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새마을회가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 지도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4년여 동안 새마을문고 발전에 기여한 서정욱 전 새마을문고 창원시지부 회장에 대한 공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힘쓴 새마을지도자 17명에게 창원시장, 시의회의장, 새마을중앙회 및 도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시대 변화에 맞춘 새마을운동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생활법률,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자율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판출 창원시새마을회장은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신은주)가 초록우산에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을 전달하는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직접 생산한 가공 제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총 7개 인증업체에서 마련한 사과즙, 대추즙, 감식초, 가공쌀 등 약 300만 원 상당의 가공 제품이다. 초록우산은 1948년 6.25 전쟁고아를 돕는 활동으로 시작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 국내 아동 약 15만 명, 해외 아동 약 63만 명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9월에는 경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협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신은주 협회장은“이번 기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들이 ESG 실천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협회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밀양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
(포탈뉴스통신) 김윤철 합천군수가 9일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과학영농종합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준공 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합천 미래농업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과학영농종합시설은 용주면 고품리 910-318번지 일원 농업연구시설 부지에 2023년 4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97%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전체 부지는 7,151㎡이며,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별관은 지상 2층으로, 연면적은 4,807㎡ 규모다. 시설에는 업무 및 교육실을 비롯해 스마트온실, 토양검정실, 병해충진단실, 농산물안전분석실, 조리실습실, 식당,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돼 농업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향후 일정을 보고받은 뒤 시설의 공정 상황과 현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윤철 군수는 “과학영농종합시설은 합천 농업의 중추적인 시설로, 관련 기능을 한데 모으고 업무와 교육 공간을 일원화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알찬 교육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1차 교육(140명)은 4월 2일, 2차 교육(150명)은 4월 9일에 실시되었고, 마지막 3차 교육은 오는 4월 16일(수)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함께 노인 인권 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구성되었으며, 진주시에 있는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인권 전문 강사진(김현 관장 외 2명)이 직접 강의를 맡아 ▲노인 인권의 이해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예방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회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어, 종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대에 노인 인권 향상과 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함안은 온화한 날씨 속에 상냥한 말씨를 쓰는 이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이며 철기 문화의 중심지이자, 선비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한국의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말이산고분군에는 아라가야 600년의 찬란한 시간을 품고 있다. 아라가야의 숨결, 함안에서 살아나다 봄볕이 사뿐히 내리는 날,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걸으면 아라가야의 숨결이 전해진다. 찬란했던 역사 속, 조용하지만 선비정신이 깃든 그 삶의 흔적을 따라 걷다 보니 문득 이 고장이 품고 있는 온화함이 마음 깊숙이 파고든다. 고요한 아름다움, 상냥한 말씨 아라가야의 삶은 단순하지만 치열했다. 철을 다루던 장인들은 땀으로 진실을 말했고, 마을사람들은 서로를 아끼며 공동체를 지켰다. 그들의 말은 부드럽고 조심스러웠으며, 상대를 높이는 배려가 곳곳에 배어 있었다. 역사의 흐름속에 많은 것이 사라졌지만, 아라가야의 마음은 함안의 들과 재잘대는 강물 속에 조용히 머무른다. 오늘의 함안은 찬란했던 과거와 평화로운 현재를 잇는 다리 위에 서 있다. 햇살 좋은 날, 여러분도 그 위를 천천히 걸어보길 바란다. 그곳에서, 말보다
(포탈뉴스통신) 신장수-무주영동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북상면 반대투쟁위원회는 지역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이 북상면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2031년 12월까지 시행할 계획으로 사업 경과 구역 내에 거창군 고제·북상·위천면이 포함돼 있다. 북상면민은 초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환경 파괴, 농지 침해 등의 다양한 문제가 등 청정 북상의 이미지가 무너지고 귀농, 귀촌, 귀향으로 되살아나는 북상에 다시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대투쟁위원회는 지난 7일 버스 6대에 218명의 주민과 최준규, 신미정, 신재화 군의원이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를 방문하여 사업을 반대하는 결의문 낭독과 삭발식을 거행하고 한전과 면담에서 결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고 사업 전면 재검토와 거창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상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거창읍은 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장, 마을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자의 사직기한 안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징수 기간 안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추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등 거창군 주요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또한, 회의 직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및 공익직불금 교육, 거창 송정 확포장사업 주민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려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군정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이장님들과 전 읍민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적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읍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9일 ㈜온누리정보통신(합천군 소재) 곽재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곽재득 대표는 거창군 신원면 출신으로 합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주)온누리정보통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하면서 3년 연속 누적 700만 원을 기부했다. 곽 대표는 고향 사랑 기부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고향인 신원면에 6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고, 합천군에도 이웃돕기 성금과 식료품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곽재득 대표는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이 거창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쓰여 뿌듯했다”라며 “고향도 발전하고 기부의 기쁨과 보람이 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남상면은 9일 이장회의에서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남상면 이장단이 한뜻으로 차명해, 거창군에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임석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인구소멸 위험이 큰 거창에 양수발전소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이 그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양수발전소가 생기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창군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남상면 직원들과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상면은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결의대회를 펼치는 등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걸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8일 산인면 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부제,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보건의료 취약지를 찾아가 무료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료검진에서는 안과 기본검사, 이비인후과 기본검사, 비뇨의학과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확인, 배뇨장애 확인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총 70여 명의 지역주민이 검진서비스를 받았다.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수귀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이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9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4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 개최 홍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른 특별대책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 교육 및 홍보,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 서명운동 홍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 실시, 봄철 환경정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군수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해줄 것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법정사무의 완벽한 처리와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 등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8일~9일 양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마사구장에서 개최됐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함안군 10개 읍면 256개 마을 소속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마을을 청소하고 비닐, 농약병, 비료포대, 영양제병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 폐지, 고철 등 각종 자원을 수집해 읍면별 수집량을 취합하는 행사로 매년 실시하는 함안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이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및 함안군의회 의원,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원 수집 현황을 파악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약 50톤의 폐자원이 수집돼 각 폐기물 전문 업체를 통해 폐기 혹은 재활용되고,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10개 읍면별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안군새마을회는 2025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새마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건강새마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새마을 등을 목표로 하며, 600여 새마을지도자와 1500여 후원회원들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국민운동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여 일상복귀 와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법정 등록 장애인과 장애 발병 후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예비 장애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사전 유선 문의를 통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접수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월·수·금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거동불가 장애인)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거동 가능 장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가능한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수, 금요일 중 주 1회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보건소 물리치료실 내 6종 재활 기구를 활용해 재활전담인력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 건강 관리와 재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고령토 맨발길을 4월 중순 재개장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전 구간에 대한 시설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령토맨발길은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고령토 맨발 체험길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길은 거창사건추모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보강 작업을 완료했으며, 고령토 특유의 고품질 촉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용 관리기 작업도 병행했다. 한편, 지난 3월 새롭게 조성된 모래 맨발길은 5월 중순 정식 개장을 목표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개장에 앞서 주변 경관 정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맨발길 힐링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고령토 맨발길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거창사건희생자를 추모하는 장소로서, 더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웅양면은 9일 웅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교육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의 위촉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폭력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한 폭력 예방의 중요성,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