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재난안전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8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식은 올 한 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 분야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축제·행사 안전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등 6개 재난안전 분야이며, 이와 함께 통합방위 유공 분야와 타 기관 수상자에 대한 표창 전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시상을 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재난현장에서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재난안전분야에서 선제적인 대비 활동과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난피해 최소화에 힘써왔다. 계절별·시기별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여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산불, 집중호우, 폭염 등 다양한 재난상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4일 ‘2025년 진주시 10월 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분야별 개선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주요 운영성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축제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남강 및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등 전시와 신규 유등 확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시민참여유등존 운영, ‘야외 방탈출 게임’,‘진주성 시간여행’,‘드라마스크립트(세트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안전 운영 측면에서는 행정·경찰·소방·자원봉사자 등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하고 축제장 통합상황실을 운영해, 전 기간을 무사고로 관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KT 빅데이터 자료 및 설문지를 이용한 방문객 설문조사 분석 결과 총 17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관외 방문객 비율은 62
(포탈뉴스통신)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60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으로 6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매년 확보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최종예산 기준 4,43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행정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광역 권역 농산물 통합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서남부권 거점 물류기지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총사업비 500억원)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있는 농경지 보호를 위한 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용역비 2억4,000만원(총사업비 206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해남군 주도로 시작해 전남도와 협력 추진중인 현산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정부예산 반영을 통해 수년간 계획해 온 종합적인 침수 예방대책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도는 4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흥원은 이번 기탁금을 도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적립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도는 ‘아름드리 장학사업’ 등 교육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박 본부장은 “충남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새마을정신의 계승 및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55주년을 맞았다”며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시작이자 민족의 저력인 새마을운동이 이어지는 한 대한민국의 번영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소득은 물론 젊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는 지금의 농업·농촌은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존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저는 그 기초를 닦는 것이 여지껏 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새마을회를 지원하는데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며 “새마을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김 지사를 비롯해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행복한 새마을운동, 발전하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포항시 지진대응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포항시 지진방재사업과를 비롯한 지진 대응 관련 부서와 북부경찰서 및 북부소방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임무·역할과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2017년 포항촉발지진이 발생했던 북구 지역에 규모 6.0 지진 발생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실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포항촉발지진으로 인해 발생했던 액상화 및 지하동공현상 등의 특이 피해까지 반영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포항시 맞춤형 지진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포항지진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상황 보고, 인명 구조와 부상자 이송,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통신·전기·가스·수도 등 사회기반시설 복구, 주요 시설물 응급복구 및 안전점검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 훈련 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회장 권수오)가 지난 12월 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단체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포상 수여식에서는 뛰어난 봉사 정신을 발휘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대통령표창은 새마을지도자사등면협의회 최형철에게, 국무총리표창은 옥포동새마을부녀회 윤계숙에게,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새마을문고거제시지부 강순천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 외에도 총 60여 명의 지도자들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권수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각 단체에서 거제시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경상남도새마을회 윤원섭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거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호근 행정국장과 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와 관련된 국비 2조 1,397억 원이 포함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국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민생안정을 위한 보건・복지사업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도 창원시 국비 주요 분야별 반영 내역은 ▲보건・복지 1조 1,189억(52.3%) ▲농림・해양・수산 5,473억(25.6%) ▲산업・경제 2,390억(11.2%) ▲환경・산림 882억(4.1%) ▲행정・안전 563억(2.6%) ▲국토・교통 513억(2.4%) ▲문화・체육・관광 273억(1.3%) ▲지역개발 114억(0.5%) 등이다. 2026년 정부예산안에 담긴 주요사업 중 산업‧경제 분야 사업은 ①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적・혁신적인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반영액 72.5억), ②제조업 특화도시 창원에 AI를 본격적으로 입혀줄 ▲AI 팩토리 사업(반영액 21억) ▲글로컬랩 사업(반영액 15억)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반영액 20억) ▲인간-AI 협업형 LAM 개발・글로벌 실증(반영액 66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12월 4일 제33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산시가 위탁·대행사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지급하는 위탁·대행 수수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 기준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김 의원은 지난달 부산시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가 산하 공공기관에 사무를 위탁·대행하여 지급하는 위탁·대행사업비가 2025년 7,463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규모라고 말했다. 위탁·대행사무는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일부를 위임하거나 위탁할 수 있는 사무이며, 「지방자치법」 제117조 제2항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한 위탁·대행사업비에는 위탁·대행에 따른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위탁·대행 수수료 지급 기준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갔다. 시는 내부 지침에 따라 협약 체결 시 사업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사업비 구간별로 상한 수수료 지급 비율을 정하고 있는데, 구간별 ‘3% 이하’부터 ‘10% 이하’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며 상한 비율 이하에서 협의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가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끌 한국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4일 의성에서 개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개교식에는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에이아이(AI)과학국장, 경북도의원, 경북 교육청, 의성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교기 수여, 교내 투어 등을 진행했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첨단분야 마이스터고 확대 정책으로 실시된 교육부 제18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디지털 분야에 2023년 7월 단독 선정됐고, 1년 6개월 간의 개교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3월, 64명의 신입생 입학으로 개교했다.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형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단일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웹(Web), 인공지능(AI), 게임개발 3가지 전공으로 구성, 학생이 적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전공을 선택하고 복수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도 전면 개편했다. 마이스터고 전환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의 지원으로 2029년까지 6년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nbs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4일 밀양시 신활력통합지원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비전 공유 포럼 및 성과 공유회’를 열고, 사업을 이끌어 온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의 자립 기반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가 모임, 코디네이터, 추진단, 사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농산물 가공·유통,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핵심 기반 시설인 밀양시 신활력통합지원센터가 준공되며, 지역 농업·농촌의 혁신을 이끌 중요한 거점이 마련됐다. 신활력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농업인 교육, 가공·유통 컨설팅, 공유주방 운영 등을 지원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종합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19개 활동가 모임이 참여해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그룹 대표들은 직접 개발·생산한 제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4일 코스메디슨(대표 정주영)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스메디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기부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5년간 2,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2015년 12월 설립된 코스메디슨은 설립 6년만인 2021년 소비자협회 세차용품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이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브랜드 대상’ 카케어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성장세가 빠른 김해시 대표 기업이다. 지난해 국가보훈부 63인 아너스클럽 회원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주영 대표는 “매년 기분 좋은 일로 만나뵐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미래인재를 위한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사회 환원이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 김상걸)는 4일 평산동 관내 돌봄노인 20명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11~12월 생신을 맞이한 80~90세 이상 돌봄노인으로, 평소 자녀가 없거나 멀리 떨어져 있어 생일에도 외롭게 지내는 분을 위해 간소하나마 함께 하자는 의미로 초대됐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에서 마련한 떡과 과일, 케이크 등을 차려놓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는 한편, 촛불을 꺼면서 소원도 비는 시간도 가졌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할 수 있어 보람된 자리가 됐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월 저소득층 밑반찬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꽃나들이 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 공동체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나눔식당 운영’ 등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한 선물을 평산동지역사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번째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도민 상생토크’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도·시의원, 언론인, 지역주민, 관계부서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민 상생토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러브엔젤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정건의 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4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달형) 주관으로 군 및 읍면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특화사업 사례발표(초계면, 청덕면, 삼가면, 장애인분과) △특강(강사 홍순철)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작은 손, 큰 스윙 어린이 골프교실’(초계면), △‘집으로 가는 길, 어르신 댁도 환하게 비춰드려요’(청덕면)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을 말해봐’(삼가면) 등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년간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