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가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난해보다 다양화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해, 단기 어학연수와 더불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먼저, 도내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메릴랜드주 토슨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항공 관련 시설을 견학한다. 인근 뉴욕과 워싱턴D.C도 방문해 문화탐방도 한다. 수업료, 항공료, 체재비 등은 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 6구간 이내에 해당하는 학생 중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상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39세 이하여야 한다. 본인과 보호자의 주소지가 경남도내여야 하고, 토익 600점 이상의 어학능력과 직전 2개 학기 평균 학점 3.0 이상의 성적요건도 갖춰야 한다.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학생들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참여 기회를 넓힌 만큼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10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주관 직무교육은 매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연 2회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정책방향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했다. 식품위생감시 직무수행 관련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제 점검(위반)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직무 수행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18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19명으로,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위생상태 지도·점검 및 계도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친환경 선박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해양 탈탄소 정책에 맞춰 조선해양 분야의 미래 핵심동력인 액체수소 기반 선박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2028년까지 총 195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 대체연료본부 부지(거제)에 극저온(액체수소의 경우 –253℃ 이하) 기자재 육상실증 설비를 구축한다. 지난해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액체수소 운반선과 관련 기자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육상실증센터와 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공동연구 참여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대학교는 관련 기자재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인증지원, 수소용 극저온 소재 관련 기술지원 등을 맡는다. 경남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지난해 △부지 정리, 기존시설물 철거 △액체수소 실증설비 기본설계 △관련업체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비롯해 △산·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시군과 함께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전국 24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했다. 도내 18개 시군도 함께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2차 피해 방지 대책과 극한기후 대응 전략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포함됐다. 이어진 도-시군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사전대비·종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 △도·시군·유관기관 합동 전담팀(TF) 구성·운영을 통한 사전대비 강화 △24시간 재난상황 총괄관 체계 확립, 임무·역할 구체화 △인명피해 우려지역 추가 발굴·특별관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 구축 △민관 협업 재난현장 선제적 대피·통제체계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대피 강화 △구호·수습·복구단계 민간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점검·공유했다. 한편, 하동, 산청 등 최근 산불피해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토석류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물가 변동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시민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경남에너지를 비롯한 도내 도시가스 3사,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3월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와 신선 과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에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누적된 고물가 상황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일부 농수산물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전년 동월 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천 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계속해서 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 관련 과일품질 확인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급업체 1개소 및 관내 어린이집 5개소로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 및 도내산 과일 사용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더위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기후의 변동성도 커짐에 따라 과일의 신선도 유지 및 안정성, 배송·간식제공 과정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보다 지원단가 증가에 따라(1300원→1800원) 공급품목을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제철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1억 296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2월부터 공급을 개시했으며, 12월까지 관내 43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전 연령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1명당 110g 이상의 도내산 과일을 주 1회 연간 45회 공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산불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보건소, 통영해양경찰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안전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봄철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위반 집중단속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4대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해당 내용의 팸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산불로 인한 피해와 봄철 안전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사전에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치매환자 13명을 대상으로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이음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치료, 미술치료, 자개공예 만들기, 신체활동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농업치유,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및 노인요양시설에 찾아가는 기억이음 쉼터 분소를 운영해 직접 치매안심센터까지 내소하기 힘든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관련 대상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접수)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7일 노인보호구역 정비사업(도산 동촌, 산양 달아)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1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했으며, 고령보행자가 많은 경로당 주변 보차도 분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도로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 주의력 제고, 차량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노인보호구역 내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중 스피드디스플레이(차량현재속도표시) 표지판은 과속차량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주의력을 제고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인근 고령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개선됐다”며“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거닐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통도지 1기(장기)’프로그램은 첫 번째 회차를 마친 후 두 번째 회차가 이어지고 있으며, 첫 번째 회차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은 ‘AI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과‘OA 사무관리 능력 키우기(엑셀)’등의 프로그램을 선호, 95%의 참여자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통도지(중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15주 동안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170만원의 참여수당과 및 이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다양한 청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관광업계와 공동으로‘2025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상품’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대표 관광상품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진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했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문화관광 체험, 웰니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주시 인증을 받아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7개 대표상품의 주요 구성으로는 ▲진주의 대표 축제와 지역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관광 체험 상품 ▲진양호와 월아산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웰니스 상품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아트투어 상품 등 진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진주시 홍보대사인 KBS 개그우먼 조수연과 심문규가 참여한 홍보 영상과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과 SNS, 민간 홍보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초장동에 위치한 국공립 피에르테 어린이집은 9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를 위해 백미 10kg 40포대(환가액 12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백미는 초장동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지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3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진주시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이규섭 진주시의원, 박진호 경남연구원 팀장, 김종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도 청취한다. 기본계획(안)에는 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 2034년까지의 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이행 대책 및 환류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