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차치도와 속초시, 그리고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8일 속초항에 입항한 웨스테르담 크루즈와 연계한 지역 축제인 ‘속초 크루즈 축제(페스타)’가 2,700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주말을 맞아 속초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 관광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강원 최초의 시도로, 속초항 크루즈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해변 일원에서 케이(K)-컬처와 속초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존에서는 ▲한글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여 곳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속초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이루어져 지역 소비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원의 맛과 멋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속초항을 방문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소속의 웨스테르담(Westerdam) 크루즈는 2,700여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정선 가리왕산 일원에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40여 명과 함께‘가리왕산 숲속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유산 자원을 활용한‘치유와 포용의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행사 일정 내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가 동행하여 참가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첫째 날,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정선 로미지안 가든 내 금송 숲속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저녁에는 불멍을 하며 보호자와 발달장애인 자녀 간에 마음속 고민을 털어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알파인플라자 전시관 등을 탐방했고, 이후 조향사와 함께하는 조향체험 프로그램 통해 감각 회복과 내면의 안정을 경험했다. 한편‘가리왕산 숲속 힐링캠프’는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인근 시군 연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강릉시 올림픽 유산(레거시)권 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18일 개최한 ‘근대역사와 자연을 품은 군산 야밤 투어’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모집된 관광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 은파호수공원에 집결해 본격적인 야밤 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군산 월명동으로 이동해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초원사진관 등 군산의 대표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군산의 역사와 문화에 푹 빠졌다. 문화탐방 이후 참가자들은 경암철길마을로 이동해 옛날 교복 체험, 스냅사진 촬영, 달고나 체험 등 추억과 복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자유롭게 저녁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은파호수공원으로 돌아온 일행은 마술과 퍼포먼스 공연, 야간 버스킹, 복불복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특별한 밤을 이어갔다. 특히 야밤투어의 절정을 선사한 은파호수공원은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된 군산의 대표 도시공원으로, 물빛 다리와 별빛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궁집에서 야행 프로그램 ‘발밤발밤, 첫 번째 가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기획됐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남양주시의 대표 유산인 ‘남양주 궁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야행 기간 동안 남양주 궁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 관람 시간 동안 △따뜻한 조명으로 물든 궁집 야경 관람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 탐방 △포토존 운영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양주 궁집의 가을 저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과 25일 저녁 7시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통기타, 양금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궁집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궁집은 고즈넉한 전통 건축미와 정취를 간직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특별한 가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원도심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크루즈 승무원 원도심 도보투어’를 24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정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중 입항 비중이 가장 높은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에서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약 13만 톤)인 아도라 매직 시티는 올해 강정항에 총 79회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전체 크루즈(총 190회)의 약 42%를 차지한다. 이번 투어는 이중섭거리 ~ 명동로 ~ 자구리공원 ~ 정방폭포 코스와, 칠십리시공원 ~ 새연교 ~ 새섬 ~ 천지연폭포 코스 두 가지로 기획됐다. 중국, 동남아시아, 서구권 등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승무원들은 관광통역안내사의 인솔을 받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명동로 등에서는 승무원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가를 둘러보며 구매할 수 있도록 자유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투어를 통해 강정항을 자주 찾는
 
								(포탈뉴스통신)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에 걸쳐 ‘어사길 걷기와 함께 하는 무주구천동 가을 축제’가 개최(주최: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주관: 관광연합회, 상인연합회) 된다. 이번 축제는 구천동의 수려한 단풍과 계곡 풍경을 마주하며 다양한 공연·체험·탐방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25일(17:30~)에는 무주구천동 계곡 일대 구) 탐방센터 앞에서 노래 “그대 그리고 나”의 주인공 ‘소리새’가 주옥같은 음악을 선사하며 ‘무드등 만들기’와 ‘자개 체험’ 등이 전통 체험도 기다린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안성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낙화(落花)놀이는 물 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 한지에 쑥과 숯, 소금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그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두문마을 낙화놀이보존회)에서는 2006년부터 낙화놀이를 복원하기 시작해 2016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을 받았으며 해마다 무주반딧불축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함안에서 열린 낙화놀이 외국인 특별행사(함안 낙화놀이 Special day)에 맞춰, 대만과 일본에서 총 1,3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경남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는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 사업과 연계한 외국인 특별 초청행사다. 낙화놀이 관광상품을 구입해 입국한 대만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렸고, 9월 28일에는 대만인 관광객 300여 명이, 10월 16일에는 일본인 관광객 약 1,000명이 함안을 방문했다. 도와 관광재단은 경남의 매력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과 체류 편의를 위해 언어별 관광지도를 배포하는 한편 안내 인력도 배치했다. 또, 최근 산불과 수해를 입은 산청군 등 인근 지역 관광지 홍보 활동도 병행해 경남 전역으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특히, 16일 일본 관광객 초청 행사에서 함안의 ‘아라가야’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아라가야 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최근 넷플릭스 ‘K-POP 데몬 헌터스’의 흥행으로 갓,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캄보디아 여행자제 권고 및 청년층 대상 취업 사기, 감금 등 범죄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도내에서도 캄보디아 관련 실종 피해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에서 활동 중인 도내 청년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심각한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외교부에서도 사안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10.10일 자로 기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지역인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했다. 먼저, 도에서는 가급적 캄보디아 여행자제를 권고하고 부득이 방문하게 될 경우 외교부의 최신 여행경보 단계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층 대상 해외 취업 사기와 범죄 피해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SNS나 온라인 구직 사이트 등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항공료 선지급(차후 정산)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하여 해외 취업을 유도한 뒤, 피해자가 입국하면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사실상 감금 상태로 보이스피싱, 온라인 도박 등 각종 범죄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한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 아름다운 금강변 마실길 걷기’ 행사가 16일 무주군 부남면 금강변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금강의 절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잠두교에서 소이나루공원까지 약 7.4km 구간을 걸으며 단풍이 물든 강변길과 은빛 갈대밭, 굽이치는 금강의 풍경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걷기 구간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탐방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와 여행객들이 가을 햇살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모습이 이어졌다.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은 임실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삼천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전북 전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하나로 잇는 길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순옥 전북특별자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시화호를 세계적인 해양관광과 레저스포츠 명소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놓고 관련 지자체와 세계적인 해양레저 전문가, 국내 학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16일 시흥 웨이브엠 이스트 호텔에서 ‘2025 시화호 해양 전략 국제포럼’을 열고 시화호의 미래 해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경기도와 화성시․안산시․시흥시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뉴욕과 싱가포르의 해외전문가, 해양스포츠․관광․레저 분야의 국내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날 화성시․안산시․시흥시와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공동협약에는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화 ▲지역별 시화호 활성화 사업 추진 ▲공동행사 및 교류협력 ▲시화호 브랜드 공동활용 등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시화호 일원의 선순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화호 통합브랜드(BI)가 이날 행사장에서 공식 선포돼 앞으로 시화호를 대표하는 통합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조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월 18일(토),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찍기 ▲바람개비 만들기 ▲목재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숲길 드로잉 ▲풍선 나눔 ▲팝콘 증정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릿대를 활용한 맥간공예 작품 25점이 전시되며,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14점과 식물 세밀화 30점이 함께 전시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꾸미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과 수목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에코티어링’ 및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10월 16일 00: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여타 지역에 대해서도 기존에 발령된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며, 시하누크빌주는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됩니다. 여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되며,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된다. ※ 상기 조정 후 캄보디아 여행경보 현황 - 4단계(여행금지) :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 3단계(출국권고) : 시하누크빌주 - 특별여행주의보 : 웃더민체이주, 프레아비히어주, 반테이민체이주, 바탐방주, 파일린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프놈펜시 - 2단계(여행자제) : 특별여행주의보 및 3‧4단계 제외 전 지역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신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15일 몽골 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증평을 방문해 투어패스 주요 가맹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의 관광정책과 체계적인 관광상품 운영 시스템 등 관광 활성화 전략이 해외 관계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문단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를 걸으며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한 뒤, 숲명상의집에서 족욕과 꽃차 체험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인삼문화센터와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증평군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방문단은 ‘증평투어패스’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하나의 QR코드로 지역 내 18개 가맹시설의 레저, 힐링, 먹거리 체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통합 관광 이용권은 지난해 출시 이후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며 증평의 핵심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외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관광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 행복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 취약계층에게 제주 당일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 모두가 함께 누리는 열린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 행복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쉼과 힐링, 문화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웰니스 체험, 식사, 여행자보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은 보호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주도민으로서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425명이 대상이다. 도내 관련 단체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와 공사는 접수 마감 후 최종 선발된 인원에 대해 별도 통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의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