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3,385,422원, 창선 율도마을 출신 강영종·강성종 씨가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창선 율도마을 출신 강영종·강성종 형제가 작고한 부모(故 강석홍, 故 김윤심)의 유지를 받들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선친인 강석홍 선생은 많은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교육자로 평생을 지역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강 씨 형제는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부모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충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기탁에 항상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고현면 둑방공원과 국도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정취를 한껏 더하고 있다. 고현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고현면 천동 둑방공원과 국도 19호선 도로변, 이어 해안변 등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천동 둑방공원에는 약 5,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노란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유채꽃 식재 범위가 확장돼 도로변 7개소(2,495㎡)와 성산교차로 인근 전답 4개소(3,435㎡)에도 꽃이 활짝 피면서 고현면 전역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었다. 류기찬 고현면장은 “고현면의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가 지난 5일 남해읍 선소 207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남해포차 추억 한 잔’에 방문한 지역주민, 향우, 관광객은 아름다운 선소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플리마켓에는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수공예품, 특산물,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오후 4시부터는 신선한 해산물, 페퍼로니 피자 붕어빵 등 특색 있는 간식과 먹거리가 준비된 포차가 문을 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굳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주민과 향우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포차 추억 한 잔’ 행사는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를 제외하고 5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계속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 △3려 희망나무 만들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상주면에 조성된 테마공원 ‘파라다랑스’가 오는 4월 12일 공식 개장한다. 개장식은 상주면 양아리 137번지 일원에서 열리며, 13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와 ‘다랑이 논’의 합성어로, 남해의 전통 다랑이 논 지형을 살린 감성 정원이다. 이번 개장식은 ‘웰컴 투 파라다랑스’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채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를 달았다. 봄꽃 절정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봄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 꽃을 직접 심는 ‘행복 꽃 심기’ 체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화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스냅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두 줄 시를 작성해 응모하는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낭만남해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두모마을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특산주인 유채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9일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경남부터 여행하기 분위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서다. 김해시장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해한옥체험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김해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자영업자들도 함께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나동연 양산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해시는 홍 시장을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단체 등 전 부문으로 확산해 워크숍,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동호회, 친목회, 휴가 도내 관광지 이용하기에 전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사천 무형유산 연합회(회장 김선옥)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으로 훼손된 소중한 국가유산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사천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천 무형유산 연합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됐으며, 성금은『문화유산 국민신탁』에 전달되어 소실된 국가유산의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우수 전통 무형유산 계승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시고 계시는 연합회원들이 국가유산 훼손을 안타까워하시면서 이렇게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가유산은 누구 하나의 소유가 아닌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가 공유하는 소중한 유산으로 그 중요성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입니다. 우리시는 국가유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피해 입은 국가유산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기원토록 하겠습니다. ”고 했다. 이에 김선옥 회장은 “국가유산은 우리의 역사, 전통, 그리고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문화유산의 소실은 단순히 건축물이 불에 탄 것이 아니라, 한 국가와 사회의 정신적,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4월 9일,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함양군청을 비롯해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등 3개 기관의 9개 부서장과 14개 실무 팀장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의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함양군은 6개 항목 평균 3등급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 분야는 5등급으로 나타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고회에서는 6개 전 분야에 대해 2등급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부서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 기관들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긴밀한 협업 방안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지역 안전 수준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안전을 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 수학여행단과 관계자 등이 경남 사천시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리퍼블릭 대학은 1954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최초의 폴리테크닉 대학이며 12,499명의 학생수와 1,423명의 교수진을 거느린 싱가포르 최고 수준의 공립기술대학으로 많은 졸업생들이 저명한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항공우주공학(Aerospace engineering)과 항공관리(Aviation management) 학부 40명의 학생과 3명의 교직원 등 모두 43명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이 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것. 수학여행단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과학관 및 사천공항 등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발전사와 최첨단 우주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시는 사천관광의 대표 캐릭터인 '또아'로 디자인된 고급 데스크 매트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상징인 '포포&도리' 캐릭터 스노우볼, 영한 혼용 사천관광지도, 관광가이드북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사천시가 ‘통합 30주년’이자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천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포탈뉴스통신)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9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광역취수원 설치 및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폐기 추진을 위한 신규 위원을 위촉과 범대위 활동 추진 사항 보고, 제2기 범대위 임원진 구성을 통해 조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강광역취수원 설치 추진 현황과 인근 관련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범대위는 황강광역취수원 설치가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강행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깨끗한 수질 확보 없는 취수원 증설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에 근본적인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범대위는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 운영의 안정을 위해 기존 범대위(공동위원장 신재화, 송강훈) 임원진의 연임을 의결했으며, 각종 단체의 대표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송강훈 공동위원장은
(포탈뉴스통신) 최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도내 최장기간, 축구장 260개 규모 최대 피해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진화된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9일 임기향 진주시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생된 산불 진화 대원을 애도하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사계절 구분 없이 산불 위험요소가 상존하며 일단 발생하면 대형 규모로 발전하는 특성을 보일 것”이라며 ▲방화림 조성 계획 수립 ▲빠른 진화를 위한 임도 등 다양한 숲길 확충 ▲산불재해 전담팀 구성 운영 ▲방염복 등 향상된 수준의 진화 장비 상시 구비 등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기후 이상과 위기 시대에 일상적인 대응 전문 집단을 구성해 국토와 시민을 보호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절실하다”면서 “전담팀과 함께 수목과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방화림 구간을 고민하자”고 말했다. 방화림이란 화재의 방지 또는 확산 지연에 도움을 주도록 수목 집단을 조성한 숲을 말한다. 또한 임 의원은 임도 조성을 숲 훼손이라고 말하는 일부 환경단체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리 훌륭한 인력과 장비가
(포탈뉴스통신) 윤성관 진주시의원은 9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한편, 침체일로의 원도심 유휴 공간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제공하자고 진주시에 제안했다. 이번 제264회 임시회에서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진주형 창업허브의 본부를 원도심에 두고 자금 지원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진주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야 한다”며 원도심 재개발과 연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중앙지하도상가를 비롯한 진주중앙시장 상권 등 원도심 공실을 젊은 창업가들이 소통·협력할 수 있는 ‘관악S밸리’ 같은 혁신적인 창업 공간을 조성하자”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이 우수사례로 언급한 서울 관악구는 서울대학교의 바이오,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고, 특히 고시촌 상권 붕괴 후 지역 유휴 공간을 재개발해 관악구-서울대캠퍼스타운, 벤처창업센터 등을 구축해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중앙시장 상권은 높은 공실률과 시설 등 노
(포탈뉴스통신)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9일 저소득층에 국한된 성인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를 전체 여성으로 확대 시행해 건강한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제26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이 오르면 지역 여성의 건강 증진, 질병의 발생 감소 등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저소득층만 지원되는 18세부터 26세 연령대 예방접종 대상자를 전체 여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입구)에 생기는 암으로 주로 성관계를 통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면서 발병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여성 암 사망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백신이 개발돼 있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도 높다. 하지만 이날 발언에 따르면, 국가필수 예방접종 첫 시행 당시 대상자였던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2003년생은 1, 2차 접종률이 평균 55~6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은 상대적으로 높은 예방접종 비용 부담 때문에 자발적인 접종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황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 포함 진주시
(포탈뉴스통신) 9일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정용학 의원이 시민 안전을 고려해 금산 송백지구 남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자전거도로로 전환하고, 대신 현 자전거도로를 보행 전용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산 송백테마공원 내 남강순환코스 자전거도로와 체육시설이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만큼 이용자가 늘면서 접촉사고 발생 가능성도 덩달아 커졌다”고 짚으면서 도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공원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 때문에 파크골프장 이용 보행자는 부득이 다른 코스 경기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자전거도로를 걷게 된다”면서 해당 체육시설 이용자의 사고 가능성을 우려했다. 금산면 송백리 남강 둔치를 따라 2021년 준공된 이곳 수변형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중장년층 이상이 선호하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송백 파크골프장은 내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식 구장인 탓에 앞으로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출처 : 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 시니어카페 카페온이 4월 한 달 동안 허혜진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순수의식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예술 애호가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허혜진 작가가 일상의 깊은 내면과 감정을 캔버스 위에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카페온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허혜진 작가는 순수의식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질과 순수한 감각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특히,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내면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전시는 카페온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과 연결하다'는 비전을 구현한 것으로 허혜진 작가의 작품과 관람객을 예술로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온의 공식 블로그와 사천시니어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카페온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허혜진 작가는 "책길에 만나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내 마음 속에 늘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건전한 볍씨 사용과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감염된 종자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벼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이 있으며,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해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종자 소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온탕 소독= 60도(℃) 물 300리터(L)당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약제 소독=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L)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도(℃)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가채종 볍씨의 경우 소독에 앞서 소금물 가리기 후 충실하지 않은 볍씨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