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는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8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환·전정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 안갑숙 복지국장은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동부양산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웅상출장소 및 동부양산 4개 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복잡다양한 민원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행정서비스라는 것이 아무리 잘해도 시민들이 느끼는 부분과 괴리가 발생하게 되어있어 속상함을 많이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럼에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공무원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경남관광재단은 9일 오후 3시 롯데관광개발(주) 서울지사에서 롯데관광개발(주)와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과 국내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과 롯데관광개발 박기열 내륙사업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굴지의 종합 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과 손을 잡고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에서 경남 관광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된 종합 관광기업으로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4천억 원대를 기록하며 국내 여행업계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마케팅 역량과 유통망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인천 수학여행 협의체 회원사,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전담여행사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적도 풍부하다.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광 목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고성군 소재 SK오션플랜트 정문앞에서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도와 고성군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과 SK오션플랜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안전 경각심을 고취했다. 경상남도 강순익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오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신규사업 2차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계획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1% 증액된 10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확보액인 9조 6천억 원보다 4천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도정 핵심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비신청 사업은 신규사업 215건(5,093억 원)과 계속사업 1,035건(10조 2,437억 원) 등 총 10조 7,513억 원 규모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된 도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지사는 “국비확보는 도민들께서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도정방향에 맞게 발굴 사업을 재정비하고 사업별로 정부예산편성방향에 맞춰 논리를 보강해, 복지·관광분야 등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국비확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산업 디지털전환(DX)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삼성협업 대․중소상생형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제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디지털전환(DX) 선도모델,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자율형공장 육성 등 2027년까지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집중하는 반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등은 지자체가 자체 재원과 민간의 정책금융을 활용해 구축을 유도하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경남도는 정부의 고도화 중심지원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시군과 함께 지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경남에서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처음 진입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정보, 설계․도면, 자재명세서 등의 디지털화를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며, 전문가 사전컨설팅, 현장 방문 맞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우리 도에서는 총 930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고 농번기인 5월부터 10월 사이에만 63.7%인 593건이 발생했다. 특히, 경운기 사고가 561건으로 농기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종종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수 있어, 모든 농업인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경남소방본부는 영농철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농기계 사용 전·후에는 브레이크 등 주요 부위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이로 인해 기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운행은 피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반사판 등 등화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는 다른 운전자의 시야에 잘 들어오게 하여 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셋째, 음주운전은 절대적으로 금지되며,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BNK경남은행, 중소벤처기업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과 9일 케이조선에서 ‘경남 주력산업 재도약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주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은 행정·재정적 지원, 정책사업·금융자금 지원, 정보 교류·업무 협조 등 기업 동반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 김찬 케이조선 대표이사 등 중소조선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조선, 방산, 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등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 당사자인 BNK경남은행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주력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중소 조선업체들이 하청 물량감소, 자금난 등 경영 애로를 호소하고
(포탈뉴스통신) 경남 서북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울산 간 도로가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의령낙동대교’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8일 의령군 낙서면 정곡리 일원에 위치한 고속국도 제14호선 건설공사 제11공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계자들과 안전관리와 지역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도로 하나가 지역의 산업과 관광을 살릴 수 있다”며, “공기 내 준공은 물론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도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령낙동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경남 서북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 중인 구간은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에서 창녕군 남지읍 시남리까지 총 6.44km으로, 2018년 12월 착공해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771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왕복 4차로 신설 도로로, 교량 7개소(총연장 1,660m), 터널 6개소(총연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대외무역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경남도는 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 대미 수출기업 8곳과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산업별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미(美) 상호관세 대응 경남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12곳도 참여해 수출기업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합동회의는 경남연구원의 미국 상호관세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전략 논의, 기관별 지원대책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물류비 지원 △수출기업 금융 지원 확대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논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함께 필요 시 중앙 정부에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 2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공모에 산달어촌체험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옥계어촌체험마을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쾌거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체험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한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달어촌체험마을은 2월 해양수산부 공모계획 발표 이후 2개월간 접수, 서면평가 이후 3월 25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에서 신청해 거제시 산달어촌체험마을이 포함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2년간 마을별 총 8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민창홍 경상남도문인협회장과 김순애 경남예총 마산지회장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행정부지사에게 성금 500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예총, 예총 산하 시군 지회 및 예술장르별 협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시는 경남예총에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예총(경상남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은 1983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경남지역 예술문화 진흥과 예술인의 화합 및 권익 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 무용, 문학 등 10개 예술 장르를 아우르며, 도내 17개 시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9일 여성민방위기동대, 마을이장, 면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면 소재지에 설치된 농촌형 소화전에서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촌형 소화전을 활용해 조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조119안전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농촌형 소화전의 구성 원리 파악 △농촌형 소화전의 개폐 및 호수 연결, 살수 방법 등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면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소화전 점검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북면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4월 한 달간 농촌형 소화전 67개소에 대한 방수 및 손상여부 확인 점검, 소화전 내장재 분실 여부 확인, 소방관창과 호스 일치 확인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거창 양수발전소 유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제23회 3.1민속문화제 개최, 화재안전 취약자 자동소화 패치 지원사업, 찾아가는 마을직불금 교육 등 주요 군정 사업과 면정 현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5월에 개최될 ‘거창에 On 봄 축제’와 ‘kbs 열림음악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화장시설 건립과 제40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와 산불예방 협조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 예방과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4월 9일, 김해시 학생 농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 농구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 심영호 김해시농구협회장을 비롯한 동광초·임호중·가야고 농구팀 지도자들과 체육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하며 학교 농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과제들을 공유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체육관 부재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안정적인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임호중학교는 노후화된 시설과 선수 수급 단절, 가야고등학교는 체육관 사용 제한과 수도권으로의 선수 유출이 심각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학교 운동부가 최근 몇 년 사이 학령인구 감소와 제도 변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내 인재 육성과 학생 선수 수급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이에 이시영 의원은 “김해시는 그동안 농구 분야에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