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노인소비자 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4월10일까지 3일간 서부노인대학, 삼천포노인대학, 사천노인대학에서 각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소비환경에서 노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만상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방문판매(건강보조식품), 보이스 피싱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노인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100세시대 어르신들이 노인소비자 교육을 통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소비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혁신 교육 10년’의 역사를 함께 성찰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약속에서 믿음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4월 10일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여 5월 30일 창녕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약 두 달간 18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각 지역의 교직원과 함께 혁신 교육 10년을 되돌아보며 학교 현장의 변화와 학교 문화에 끼친 영향을 공유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에 더욱 귀 기울여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 ‘약속’을 ‘믿음’으로 만들어가는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행정을 펼쳐나갈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금까지는 미성년자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해 한해 상·하수도 요금을 최대 5톤까지 감면해 왔다. 시는 올해‘밀양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중 1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도 다자녀 가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면액은 1가구당 매월 상·하수도 요금 최대 5t(최대 8,050원/월)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다자녀 가구에 대한 수도 요금 감면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청 직원들이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자․부상자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4,917만 원의 성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 경상남도는 10일, 산청 산불 진화 중 희생된 공무원과 진화대원의 유가족, 부상자들을 위한 직원 자율 모금 성금 3,417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도는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희생자들의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린다”면서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 1,500만 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도청, 소방본부, 도의회 직원들의 복지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이재민들의 생
(포탈뉴스통신)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창원에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10일,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착공식에 참석해, 병원이 지역의 재활의료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2020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428억 원이며, 2021년에는 넥슨재단이 100억 원을 기부하면서 사업이 더욱 속도를 냈다. 병원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산 62번지 일대 약 15,04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542.34㎡ 규모로 건립되며, 50병상을 갖출 계획이다. 건립에 앞서 부지 소유권 확보, 창원국가산단 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 건축허가 등 주요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됐으며,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병원에는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 등 3개 진료과 5실, △근골격초음파실, 임상병리실 등 5개 검사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로봇치료실 등 10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 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과 경남자전거연맹, 시군 및 경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경주운영과 대회운영을 위한 운영사를 선정하고 대회개최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주운영 분야와 대회운영 분야로 나누어 그간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경주운영 분야에서는 도로코스 설계, 국제사이클연맹(UCI) 기술임원 종합점검, 국제심판 초청 및 참가팀 초청 현황 등을 보고한 후 운영인력 회의 및 교육일정, 경주 차량, 안전 및 응급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대회운영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준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교통통제 관련 경찰 협의, 주요교차로 교통통제 인력 배치, 안전관련 시설물 준비와 보험가입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출‧도착지는 중점 위험관리구역으로 설정하여 보행자 안전관리에 집중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3개 기업, 사천․양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8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3개 기업 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국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공항 활성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특히 향후 분산에너지법이 시행되면 데이터센터와 같은 전력 다소비 산업은 경남이 수도권보다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과 진해에 이뤄지는 투자 역시 산업 간 시너지와 물류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왕디엔디는 사천시에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120MW 규모의 초거대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 데이터센터는 40MW씩 3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 사업은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태왕디엔디는 2023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대회의실(사천시)에서 도내 우주항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남도가 우주항공경제 실현을 위해 기업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임철규 경남도의회의원,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를 비롯한 13개 우주항공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정책방향 설명, 기업지원 사업 안내 △기업 애로·건의사항 청취 △경남도 우주항공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자금·융자 지원 확대,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R&D)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미국 관세 정책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우주항공산업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와 시·군지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수 경남지부 회장, 차경득 시군회장협의회장, 정명조 여성협의회장은 10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와 시·군지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이 산불로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역시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청·하동 지역 주민 여러분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도 및 시·군지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앞으로도 우리 자유총연맹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어르신이 더욱 편리하게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세탁시간 동안 다양한 연계 서비스(교육 및 문화 활동, 건강 지원 등)를 확대 제공하고, 노후 빨래 차량 2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서비스는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을 위해 특수제작 차량이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로 홀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해당 사업을 2015년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2024년부터는 빨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역을 6개 권역에서 7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등)과 협력하여, 세탁물 수거에서 건조까지 소요되는 틈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 교육, 정신 건강상담, 한방진료, 노래교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병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내 농촌지역 주민들을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입 첫해인 2024년 4개 시군 15개 마을(3억 5천여만 원)의 농촌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2개 시군 38개소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246% 증액된 12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찾아가는 농촌의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60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등이고 지원내용은 양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측정 및 검사, 물리치료, 돋보기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3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남해군, 진주시, 합천군 등 5개소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지원을 통해서 혈압·혈당 및 기초진료를 진행하고, 농촌 주민들에 대한 무료 한방진료와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향후 시군별 추진일정에 따라 12개 시군 33개소(1만 8,500명)를 대상으로 12월까지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모종린 교수가 강연을 맡아 “창원 청년이 만드는 ‘꿀잼’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관내 대학생 및 청년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사례와 청년 참여형 로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 정체성을 재해석하여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MZ세대의 시각에서 로컬을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과 청년 주도 브랜딩 전략들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이 지역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은 자치분권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함양군 마천면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특히 옻 순 시식회가 예정되어 있어 옻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과 함께 이윤옥 국악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언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이보화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소개도 이루어졌다. 이보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기대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김언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보화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시의 여성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50포대) 기탁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
(포탈뉴스통신) (사)한송예술협회와 한송예술인촌부녀회는 10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숙 이사장과 김영희 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빨리 기운을 찾고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수 하북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연대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