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9월 1일부터 3차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 ~ 8월에 실시된 1, 2차 항공방제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되며 극한호우와 고온기 지속에 따라 확산의 위협이 큰 병해충을 적기방제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방제 대상 병해충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대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멸구류,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고,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를 신청한 2,300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방제 후에도 병해충 예찰조사 및 대응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제는 고온기에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병해충을 적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농가 현장을 면밀히 살펴 방제효과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중장년의 풍부한 사회‧직업적 경험과 기술이 지역 자원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된다. 서울시는 9월부터 중장년층(4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과 인구 감소 지역의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으로, 지방 소멸 대응의 대표적 성공 사례이다. 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창업에 도전할 중장년 20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넥스트로컬 중장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관련 안내는 1일 11시부터 공개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 출신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50플러스재단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나 서울시 농업
(포탈뉴스통신) 공공시설 수요가 없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부동산 조각투자(토큰증권)’ 방식 자산 유동화에 나선다. 지역 개발에 시민이 직접 투자,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제고하는 ‘시민참여형 동행 개발’이다. 서울시는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저이용 되고 있는 폐 파출소 중 입지 등 활용성 높은 1~2개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투자(토큰증권, STO)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동산 조각투자(토큰증권)’란 특정 부동산을 수익증권화하여 다수 투자자가 소액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분산 소유하는 유동화 방식이다. 검토 중인 후보지는 ▴상도5치안센터(동작구 상도동) ▴신사1치안센터(은평구 신사동) 등으로 해당 시설은 현재 치안센터 이전 후 비어 있거나 지역에서 임시 활용 중이다. 시는 이들 공간을 도심형 미니창고 등 소규모 공간 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연내 ‘부동산 조각투자 시범사업’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화를 위한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부동산 토큰증권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3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10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400억원을 지역 중소기업에 융자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광주시가 올해초 발표한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착한 금융·착한 일자리)’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이다. 지원 내용은 ▲시설자금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광주시가 인증한 우대기업은 최대 10%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적용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연 2.12%로, 광주시는 중앙부처의 금리 공지를 참고하되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연말까지 이 수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생산액과 무역 수출액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창원국가산단은 사상 처음으로 생산액 62조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액 30조 7천억 원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같은 기간 창원 지역 수출액도 117억 달러를 기록해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서 창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문화·산업 융합, 안정적인 무역기반 구축, K-방산 수출 확대 지원 등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첨단 제조혁신 가속화 시는 창원국가산단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생산, 공급망, 물류 체계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며, 기업 경쟁력과 산업 효율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단 내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첨단 제조 혁신(
(포탈뉴스통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인천 미래차 테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자동차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인천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자동차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 데 이어, ▲신소재 경량화 부품화 실증 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세광 박사) ▲C-ITS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동향(이씨스 전순배 이사) ▲차세대 저전압 전원체계 대응 전략(한국자동차연구원 김태훈 센터장) ▲완성차 관점의 인천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한국GM 오민규 연구실장)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직면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규제 ▲전동화 ▲지능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현실적 해법과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9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업체와 추가 수요를 고려해 2차 접수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 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9월1일부터 고창사랑기부제 10만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고창 고구마 과자를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창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웰푸드의 시즌 한정판 고구마 과자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카스타드·마가렛트·빈츠·빵빠레 등 유명 과자 브랜드에 고창 꿀고구마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특히 제품 겉포장에는 ‘고-참(창) 꿀맛이구마'라는 문구와 함께 고창 고인돌·갯벌·판소리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 이미지를 담아 지역 홍보를 강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지역 농산물과 지역사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농업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 기부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일 서울에서 더글라스 알렉산더(Douglas Alexander)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을 만나 현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의 산업·통상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영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은 우리의 25위 교역국(112.1억불, 24년)으로, 2011년 1월 발효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영국은 한국의 대표 투자 파트너(유럽 내 제3위 對한국 투자국, 24년 누적)로, 양국 기업간 활발한 투자와 기술협력은 양국 협력의 바탕이 되어 오고 있다. 여 본부장은 한-영 FTA 개선협상, 한-영 공급망 대화 등 양국간 산업·통상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국이 지난 6월 발표한 산업전략과 통상전략을 평가하며, 양국 협력 강화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있어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
(포탈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9일부터 유망 중소기업 점프업(성장·도약) 지원 협약을체결하고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달하는 1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실상환 기업, △매출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기업 등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증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보증료는 연 1% 고정이며, 대출 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 또는 1년(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으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부터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또는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1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중국 자매우호도시대표단을 초청해‘인천-중국 자매우호도시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톈진, 선양, 창춘, 산둥성, 윈난성, 칭다오, 다롄, 웨이하이 등 총 8개 도시 대표단이 참가한다. 이번 교류회는 9월 2일 열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인천과 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차이나포럼’은 지자체 가운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중화권 교류 플랫폼으로,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대표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단은 9월 1일 교류회를 시작으로 2일에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인천 시정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포럼 현장에는‘자매우호도시교류관’이 운영되어 중국 8개 참가 도시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참가자들에게 각 도시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현재 국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5개 중국 도시와 자매·우호·업무협약(MOU)·전략도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산업 전시회인 ‘KPCAShow 2025 국제첨단반도체기판 및 패키징산업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Beyond AI · Angstrom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LG이노텍, 삼성전기, 심텍, 스태츠칩팩코리아를 포함해 국내·외 250개 사(유관기관 포함) 등 총750 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 전시회뿐만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인 ‘INSIGHT 2025’를 통해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 유일의 유리기판과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제품·신기술 발표회에서는 업계 간 실질적인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참관객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 후, 현장에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는 2023년 6월, 인천 대표 지역특화산업 반도체 전시회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 오일 및 가스 전시회(OGA)에 ’동남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오일 및 가스 전시회(OGA, Oil · Gas Asia)는 지난해 기준 전시업체 2,000개 사, 관람객 72개국 3만 6,260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오일 및 가스 전시회 중 하나다. 이 전시회와 연계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미래이앤지, 에버그린플러스, ㈜풍성 등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바이어)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연계(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갖고 기업의 제품 소개와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울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출하센터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덕양에너젠은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황성동 부지에 총 22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수소생산공장과 출하센터를 건립한다. 신설되는 수소출하센터는 시간당 2,400N㎥(약 215㎏/연간 약 1,800t)의 수소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수소버스 약 10대(1대당 20㎏ 기준/ 연간 약 9만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덕양에너젠은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인·허가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 뒷받침에 나선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울산과 영남권의 수소 공급망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
(포탈뉴스통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 강화를 위해, 8월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 산업전(RETECH 2025)’ 현장을 참관했다. 해당 행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순환 경제 솔루션 및 플랫폼 △도시 청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자원순환 산업 전시회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서 청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순환 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형 자원회수 플랫폼과 AI 기반 폐기물 선별 시스템 및 로봇·무인회수기 등 첨단기술을 벤치마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청소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한편, 서구는 AI 기반 스마트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시스템 및 대형폐기물 수수료 자동 부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근래 도입한 △AI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기기 △봉투 판매기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함 등은 주민 편의 제고와 유가 보상 체계 마련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커피박(커피 찌꺼기)·폐핸드타월 등 새로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