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자체에서 직면한 관광 분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주시를 포함해 총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관광환경 분석, 찾아가는 컨설팅 협의체 구성, 관광기업 협업 매칭 및 실행지원, 지역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시는 진주성 관광권역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빅데이터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관광권역에는 진주성과 인근 주요 관광지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유등테마공원,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와 물빛나루쉼터, 진주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이 포함된다. 시는 이 권역 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성 관광권역의 방문자 특성, 주요 관광지 간 이동 경로 및 소비 패턴 등을 분석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덕계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6명이 밀양 북부봉사관을 방문하여 빵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해 만들어진 빵(100만원 상당)은 8일 양산시적십자가 주관하는 평산동휴먼시아 어르신 이동무료급식 행사에 후원할 예정이다. 박선화 회장은 “적십자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으로 나눔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소주동 공구도서관'을 4월부터 본격 운영 개시한다. 공구도서관은 서울 및 부산 등 타지자체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유 경제’의 한 사례로서, 2025년 소주동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소주동에 구비된 공구는 총 22기 24종으로 전동드릴과 볼트커터, 예초기와 같이 간단한 수리에 필요한 기기부터 고속절단기와 인버터용접기, 전기톱 등 소규모 집수리 공사에 쓰일 기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공구 대여를 원하는 소주동민은 소주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되며, 최대 3종의 공구를 2박 3일간 대여 가능하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사업 공모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공구들을 준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공구 대여 및 집수리 봉사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소주동 공구도서관은 ‘일상에 가까운 복지’를 주민들의 참여예산 아이디어로 성사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업의 지속을 위해 많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건축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수조 관리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도시설 관리자 77명이(정원80명)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작년 집합교육 이수율은 15%(137개소 중 21개소)였지만 올해는 현재 42%(145개소 중 61개소)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도법 개정으로 7월 16일까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과 동시에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해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수조 위생관리 기준, 수도법 개정사항과 신고 절차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 교육을 병행해 참석자들의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온라인 교육으로는 수도시설 관리자들의 현장 실무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저수조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와 수도법 개정에 따른 신고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산청・하동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4월 7일 하동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허동원)는 산불 대응 현장을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 앞서 지난 3월 21~22일 산청, 23일 김해와 하동, 26일 양산 등 주요 산불 피해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불 대응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면밀히 살펴왔다. 최근 대형 산불의 근본적인 원인이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대기 순환에 영향을 주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발생해 산불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실제 대형산불이 발생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의 3월 강수량은 예년 평년에 비해 현저히 부족해 산림이 극도로 건조한 상태였고, 이는 산불의 발화와 확산을 촉진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의 발생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산불 대응 체계는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의 미래 가공 산업을 선도할 가공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해썹(HACCP)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에 위탁해 진행된다. 정덕화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하며,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 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기초반) 6회, ▲가공식품 안전관리 기술 교육(HACCP 팀장교육) 2회로 구성되어 있다. 농식품 생산·가공 창업 기술 교육은 가공업 및 창업 예정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 과정으로서,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필요성, 사업방향 설정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법규 △품목제조보고 실습 △식품원료 안전관리 △현장 견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공창업을 고민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기초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해
(포탈뉴스통신) 고성읍에는 날개없는 기부천사가 있다. 2022년부터 고성읍나눔뱅크에 매월 10만 원씩 기부하고 있는 임◌◌할아버지이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시지만 매월 10만 원씩 기부하는 데 이어 4월 8일 고성읍사무소에 방문하여 뭉칫돈 100만 원을 호주머니에서 내어 기탁했다. 2024년 연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진 한장 찍자는 담당자의 요청에는 한사코 거절하시며 임◌◌ 씨는 “혼자라 크게 돈쓸 곳이 없다”라며, “내 이웃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짧은 메시지만을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부가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4월 8일 우수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기장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봉사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학습하고, 타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돈규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37명의 전문자원봉사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 1회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 하일면 임포마을에서 2분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치킨 전문점 DK동키치킨이 4월 7일 사회복지시설 ‘주순애원’에 치킨 20마리를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DK동키치킨은 협의체를 통해 2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기관·단체에 치킨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참고마운가게 114호점으로 협약을 맺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치킨을 후원받은 주순애원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후원을 통해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의 적극적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현금·현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상족암 일대의 공룡발자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룡발자국 탐사지도”를 제작하여 전국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4월 7일 밝혔다. 탐사지도에는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정밀측량 자료를 바탕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여 관람객이 쉽게 발자국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박물관 야외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모형공룡들의 이름과 위치를 표시하여 아이들이 탐험을 즐기며 공룡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고성군은 탐사지도를 전국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탐사지도 제작은 상족암 일대를 찾아준 방문객이 상족암 내 공룡발자국을 보다 쉽게 접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 관점의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8일까지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복지관의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등에 대해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고성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관 운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복지관 이용자 및 고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강좌 수강생, 자원봉사자, 주민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 시설과 8개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한다. 모니터링 활동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프로그램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프로그램의 참여도와 효과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포함한다. 모니터링단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 및 홈페이지으로 연락하면 된
(포탈뉴스통신)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고성군은 4월 8일 갈모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시공 현장에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시공사업장 도급업체 관계자 및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 공사 과정에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사업장 내 흡연 금지 및 인화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관리 철저 △용접·기계톱 등 불꽃 발생 장비 사용 시 화재 예방 조치 △작업 전·중·후 불씨 확인 및 주변 낙엽·건조물 제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풍 시에는 불꽃 작업을 금지하고, 장비용 유류는 전용 보관 용기에 저장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교육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자연휴양림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만큼, 시공 단계부터 철저한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자가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입산객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입산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제도는 농업인을 지키는 안정망인 동시에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농업인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직불제, 농업 소득 안정의 핵심 수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각각 자격 요건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고성군은 지난해 총 8,673농가에 약 146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2024년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소농직불금을 신청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8일 일반성면 반성시장 인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건립된 기념비는 1919년 당시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반성장터 부근(일반성면 창촌리 33-1번지)에 세워졌으며, 향토 독립운동의 의미와 지역주민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4000만 원으로 건립하게 됐다. 기미년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서 4월 3일 반성장날에 동부 5개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어난 향토 독립만세운동으로, 이번 기념비 건립을 통해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점포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이번 기념비 건립으로 독립만세운동과 관련 우리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애국정신을 실천한 선대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며 사업을 추진해 준 진주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주민들의 뜻을 모아 독립만세운동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어 의미가 더 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하대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동 한국폴리텍대학 주민쉼터에서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가 매년 실시하는 ‘공수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반려견 5마리가 함께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 사진 전시, 반려동물 등록제 및 반려 에티켓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시는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비(최대 25만 원), 입양 장려금(10만 원), 펫 보험비(1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을 원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정보를 확인한 후 동물보호센터에 문의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반려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며 “유기동물 입양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4월 2일부터 11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집에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총 2000마리에 대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