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이 축산업 허가 및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10개 읍면 담당자와 합동 점검을 통해 허가·등록 기준 적합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세부 점검내용은 △단위 면적 당 적정 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 허가 준수 여부 △동물용 의약품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령에 따라 시정 명령이나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가 있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태풍, 화재, 전염병 등으로부터 축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축산시설을 점검하는 것”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남해군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상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균, 부녀회장 이옥순)는 지난 8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긴급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지역사회의 단합된 힘과 이웃들의 관심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품 경진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재생비누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김지민 교수와 학생들이 법흥사 연꽃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텔조리제빵학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 및 나눔을 실천하고, 배운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재학생들은 직접 만든 레시피와 재료를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쿠키, 빵 등 간단한 제과를 함께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지민 교수는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동시에 지역사회와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진행된 쿠킹클래스 자원봉사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8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8개 단체, 160여 명의 단원이 모인 가운데 ‘2025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노인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노인자원봉사단은 2012년 6개 단체 109명의 단원으로 시작하여 꽃길조성 및 관리, 해수욕장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재능나눔활동 등 어르신들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로 남해읍 봉강자원봉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문한 지회장은 “부양받는 노인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어르신으로 남해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노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최초이자 당시 아시아 최대의 현수교로, 남해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남해대교의 주탑을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이 4월18일 부터 19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당초 3월 28일과 29일 벚꽃 개화철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5 꽃피는 남해, 나의 살던 고향은'행사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으나, 4월 18일 부터 19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됨에 따라, ‘1973, 남해대교 체험’을 통해 남해의 랜드마크를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오게 됐다. 잠정 연기됐던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남해군은 행사 홍보와 주의사항 안내에 재차 힘쓰고 있다. 우선, 남해대교의 탁 트인 풍광과 짜릿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은 4월18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대교 남해 방면에서 출발해 첫 번째 주탑에서 돌아 다시 남해 방면으로 돌아오는 단거리 코스인 1코스(265m, 소요시간 약 40분, 1일 4회 총 8회 운영)와 남해대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4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꽃청·쌀오란다 쿠킹 클래스(4/19),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4/20). △남해 돌문어 파스타 쿠킹 클래스(4/24)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4/29)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수제 막걸리 쿠킹 클래스의 경우 미성년자는 수강이 불가하다. 오는 14일까지 꽃청·쌀오란다, 바질 스파클링 막걸리 양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하며, 남해 돌문어 파스타, 천연 아로마 인센스틱 클래스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독일마을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2025년 5월 다시 개최된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2025년 도르프 청년마켓은 5월 한달간 독일마을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11시~16시)마다 개최된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도르프 청년마켓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남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뿐만 아니라 마켓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도 모집한다. 특히 5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모든 회차에 참여할 셀러를 한 번에 모집하고 있다. 한 번 신청으로 여러 회차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꼭 참여가 가능한 일정에 신청을 해야하며 2회 이상 개인 사정으로 참여 취소 시 하반기 마켓 참여에 제한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NC다이노스, 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8일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 NC다이노스 대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책반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들이 긴급안전점검 등의 현안업무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체 회의는 그간의 추진 사항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현재 진행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창원NC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합동 대책반은 “가장 시급한 것은 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믿음으로 창원NC파크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시민과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 대책반은 주 1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8일 산청·하동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하동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창원특례시 소속 직원 5,000여 명은 물론 시의회와 6개 산하기관(▲ 창원시정연구원 ▲ 창원산업진흥원 ▲ 창원시설공단 ▲ 창원레포츠파크 ▲ 창원복지재단 ▲ 창원문화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원시 역대 최대 규모인 3,900만 원의 온정이 십시일반으로 모였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다시 푸르게 피어날 산청과 하동의 일상을 위해 창원특례시도 함께하겠다”며 “기꺼이 함께 나서준 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4일 자매도시인 산청군·창녕군을 찾아 산불 이재민을 위해 수건·샴푸·칫솔 세트 등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합동분향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5일간 지역기업 4개사와 함께 ‘창원공동관’을 운영하여 독일 ‘하노버 메세 2025(HANNOVER MESSE 2025)’에서 약 50억원 규모의 계약성과를 거둬 글로벌시장에서 창원특례시 혁신기업의 제조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HANNOVER MESSE)는 세계 최대규모 산업기술 박람회로 매년 4,0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8천여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창원시는 창원국가산단 제조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하노버산업박람회에 ‘창원공동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창원시는 혁신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스마트제조관(9홀) ‘KOTRA 통합한국관’ 옆에 ‘창원공동관’부스를 설치하여 혁신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기간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2건의 업무협약, 36건의 수출상담액 842만달러(한화 124억 원)과 수출계약액 344만달러(한화 5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여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여주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4월 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2층)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 통솔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4시간 법정교육으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안보교육을 했고, 제3훈련비행단 박완순 소대장이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법에 대해, 사천소방서 하영진 예방교육담당이 소화전사용법과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했다. 한편 사천시는 지역·직장 민방위대로 편성된 6,535명 전체인원에 대해 6월 30일까지 본 교육을 실시하고,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교육을 하반기 에 2차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8일, 제15기 거제시농업인대학 생활원예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거제시농업인대학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5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왔다. 올해 개설된 생활원예학과 과정은 원예식물의 개념 등 기초 이론부터 실습, 현장 견학까지 총 21회차, 72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생활원예학과 신입생과 농업인대학 총동창회장, 관계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지원과장과 총동창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돼 교육 운영 요령과 규정 안내에 이어, 농어촌 도로교통 안전 강의로 이어졌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거제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장”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실천 중심의 농업 지식과 기술을 쌓아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청을 비롯해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대문구청 등 총 4개 실업팀이 참가해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천시청은 첫날인 11일 오후 4시, 개최지 김천시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이후 12일 오후 2시에는 서대문구청, 13일 대회 마지막 날 오후 4시에는 대구시청과 맞붙는다. 김승환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이 겨울 동안 열심히 준비해왔고, 조직력과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며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천시민과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필승의 각오로 출전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은 8일 거제소방서 어홍경 소방장이 제30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소방청과 KBS가 공동 주최하며,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대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에는 총 21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어홍경 소방장은 그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어 소방장은 2012년 소방에 입문하여 거제소방서 구조대 및 경남119특수대응단에서 근무하며 6,000여 건의 구조 출동에 참여했다. 특히, 구조대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그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어 소방장은 수난 구조 전문 교관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중앙소방학교에서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의 수상 분야를 맡아 후배들에게 소방 기술을 전수했고, 인명구조사 1,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의 교육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화재대응능력 1급, 화학사고대응능력 1급, 인명구조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며 교관 및 평가관으로서 활약 중이다. 급류구조강사 자격을 취득하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도지사는 8일, 하동군 옥종면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박 지사는 하동군 옥종면 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하동군과 산림청 관계자들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진화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향후 복구 방안과 피해 조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밤샘 진화 작업에 투입된 진화대원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현장에서의 지원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박 지사는 인근 임시 대피소를 찾아 대피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고, “도 차원에서도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동 산불은 지난 7일 낮 12시께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 34대와 인력 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8일 낮 12시 기준으로 주불은 모두 진화됐다. 하동 현장 점검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