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올해 총 19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화관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도 성황리에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또래 어르신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 연계사업인 노인 우울증과 자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고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남돌봄지원센터), 맞춤돌봄 대상자(한올생명의 집,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취미반 등 어르신들을 모실 예정이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기쁨을 누리시고, 외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청씨름단이 유아 대상 전통 씨름 보급에 재능기부로 나섰다. 거제시가 4~5월 중 운영하는 ‘2025 생활체육 씨름교실(무료운영)’에서 시청 소속 씨름단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내 사립유치원 7세 아동 약 900명을 대상으로 전통 씨름을 지도한다. 이번 씨름교실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유아 대상 생활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거제시청씨름단은 재능기부 형태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한다. 씨름단 소속 선수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기본 동작 지도는 물론, 전통 예절과 씨름의 역사, 간단한 시범경기까지 선보이며 유아들이 씨름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유치원 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반응이 많아,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씨름교실에 참여하는 유치원생에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회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 씨름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거제시청씨름단 서민희 선수는 “전통 씨름은 단순한 운동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9일 거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제읍내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일장이 열리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인 거제읍내시장을 중심으로, 향후 발전 방향과 공모사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순희 거제시 지역경제과장, 곽성립 거제면장, 노재하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 박종희 거제읍내시장 상인회장, 김종인 거제면발전협의회장 등 상인회 임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 및 현안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종희 신임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인회 구성의 미비로 시장 활성화에 집중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앞으로 시와 시의회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상인회도 결속을 강화해 읍내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상인회 재구성으로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정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거제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이동쉼터 프로그램 ‘잊지 않는 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센터가 직접 찾아가 기억력 강화 및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강화 공부, 실버 운동, 봄 나들이,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억력 강화 공부는 기억력 훈련 책자 및 기억력 놀이 도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뇌를 자극하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향상과 균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외출 프로그램과 함께 창의력과 손끝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만들기 활동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또는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4월 10일 오전, 창원 대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2025 상반기 통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대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 구성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근절, 등굣길 안전 확보, 금연 실천 독려 및 친환경 청렴 실천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의 정착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이찬호 위원장은 평소에도 관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비롯한 각종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더불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포탈뉴스통신) 경남을 대표하는 봄축제인 ‘제24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는 독특한 교방문화를 기반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강화 제24회 진주논개제는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본 행사를 비롯해 진주검무 플래시몹, 진주교방 연희극, 교방문화 전시관 운영, 2025년 전국교방 문화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전 세대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진주논개제 공식행사인 의암별제는 제향에 악가무(樂歌舞)가 포함된 유일무이한 독창적 여성 제례의식으로 올해 의암별제 헌관(초헌, 아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라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표준화 지원사업(2억 3000만 원, 52개사)과 산업별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2억 9000만 원, 25개사),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2억 4500만 원, 15개사) 등이다. 수출지원표준화 사업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마케팅 통합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 지원 등 해외마케팅 7개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목표는 52개사이다. 산업별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은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수출역량을 사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장조사, 거래선 발굴, 수출 애로 해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목표는 25개사이다.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및 저변확대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발굴과 기술 교류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태국 하이브리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 2025년 9월 19일 기간 중 경남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 신규 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 중인 근로자이다. 2025년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 선정 시 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지원금 신청 접수일 이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총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하며,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제1회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은퇴한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장년 계층이 본인 경력과 경험을 살려 안정적인 제2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째,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들의 재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50세~64세 구직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2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말일 기준 사업장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최대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6,250만 원으로 25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둘째, 지난해에 이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비영리 분야에서 사회공헌 기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2개 기관(경남종합사회복지관, ㈜교육과 비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 중심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하여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이란 개인소유의 주택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그린홈 보급)사업’ 등이 있으며, 사업비는 총 29억 원 (국비 13, 도비 1, 시비 15)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사업비 25억 원(국비 13, 시비 12)으로 의창구, 성산구, 진해구 전역과 마산합포구 구산·진동·진북·진전면 일원에 태양광 383개소(1,318kW), 태양열 14개소(199.6㎡)를 설치할 계획이며, 주택지원(그린홈보급)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에게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법으로 2025년 4월경 산업통상자원부 공고로 지원금이 확정되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보조금 4억 원(도비 1, 시비 3)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기한을 1년 연장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 이는 민생경제 활성화 2단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고물가‧고환율, 경기둔화에 더해 관세 부과 등 대외여건 악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한시적 연장은 기존의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을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전환하고, 연장된 1년간 이차보전 금리 연 1.5%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최대 1,064억 원 규모의 상환이 유예될 예정이다. 시는 이차보전금 지원을 위해 기존 80억 원에서 약 20억 원 추가로 확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은행 관계자는 “상담을 받은 대출 만기도래 기업의 90% 이상이 연장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정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며, “최근 수출기업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창원시의 핀셋 지원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창원시 전역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창원 미래 주체인 지역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고, 기업인과 노동자,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사랑시민축제’는 2004년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기업사랑 실천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시작돼 매년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가 주최해 온 지역 대표 산업·문화 행사이다. 기념식, 시상과 퍼포먼스로 축제 시작 알려 공식 개막행사는 4월 15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600호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사랑 시민 선언문’ 낭독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 ▲축하공연 ▲기념사, 환영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군민들의 올바른 생활계 유해폐기물 배출 및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9일 1분기 생활계 유해폐기물 일제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약 450kg의 유해폐기물을 수거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질병 유발,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폐기물을 말하며, 주요 품목으로는 폐농약, 폐형광등, 폐페인트, 소형 전자기기, 생활화학제품(폐광택제, 폐접착제, 세정제, 세척용품) 등이 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명확한 배출 체계 없이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올해 초부터 각 가정에서 배출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읍면을 통하여 연중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배출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 수거 및 위탁 처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처리
(포탈뉴스통신)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에서는 지난 9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입학생 6명에게 총 34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신원면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30만 원, 중학교 50만 원, 고등학교 70만 원, 대학교 10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2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해 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수용 신원면장은 “입학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근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입학축하금이 새로운 학교에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면민체육대회 개최, 문화·체육활동 지원, 의료봉사활동 지원, 향우회 행사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평가’는 국정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도 차원의 시군 대상 종합평가다. 경남도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자 2011년부터 합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국정과 도정 주요과제 추진성과를 도출하고자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했다. 도·시군이 함께하는 정성지표 대응 합동 토론회와 ‘찾아가는 시군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군 협력지표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부여했다.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100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2개(우수사례), 도민평가(우수사례)로 구성됐으며 시군간 상호검증, 도 담당부서의 실적 확인, 외부평가단 및 도민평가단의 평가를 거쳤다. 정량지표 100개는 지역 환경을 고려해 시군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전체 목표달성도는 지난해 대비 3.8%p 증가한 91.8%를 기록했다.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성과가 개선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