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주소정보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안내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한 총 34,443개의 주소정보시설물로 표기 정확성,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에는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스마트 KAIS’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등의 설치상태를 확인해 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철거 조치를 취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주소정보를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및 가까운 보건지소 ‧ 진료소 방문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시 가정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와 농한기에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 보호자 부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택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치매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75세 진입자(1950년생)와 75세 이상 고령자 및 독거 어르신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삼아 조기 발견과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에게는 문자 및 우편을 통해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라
(포탈뉴스통신)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대학로서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1위에 선정된 로맨틱 판타지 뮤지컬 ‘왓 이프(WHAT IF)’ 를 5월 24일 오후 2시에 공연한다. 지난해 5월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왓 이프(WHAT IF)”는 지난달 24일 진행된 디시트렌트 뮤지컬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8점, 예스24 티켓 평점 9.1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짝사랑에 대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을 우여곡절 많은 직장인들의 생활속에서 현실감 있게 묘사해 공감을 이끌어 내며 통통 튀는 서사로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극복하는 모습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해준다.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배우 홍경인이 직접 연출해 화제를 모은 “왓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고있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및 대상은 선착순 150명으로 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20~60대 홍성군민 또는 홍성군 직장인으로 선정된다. 단, 2024년 사업 참여자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무료로 보건소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받을 수 있다. 24주의 서비스 기간동안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의 영역별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건강미션을 운영하여 미션 수행 및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직장생활, 육아 등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신청으로 많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오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홍성군 거주 98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등 충남 공통 항목 49개와 홍성군 특성 항목 6개로 총 55개 항목이다. 조사는 인터넷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20일까지, 면접조사는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24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대면조사를 원치 않을 경우 인터넷조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조사는 ‘나라통계 2.0 검색 → 진행중인 인터넷조사 → ‘충청남도사회조사(2025년)’ 클릭‘으로 가능하며 로그인 방법 등 인터넷조사 문의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조사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충남도에서 12월 조사 결과 확정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농촌 지역에서 농약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약의 안전한 보관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충동적 선택을 줄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와 관련한 대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의 필요성' 농약은 농업에 필수적인 자원이지만 잘못 사용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농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우울증이나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음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3월 기준 홍성군 인구수는 99,878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총인구의 27.5%인 27,498명에 달한다.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방치된 농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시거나 충동적인 음독자살,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보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는 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혈압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조기 인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시민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우선,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걷쥬 챌린지’가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하루 평균 8천 보 이상, 총 24만 보 걷기를 달성한 시민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는 혈압을 측정한 뒤 핸드폰으로 인증 사진을 올리면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2000원)을 제공하는 ‘혈압 측정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5월 7일부터 경로당과 노인대학, 복지관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수치 인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집중보건교육’이 진행되며, 만성질환자를 위한 ‘고혈압 건강교실’도 매주 수요일
(포탈뉴스통신) 당진시에서 추진 중인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홍보물에 전국 최초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업 주관 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신주하)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심훈 선생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승인을 받아 실종아동 2명의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심훈 선생은 어린이(아동)에 대한 사랑과 교육, 중요성을 늘 이야기했으며, 이는 문학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 필경사에서 집필하고 올해 집필 90주년을 맞이한 농촌계몽 소설'상록수'에서 야학 등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1928년 발표한 글‘아동극과 소년 영화’에서는 아동극에 대해“어린이의 손으로 하고 어린이끼리 구경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1929년 5월 5일에는‘어린이날’이라는 시를 지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희망을 노래했다. 심훈 선생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과도 각별했다. 심훈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2026년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공적인 개장을 위한 준비 단계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수청동 직매장에 출하 의향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세부 출하 계획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올해 개장되는 대전 도안신도시 직매장에도 다양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농가 판매망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의 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 대체휴일까지 나흘간 연휴로 이어지면서 영탑사, 영랑사 등 당진 전통 사찰을 포함한 문화유산 사찰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전통 사찰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를 포함해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과 함께 내포문화숲길로 이어진 영탑사 칠층석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트 모양의 벚꽃과 야간 경관 명소로 알려진 골정지, 면천읍성이 인접해 있어 사찰 여행지로 적합하다. 고대면 진관리의 영랑사는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로, 최근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에는 삼선산수목원과 충남도 문화유산 제석천도를 볼 수 있는 성당사와 가까워 1박 2일 사찰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송악읍 가교리에 위치한 신암사는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문중사찰로, 작년에 보존처리를 마친 금동여래좌상(보물)의 아름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9일 송악읍 일대에서 2025년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모내기’ 실천을 위한 기술 지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을철 등숙기 고온으로 인해 조기 이앙(5월 초) 농가의 벼 수량 및 품질이 적기 이앙(5월 말) 농가에 비해 저하되는 사례가 발생해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이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센터는 벼 생육 단계와 지역 기상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정 이앙 시기 조절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당진 지역의 적정 이앙 시기는 중만생종 벼 기준으로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5월 20일~6월 5일)까지로 보고 있다. 지나치게 이른 시기의 이앙은 어린모의 활착 지연과 저온 피해 우려가 있으며, 고온기 등숙으로 쌀 품질이 저하되고, 가을장마 시기에는 수발아와 도복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이앙 시기가 지나치게 늦는 경우, 벼 수확량 감소와 등숙률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이앙 전후 농가를 대상으로 ▲논물관리 요령, ▲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교통안전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 30일까지 분전함, 등주, 보안등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등 지역 내 축제와 행사로 당진시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 대상은 총 11,445개소(▲분전함 1,076, ▲등주 9,515, ▲보안등 854)이며,전기설비 배선 손상, 누전 차단기 동작 여부, 점등 불량, 가로등 위치조정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전반이며,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와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당진시와 계약을 체결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파손이나 감전 사고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전기안전 점검 전문 기관의 정밀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를 테마로 한 드론쇼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 기업 ㈜브레드이발소-㈜다온아이앤씨와 협업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당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캐릭터 드론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오후 8시 △SBS 더 매직스타 김동혁의 마술쇼 △싱어송라이터 장유경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오후 9시에는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연 정보, 기상에 따른 변경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개막한 드론쇼는 행사 당일 5만 3000여 명이 삽교호 관광지를 방문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포탈뉴스통신)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4~10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및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점을 알리는 ‘2025년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4월 29일 삼성초등학교에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아동들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 등을 통해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점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베트남·일본·중국·태국 4개국 출신 결혼이민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등을 알리는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포용적이고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아동 대상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태안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억 1100만 원을 들여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다문화가족 초·중·고생 자녀(2007~2018년생)에 연 1회 40~6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기회가 제공된다. 소득과 연령 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통보) 확인서를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B동 3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결혼이민자가 한국 국적을 취득해 출신국 확인이 필요할 경우 ‘결혼이민자 기본증명서’를 추가 첨부해야 하며, 이혼과 사별 등으로 다문화가족 확인이 어려운 경우 ‘혼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7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