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130개 이상의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송파구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에서의 양육자와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영유아 수 1위로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발맞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을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내에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독일어로 '놀이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에는 영아 맞춤형 움직임 교구가 비치되어 고정된 공간이 아닌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라 유연한 공간으로 언제든 변화가 가능하다. 이에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총 1,935가정이 참여한 슈필라움은 영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는 동안 센터 전
(포탈뉴스통신)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설립되어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연계 및 상호협력과 교류로 전국의 학습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3~2024년 2년간 제11대 협의회 서울권역 대표로 위촉되어 서울권 학습도시 상호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힘써왔다. 제12대 협의회 이사진으로는 회장으로 뽑힌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경일 파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며 감사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한미라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2027년 1월 27일까지 평생학습 정책 확대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200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관내 우수 대학을 연계한 성북열린시민대학 프로그램과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1월 23일 친환경 쌀 공동구매 업체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성북구 관내 학교에 양질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쌀은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되어 생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유해 물질의 위험을 줄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친환경 쌀 공급업체는 ▲고산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남농영농조합법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막영농조합법인, ▲인수영농조합법인으로, 이들 업체는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품평회를 거쳐 선정됐다. 품평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해 친환경 쌀밥의 맛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종 공급업체들이 결정됐다. 협약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3년간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1일(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치유농업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하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이다. 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하며,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착공예정일(2025년 내)부터 30일 이내 착공이 원칙으로, 기한 내 미이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1일 09시부터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녹색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건축·지역개발, 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보조금 심의(3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독립출판 창작자 양성 과정인 ‘글 쓰는 워크숍’을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진행한다. ‘독립출판’이란 작가 스스로 책 출간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출판 방식을 말한다.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에세이 쓰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과정에는 지원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15명이 무료로 참여한다. 윤혜은 작가가 강사로 나서 예비 창작자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로 에세이를 작성하는 방법과 독립출판의 노하우 등을 강의한다. 내용은 ▲평범한 일상의 한 장면을 골라내 에세이로 확장시키기 ▲내 안에 지나칠 수 없는 시절의 나에게 다시 귀 기울여 보기 ▲나와 관계 맺고 있는 이들에 대하여 - ‘나’라는 주어에서 최대한 멀어지기 ▲날마다 새로워지는 나 - 우리는 고정된 존재가 아님을 확인하기 ▲가장 마음에 드는 자신의 글 퇴고하기 등이다. 전체 과정 중 80% 이상 수강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윤 작가는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아무튼, 아이돌’, ‘매일을 쌓는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적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지난 15일 변호사 출신의 법률상담관 1명을 신규 위촉하고, 상담 횟수를 기존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료상담은 법률 및 세무 분야로 구성되며 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변호사 출신 법률상담관 4명(신규 위촉 포함)이 가사·일반민사와 형사·부동산 분야를, 세무사 출신 세무상담관 1명이 세무 및 채권·채무 분야를 담당한다.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형사, 부동산)·둘째(일반민사, 가사)·셋째(부동산, 형사)·넷째(부동산)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무상담은 셋째 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으로 각 회차에 총 4명이 상담받을 수 있다. 단, 상담은 3개월에 1회로 한정된다. 동작구민과 동작구에 거소를 둔 상공인 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전화하거나 방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 구는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5년 이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비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늘리고, 올 1월부터 적용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작년과 재작년 보호종료된 27명과 올해 보호종료 예정인 13명까지 총 40명을 대상으로 연장된 기간만큼 공적 지원을 이어간다. 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항목은 △자립지원 수당 △단체상해 보험료 △명절위문금 등 3종이며 수당과 보험료 지원기간이 2년 연장됐다. 이번 연장으로 월 20만 원의 자립지원 수당을 5년간 지급한다. 구가 1인당 월 1만 원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단체상해보험도 5년간 유지되며 상해를 입은 청년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 보험금을 받으면 된다. 10만 원씩 연 2회 지급되는 명절 위문금은 기존과 같이 5년간 지급된다. 이 밖에 구는 시비를 활용해 생활안정·심리정서·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생활안정을 위해 자립수당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거나 참가했던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국내 참가 6개 업체, 해외 참가 5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지원항목은 행사 참여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국내 전시회 참여 시 150만 원, 해외 행사 참여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하는 행사는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9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잘 발생한다. 특히 어르신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마포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단, 외국인과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과거 대상포진 발병 이력이 있다면 회복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총 30곳으로 마포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주민등록초본(1개월 이내 발급분)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보
(포탈뉴스통신) 마포구 햇빛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연중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등록기준 67개월 이하)까지의 영유아다. 또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햇빛센터의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영양 관리를 받는다. 이와 함께 대상자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분유와 쌀, 감자, 달걀, 미역 등 식품을 지원한다. 햇빛센터는 대상자의 영양 위험 요인과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초기와 중기, 종료 시점에서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의 정기적인 영양평가도 시행한다. 또한 식품위생 및 보충 식품의 관리법과 유아 편식 예방 식습관 지도 등을 안내하고 보충 식품을 활용한 간식, 이유식 만들기와 같은 조리 시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에게 유용한 영양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문화재단과 독일 뮌헨의 MUCA(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가 공동 주최하고 ㈜하지가 주관하는 전시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가 관람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평에 힘입어 연장 개최된다. 본 전시는 당초 예정이었던 2월 2일에서 한 달 연장되어 오는 3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는 뱅크시(Banksy), 카우스(KAWS), 제이알(JR),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등 어반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10인의 작품 72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에서 다시 보기 어려운 작품들이 소개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06년 4월, 뱅크시가 런던 소호의 골목에 설치한 작품 '훼손된 전화박스(Vandalised Phone Box)'가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디즈니랜드’를 패러디한 기괴한 놀이동산 ‘디즈멀랜드(Dismaland)’에 설치됐던 인어공주 '에리얼(Ariel)'도 압도적인 스케
(포탈뉴스통신)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아동 뮤지컬 인기 시리즈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의 새로운 시즌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제작사와 함께한 이번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4-정체불명의 손님'은 기존의 아동 뮤지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연출과 무대, 안무, 의상 등으로 아동 뮤지컬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삶의 다양한 갈림길에서 인간의 선택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풀어낸 이번 뮤지컬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화려한 무대 세트,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꿈과 열정을 찾기 위해 겪는 좌절과 성장의 여정을 보며 인생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핑크퐁’,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마법천자문’ 등 인기 가족뮤지컬을 연출해온 안진성 연출가와 ‘알쏭달쏭 캐치!티니핑_신비한 상자를 열어라!’, ‘마법천자문 한자마법 대모험!’의 이세령 작가,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번개맨’의 전상헌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12개교의 25개 교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쑥쑥 요리교실’ 프로그램에서는 샌드위치, 김밥,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먹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레이공예·미니어쳐’ 프로그램에서는 찰흙(클레이)·천·조명 등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원예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함양하는 ‘원예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교육열심(心) 강동’을 목표로 ‘방과후 돌봄 지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운영한 방학맞이 특별 프로그램도 학교와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지원 교실 수를 9교실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겨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양재대로91길에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신규 대상지 조성을 위한 예산도 확보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도로 여건상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강동구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통학로이자 둔촌동역,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의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보행자 안전시설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양재대로91길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을 제출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수렴, 지정고시, 교통안전심의, 주민설명회, 조성계획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양재대로 91길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주변 상가와 어우러지도록 한 디자인과 미끄럼 방지 등을 위해 도로에 홈을 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