다니며,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을 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봄철 영농 활동이 시작되면서 산불초동진화대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면의 산불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면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면은 앞으로도 마을 이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이달부터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5~12개월 영유아 300명이며, 1인당 최대 60만원(자부담 12만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 가공식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기간에는 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농식품 바우처사업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의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 시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 후 지급된 포인트로 결제하면 해당 제품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영유아 가정에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를 제공해 가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