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4월을 맞이하여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연장 대상은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선정된 기업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4월 24일까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3개 지구(악양면 성두·노전, 진교면 월운)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해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고해상도 항공영상은 기존 항공영상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고 3D 모델링이 가능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측량성과 검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황 측량 과정이 간소화되어 토지소유자의 신속한 경계 결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현지 조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촬영으로 군민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분과실천사업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분과실천사업은 5개 분과별 고유 실천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과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분과별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세부사업은 ▲생태환경 분과의 '‘습지, 우리의 미래’ 김해 람사르습지 보전 캠페인' ▲지역경제 분과의 '김해 청년,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업하다' ▲보건복지 분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HPV 예방접종 캠페인' ▲교육문화 분과의 '오고 가는 G-SDGs 영화제' ▲마을공동체 분과의 '지속가능한 마을축제 ‘우리동네 공동체 축제’'이다.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시킬 목적의 사업으로 지난 3월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단체에 1,995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사업은 ▲동상동 할머니 요리교실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한 '동 상할미 요리교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과 딸기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소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공개 모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지정 의료기관으로,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보호자 의료비 부담 경감, 지역 내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20일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간담회’에서 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함께 달빛어린이병원의 확대 필요성과 운영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김해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김해아동병원 1개소이며, 오는 6월30일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어 6월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지정하거나 재지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관내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인 병·의원이며,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병원 여건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진료한 경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장곡사 괘불도가 김해 처음으로 경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됐다고 9일 밝혔다. 장곡사 괘불도는 세로 409cm, 가로 283.7cm 규모로 1922년 수화승 진음당 상오에 의해 그려진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진음당 상오의 생몰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존하는 작품으로 보아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화승이다. 이 괘불도는 설법인을 갖춘 입상(立像) 형식의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두 손을 합장한 가섭과 아난이 협시하고 있는 삼존 형태의 그림이다. 화면 하단 중앙에는 화기란을 마련해 제작에 참여한 인물과 시주자를 기록해 두고 있다. 표현기법은 유려한 필선에서 역량 있는 기량을 엿볼 수 있으며 방형의 얼굴과 높은 육계, 의습에 베풀어진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이다. 채색은 적색과 녹색, 황색을 배합해 화사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부분적으로 바림기법을 사용해 화면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있다. 김수연 시 문화유산과장은 “장곡사 괘불도 화기에 적힌 ‘증명 비구 만암 종헌(證明 比丘 曼庵 宗憲)’을 통해 일제강점기 불교사와 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세계유산 김해 대성동고분군’의 발굴 현장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 공개는 11~13일 사흘간이며 11일은 오전 11시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현장 공개를 한다. 12, 13일은 오전, 오후 각 1시간씩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안전을 고려해 현장 안내는 회당 최대 20명씩 각 20분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또 발굴 현장 주변 안내 펜스에 대성동고분군 지난 10년의 발굴 성과를 전시해 방문객들이 대성동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발굴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시는 고분군의 보존과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유물 수습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물수습조사는 현재 가야역사문화연구원에서 하고 있다. 붕괴된 사면의 토층 조사를 통해 붕괴 원인을 규명하고 하부에 잔존할 가능성이 있는 유물의 수습과 유구의 분포 현황을 파악 중이다. 김해시는 유물수습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이 8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김해 청렴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김해 청렴클러스터는 2023년 5월 관내 10개 공공기관(▲김해시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국민연금공단 김해밀양지사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이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면서 출범했다. 올해는 기존 협약기관에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이 참여하며 1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 ‘2025년 청렴정책의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청렴 행사일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나게 돌림판을 돌려서 청렴퀴즈, 넌센스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청렴지식을 쌓았다. 행사는 전 기관 실무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시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인구정책으로 도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는 관점으로 올해 4대 추진전략 321개 인구정책 과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 조직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말 기준 김해시 인구는 2023년 대비 6,722명이 늘어난 56만1,806명이나 내국인은 1,983명 감소하고 외국인이 8,705명 늘어난 결과다. 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출산·돌봄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20대 청년층 수도권 전출 등으로 내국인은 감소 추세다. 이에 시는 내국인 중심의 단기·일회성 경제적 지원에 맞춘 기존 정책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환경 변화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잘살 수 있는 중장기적 정책에 초점을 두고 저출생 극복과 청년세대 인구 유출로 인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인구정책 방향에 맞춰 시는 올해 △따뜻한 응원․지지 육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김해경운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해반천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 봉사활동은 2025 가야문화축제를 비롯하여 제3회 내외동 연지곤지축제, 제3회 북부동 봄의 눈꽃축제, 제17회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 축제 등 김해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를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김해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쓰레기봉투, 집게 등을 가지고 삼삼오오 모인 회원들은 해반천 수질개선을 위해 김해시에서 지원한 EM흙공 200개를 해반천에 던지고, 해반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EM흙공은 여러 미생물이 포함된 EM발효액을 황토와 함께 반죽해 만든 공으로 하천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서정묵 김해경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하천 환경과 쾌적한 도시 공간을 가꾸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경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자립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8일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금연 캠페인을 대청 중·고등학교 정문 및 그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청동에 위치한 대청 중·고등학교는 학생수 약 2,000명의 공립학교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지역사회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진행했다. 또한 금연뿐만 아니라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안전사고 예방까지 포함한 다각적인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능동로 149, 2층)을 운영하여 금연상담,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로, 호기심으로 인해 흡연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생림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9~20일 유채꽃이 활짝 핀 생림면 마사생태공원 일원에서 ‘레일바이크와 함께하는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인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생림에서 노랑’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생림면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현악 3중주와 피아노 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뵌다. 또 유채꽃 모양 비즈 만들기 체험, 유채꽃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함께 생림면 농산물,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낙동강레일바이크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보조무대에서 이어지는 버스킹, 주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상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장유1동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형물은 장유의 발전하는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장유(Jangyu)의 알파벳 ‘J’를 붓으로 그리는 형태를, ‘U’를 화단모양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지역 주요 관문의 하나인 장유톨게이트 출구에 설치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024년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해 디자인 확정 과정을 거쳐 올 1월 제작에 착수, 4월 초 완료했다. 주민투표로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추가 확보한 경남도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장유1동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상징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벼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1억 8,000만원을 들여 김해시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 4,300여 명에게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공급한다. 벼 육묘상자 처리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편하게 살포해 줄 수 있는 약제로, 이앙 초기 1회 방제만으로 본답 초기에 많이 발생하는 벼물바구미를 비롯해 애멸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육묘상자 처리제에 이어 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재배지 병해충 공동 방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육묘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벼 농사 후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은 공동 방제로 해결하여 농업인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가족센터는 지난 3월 27일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긍정적인 자녀 성장과 가족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미취학 자녀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에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검사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검사 결과에 따른 피드백 등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나의 양육 태도를 알게 됐는데 잘 하는 것보다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한다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알게 되어 양육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해군 가족센터장(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가족센터는 남해군민의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올해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5개 택시업체(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남해군지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교통문화원 김현주 전문 강사가 ‘교통 서비스 함양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해당 사업이 청소년 대상인 만큼 성범죄 예방 등 만전을 기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교통수단이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1인당 100원의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남해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