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번 여름 음성군 여기 어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음성군의 매력적인 여름철 여행지를 널리 알리고,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음성군 추천 여행지 1곳 이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군 공식 SNS 채널 중 1곳을 구독하여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30명을 선정해 9월 중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당첨자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철 음성군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군의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최근 함박산 등산로 입구에 여름철 무더위 속 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세족장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함박산 등산로는 해발 340m의 완만한 경사의 숲길로 인근 혁신도시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음성군 대표 등산코스 중 하나이다. 그동간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으나, 산행 후 먼지와 이물질로 더러워진 곳을 씻을 마땅한 시설물이 없어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맹동면 두성리 산46-3번지 함박산 등산로 주차장에 산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산행 후 흙먼지와 오염을 깨끗하게 씻고 쾌적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족장을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세족장은 네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제작됐으며, 상수와 오수관로가 모두 연결돼 있어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등산로에 있는 노후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세족장 설치를 통해 산행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외에도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투자 기업의 초기 인력난 해소 지원에 나선다. 군은 31일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북도, 참여기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은 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완공에 맞춰 필요한 인력의 적기 양성·연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충청북도 내 최초로 도입·추진한 선도 지자체로, 당초 반도체 분야 인력 20명 목표 대비 28명을 신규 채용연계 해 목표대비 140%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도의 정착과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역시 이러한 실적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사업은 △㈜디에스테크노(5명) △대보마그네틱㈜(5명) △㈜현대포리텍(20명) 등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휴가철 성수기인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 현장에 대하여 시‧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실시와 더불어 위법사항에 대하여 조치‧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인한 연이은 폭염으로 올 여름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7월부터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설치, 하천부지 무단점용, 무허가 영업장, 쓰레기 투기‧적치 등 위법한 현장에 대하여 중점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금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적법하게 설치되지 않은 시설물(미조치된 위법시설)에 대하여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고발 및 행정대집행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또한 병행할 방침으로 이는 여름철 관광객의 하천‧계곡 이용에 따른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함이다.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 유수의 흐름을 변경하는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도와 시‧군은 정비된 사항에 대하여도 무단 재점용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내 불법행위에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맞춤 진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025 지역맞춤, 마을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좌구산천문대에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증평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도내 중·고등학생 중 소규모 희망자를 선발해 진행한 심화형 진로 인턴십이다. 좌구산천문대는 천문학자와 과학관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첫날은 직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역할, 진로 가치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과학 관련 직업을 폭넓게 이해했다. 둘째 날에는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생태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했다. 마지막 날은 실제 천문 업무에 가까운 실습이 이뤄졌다. 태양을 직접 관측하고 천문대 내 전시공간을 관람한 뒤, 좌구산천문대의 일일 큐레이터로 나서 관람객 응대와 설명 등 보조 인턴십도 수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천문학의 이론과 현장을 모두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n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도서관 일부 공간을 시범 개방한다. 그동안 월요일은 도서관 정기 휴관일로 운영돼왔으나, 이재영 군수 취임 이후 추진되고 있는 ‘군민 중심 열린 행정’의 방향에 따라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언제든 책과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1층 북카페 공간을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무인 대출반납기를 통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 유지를 위해 기존처럼 휴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도서관 직원의 근무 피로도와 시설 운영 효율성을 고려하면서도, 무인기기를 활용해 인력 부담은 줄이고 주민 서비스 공백은 최소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서관 관계자는 “월요일에 책을 대출하고 싶다면 이틀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도서관 1층 출입문 옆 무인기기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며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도서 이용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치매를 피할 수 없는 노년의 불안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품고 가는 일상의 일부로 전환하기 위한 돌봄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 역학조사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올해 97만명을 기록했고, 2050년엔 225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2025년 무려 298만명으로 치매는 개인의 삶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다.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일수록 이 위기는 더욱 절실하며, 증평군은 이를 새로운 지역 돌봄모델 구축의 기회로 삼았다. 핵심은 예방과 일상 속 접근성이다. 먼저 치매환자 쉼터 ‘기억의 쉼터’는 회복적 예방을 지향한다. 좌구산휴양림과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산림치유, 웹코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산림치유는 인지기능을 5.3% 향상시키고, 우울감은 22.1% 감소시키는 등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됐다. 스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보다 맞춤형이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연계 지원 ▲심리·언어·작업치료 등 치료 서비스 운영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된 사례관리 강화 ▲학부모 대상 상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이 가진 전문 인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으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복지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장애·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2025 하계 방학프로그램 Cool!Cool!한 여름방학』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영동군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스트레칭 체조, 론볼, 보치아 등의 전문 스포츠활동 및 신체활동을 통한 기초 체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효과와 함께 참여자들 간 친밀감 향상,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과 규칙준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영동군 관내 지역 지원을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과일나라 테마파크의 요리 교실, 꿈담예술촌의 전통공예체험, 미르공방의 미술 교실 및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정보화 교육, 난타 체험, 놀이문화연구회 어울림 소속 강사와 함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아동들의 또래와의 상호작용, 협동 활동, 역할 나누기 등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 주의 집중력 및 사회성 향상과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영동문학관 양문규 명예관장이 30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양문규 관장은 지역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현재 영동문학관 초대관장으로서 지역문화 진흥에 꾸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양 관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소리이자 정서”라며 “이번 국악엑스포는 영동이 국악의 본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지역 문학인으로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엑스포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로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아이디테크(대표 김영기)는 31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아이디테크는 건설업 기반 전기공사 기업으로, 영동지역에 본사를 두고 꾸준한 기술 개발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엑스포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뜻을 담은 참여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영기 대표는 “영동군에서 세계적인 국악 엑스포를 준비 중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지역 기업으로서 작게나마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합)신양건설(대표 이종명)은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합)신양건설은 지난 1989년에 설립 이후 현재까지 토목, 건축, 조경, 산업설비, 전기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중견 건설사로, 충청권을 중심으로 활발한 시공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는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꾸준한 기술력과 책임 시공으로 지역 내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이종명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기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종명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숙자)는 30일 면내 홀로 사는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오감만족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특화사업은 연합모금을 통해 조성된 예산으로 운영되며, 소외된 지역민들의 활력을 상승시키고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은 레인보우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하면서 우울한 감정을 해소했다.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숙자 위원장은 “이번 오감만족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정구연 매곡면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재구)가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 및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구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구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제주시와의 업무협약은 영동군 주민자치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시의 선진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영동군 실정에 맞춰 적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역시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나가자”고 화답했다. 영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초등학생을 위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운영을 시작하여 맞벌이 가정과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28일 정식 개관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1층에 위치하며, 현재 전문 돌봄 인력이 상주하여 방과 후 시간과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지난해 말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다비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수탁해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센터의 명칭은 “영동다함께돌봄센터”로 정해졌다. 현재 돌봄 대상은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다양한 상황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센터 개소에 앞서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포와 안내문 발송 및 학교 협조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방학 중 운영 특별프로그램으로 3개 프로그램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이 외에 독서, 놀이 활동,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간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