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국 땅을 밟은 중국발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11만 명으로 3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시대에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5일 중국 저장성 정부에서 개최하는 관광설명회에 참석했다. 서울중국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저장성 문화여유청 일행의 서울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 도시의 관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저장성 문화여유청은 서울 소재 여행업계, 항공사 및 미디어를 초청하여 ‘차운산수-저장성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저장성의 최신 녹차 관광코스와 함께 특산물 '창싱쯔순차(长兴紫笋茶)' 전승자의 다도 시연, 녹차 시음 등의 체험 행사를 하며 저장성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리신팡 저장성문화관광청 부청장을 비롯하여 후저우시문화방송관광국, 펑더우코리아,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아리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저장성에 속하는 항저우에서는 올해 9월 제19회 아시안게
(포탈뉴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박물관에 새롭게 들어온 소장품을 소개하고,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신수자료 홍보코너'를 새롭게 개편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개편한 '신수자료 홍보코너'는 “박물관에 새로 들어온 문화재”를 주제로, 구입·기증자료, 국가귀속문화재 등 다양한 입수경로를 통해 수집한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박물관 소장품은 공고 또는 경매를 통한 '구입', 문화재 소장가로부터의 '기증', 서울지역에서 발굴 혹은 발견된 '국가귀속문화재 인수' 등의 방법으로 박물관에 들어온다. 들어온 자료는 전문가의 평가와 자문을 거쳐학술적 가치를 검증받고 훈증소독과 보존처리를 진행한다. 이후 보관시설인 수장고에서 등록 과정을 거쳐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거듭난다. 보존처리와 등록이 완료된 소장품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기증 홍보 및 기증자 예우를 위해 '기증홍보 전시코너'를 마련하여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기증자료를 전시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수자료 홍보코너'는 기존의 '기증홍보 전시코너'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롭게 들어온
(포탈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지하보도 구간에 운영 중인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의 대관 신청을 다음달 23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는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공간 규모는 230㎡로 벽면에 회화나 사진, 일러스트 등 A3 용지 크기의 평면 시각예술작품을 40점 가량 전시할 수 있다. 시민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시 기간은 2주다. 대관 가능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6월말에 유선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2290-6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신진 작가나 아마추어 개인,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곳으로 통행 시민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고 전시 작가에게는 다양한 시민의 반응을 느낄 수 있다. 현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25일 16시부터 종로3가역에서 대한노인회・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홍보 행사를 열어, 음주 후 지하철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 대상 폭력 방지를 호소했다. 참여한 인원은 공사 직원 13명, 유관기관 13명(대한노인회 9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4명)으로 총 26명이었다. 참여자들은 인근 가게에서의 음주가 잦은 탑골공원 근처 1・5번 출구와 역사 내 1・3호선 환승통로에서 현수막과 안내 피켓 등을 활용, 음주 후 주의해야 할 점을 포함한 올바른 지하철 이용 예절을 이용객에게 알렸다. 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문자민원은 올해 1분기(1월~3월)까지 총 2,469건이었다. 주취 사고는 일상회복 및 지하철 이용객 증가로 작년 동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 많은 주취 사고가 에스컬레이터 또는 계단에서 발생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이동하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 다치는 사고들이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의 전도 사고는 본인뿐 아니라 함께 이동 중이던 타인까지 휘말릴 수 있기에 특히 위험하다. # 2023년 5월 14일 19시경 7호선 대림역 에스컬레이터에서는 50대 남성 취객
(포탈뉴스) 지난 2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소속 기업 임직원 64명과 함께 청년 246명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실시했다. ‘청춘잡(job)담(talk)’은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청년들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직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임직원 자원봉사자 568명, 청년 2,525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링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무 고민이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힘을 모았다. 멘토링은 개발, 마케팅, 상품기획, 신사업기획, 세일즈 마케팅, 안전관리, 영업관리, 요양직, 인사, 전략기획, 제조/기술, 콘텐츠 기획제작, 행정, 화장품 포장재 개발, CS관리, IT운영 및 개발, MD 등 35개 직무 분야에서 청년이 직접 자신의 관심 직무를 선택하여
(포탈뉴스) 서울시는 5월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과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140세대 포함 총 82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에 지하 9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연면적 190,959.70㎡로,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2·3블록' 지상 6~29층, '4블록' 지상 5~20층에는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세대가,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이 계획됐다. 이 지역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판매 및 중고차 매매, 정비업이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자동차 부품상가의 상징인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사용, 다양한 방식의 자연채광과 디자인 변화를 주었다. 또한 입면에 태양광 패널을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륜차 통행에 따른 소음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륜차 통행으로 인한 소음민원이 발생한 곳이나 통행량이 많아 소음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15곳을 선정하여 이륜차 통행량과 주행에 따른 소음도를 분석했다. 차량 등 다른 소음원에서의 영향이 적으며, 배달이륜차의 통행이 빈번한 주택가 골목길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소음도를 파악하기 위해 모든 주행소음(배기소음, 엔진소음, 타이어소음 등)을 확인했다. 측정은 이륜차가 자주 지나다니는 주택가 골목길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각 지점을 24시간 이상 모니터링하여 이륜차 주행순간의 1초소음도와 최고소음도를 수집했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총 14,607대의 이륜차가 통행했으며, 전기이륜차 통행량은 총322대로 전체의 약 2.2%를 차지했다. 조사지점에서의 평균 통행량은 시간당 1.9대부터 54.3대까지 지점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저녁시간대(1
(포탈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명동·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 등에서 상표권침해 행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불법으로 제조 및 판매한 64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하고 총 4,194점의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위조상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총 4,194점의 제품은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30억여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액세서리 1,789개(9억8천만 원), 의류 1,553점(9억3천만 원), 지갑 509개(4억1천만 원), 가방 117개(4억 원), 시계 34개(1억8천만 원), 벨트, 스카프 등 기타 잡화 192개(1억9천만 원) 등이다. 특히 남대문 액세서리 전문상가 등에서 압수한 위조 귀걸이·목걸이 등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압수한 위조 액세서리는 총 1,210개로, 이들 제품에 대해 유해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목걸이 4개·팔찌 6개·귀걸이 35개)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납이 검출됐다. 납은 적게는 기준치의 2배에서 많게는 3,877배까지 검출됐고, 이 중 귀걸이 1
(포탈뉴스) 스마트도시 분야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는 해외 관계자들이 증가하며, 스마트도시 서울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 바르셀로나)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최고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美) 타임지 “2022 최고의 발명 200” 에 공공부문 유일하게 메타버스 서울이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2일 브라질의 경제계를 이끄는 40여 명의 기업 임원단이 주한브라질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를 방문하고, 서울의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ES Trek 사(Knowledge Exchange Sessions)와 주한 브라질대사관은 해외에서 서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에 있어 선도도시인 서울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디지털 전략 수립에 참고하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구 반대편의 브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 내 78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서 막막하고 어려운 회계 운영 전반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해주는 ‘안심보육 회계컨설팅’을 실시한다. 예산 운영 기본원칙부터 예산 편성·집행·결산 방법, 수입·지출 회계서류 증빙, 예산과목별 오류 등에 대해 1:1로 상세하게 알려준다. ‘안심보육 회계컨설팅’을 받고 싶은 어린이집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1:1 방문 컨설팅뿐만 아니라 회계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유선 헬프데스크와 온라인 게시판도 운영한다. 유선 헬프데스크는 평일 10:00∼17:00까지 상담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어린이집관리시스템 내 질의응답 게시판을 신설해서 보육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집의 회계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3년 서울시 어린이집 회계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하고 매뉴얼PDF를 서울시 전역 어린이집 등에 무료로 배포해 누구나 어린이집 회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보건복지부, 서울시 회계 관련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
(포탈뉴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선유도공원과 한강 남쪽을 잇는 선유교의 보수공사를 위해 2023.5.30.부터 11.30.까지 다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선유교는 2002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다리로, 20년간 부분 보수를 하다가, 금년에 전면 보수와 함께 난간에 LED등을 설치하여 다리의 미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선유교 공사로 인해 기존의 도보코스였던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선유도공원 이용이 불가하며, 합정역이나 당산역 등에서 하차하여 대중교통이나 도보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유도공원은 일반차량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긴급차량 또는 장애인차량(주차장 6면)의 경우 ‘영등포구 선유로 343’로 주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선유교 공사 및 선유도공원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시설과 또는 12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등 총 72개 팀이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노원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적 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2019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및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2020년 11월에는 위기청소년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의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구청 직원 5명, 노원서 SPO 경찰관 1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강북구와 교육기관(대학·사업체)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강북구와 교육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협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의 총장(덕성여대, 삼육대, 성신여대, 한성대) 및 담당 교수들, 4개 사업체 대표(쇼콜라티에코리아(주), 에이스애견미용학원, (주)로보로보, 케미필라테스&플라잉요가센터)와 사업 대상인 강북구 관내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진로교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구와 교육기관 간 협약 체결은 물론 지난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교육 방안을 위한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북구에서 시행하는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은 지역의 교육기관인 대학 및 사업체의 우수한 진로프로그램을 발굴, 관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5개 교육과정을 운영, 200여 명의
(포탈뉴스) 서울시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①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②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검 신속 대응반’ 신설 ③ 찾아가는 상담센터 및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14시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서울북부지부장 및 서울남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와 협회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투명한 역할 강화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중개행위자 신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중개보수 감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서울시 회원 공인중개사 25,482명)는 위법이 예상되는
(포탈뉴스) 서울시 서초구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중·고교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학업 및 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는 교육,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올 상반기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비대면 마음건강 교육자료 제공 △ADHD 검진 △교사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해부터는 중·고등학교 2곳을 신규로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인터넷,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관내 유스센터와 협력해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학부모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구·가족 간 갈등 완화를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가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