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로 귀향한 한 가족이 4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가족작품전 – 동행' 전시를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해로 귀향한 어머니와 딸들이 선보인다. 사진을 촬영하는 어머니 김광중 씨, 그림을 그리는 큰딸 김희정 씨, 한복을 만드는 작은딸 김지수 씨 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 가족, 3명의 작가들이 만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해에 돌아온 가족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사)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명심)는 지난 11일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떡과 손수 담근 김치(배추김치, 깍두기)를 준비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해군 생활개선회와 하동군 생활개선회 임원진들이 함께 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도 참석했다. 이명심 회장은 “하동군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산불 피해 소식을 듣자마자,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음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10일 2025년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 △여성일자리 활성화 방안 △여성 및 모두가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남해군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여성창업 교육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남해군은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남해군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2025년도 추진계획 공유 △이동안전 보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2022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남해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8일 오후 성명초등학교에서 서면 스포츠파크 중앙공원 리뉴얼 사업(힐링쉼터 조성)과 관련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해양스포츠 치유여행 플랫폼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공원 리뉴얼 및 놀이시설 조성의 기본안을 보다 완성도 높게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남해교육지원청, 관련 전문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설계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놀이시설의 동선과 위치,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도입 방안 등이 제안됐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기준 준수의 중요성 역시 강조됐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놀이시설의 배치와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양스포츠 치유여행 플랫폼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포함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남해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15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인 경남 남해군 남해읍 평현리 205번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의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해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국고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설비용량은 시간당 충전용량 120kg으로 하루 평균 220대의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수소 차량 2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버스 충전도 가능하여 남해군의 안정적인 수소차 보급과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남해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올해 수소 승용차 100대 분량인 국비 22.5억 원을 남해군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2월 17일부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지원액은 수소 승용차 한 대당 3,500만 원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12일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신속개발을 위해 이종욱 국회의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는 총사업비 2조 5천억 원을 투입해 3개 지구(남양, 성내, 원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한다.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육상부 698만㎡가 개발되면 신항 배후단지 중 경남 관할구역은 1,102만㎡로 확대되어, 경남도가 첨단복합물류 기반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진해에서 이종욱 국회의원을 만나 신속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25년 제1회 정부추경에 개발계획변경용역 사업비 3억 8천만 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진해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동반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CTX-진해선 총 38.17km(1조 7,908억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 철도 건설 총 84.52km(2조 9,841억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민선8기 도정비전 실현과정을 나타내는 체감지표 22개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표로, 경남도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도정 비전 실현 과정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매년 주요 지표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지표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활력지표’와 ‘행복지표’ 각 11개씩으로 구성됐다. 지표는 대표성, 도민 체감도, 변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는 총 22개 지표 중 청렴도, 무역수지, 투자유치액,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 등 19개 지표가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활력지표에는 ① 경제성장률, ② 제조업 생산지수, ③ 서비스업 생산지수, ④ 무역수지, ⑤ 농수산물 수출액, ⑥ 투자유치액, ⑦ 고용률, ⑧ 종사자 수, ⑨ 산업인력 충원율, ⑩ 1인당 지역총소득, ⑪ 국비확보액 등 11개 지표가 해당되며. 무역수지, 투자유치액 등 10개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행복지표에는 ① 삶의 만족도, ② 청렴도, ③ 지역안전지수, ④ 문화기반 시설 수, ⑤ 문화콘텐츠 사업체 수, ⑥ 경남 관광객 수, ⑦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에서 ‘2025 제14기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남 3개 지역(진주, 밀양, 남해) 대학생봉사단 등 총 2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리더 임명장 수여, 봉사단 선서, 팀워크 활동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12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총 3,288명의 단원을 배출해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13기 봉사단은 지역사회팀, 탄소중립팀, 기후위기팀 등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했으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종이팩 수거, 우수관 정화활동 ‘바다의 시작’ 캠페인, 플로깅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은 물론, 기업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올해 제14기 봉사단은 총 2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존팀․지역사회팀․연계지원팀․교육팀․지역(진주, 밀양, 남해)팀 등 총 9개 팀을 꾸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3일 0시 20분, 도내 강풍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비상근무 초기 대응단계에서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전 시·군과 함께 강화된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1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 통영·거제·남해 3개 시·군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13일 02시 기준 순간 최대 풍속 13m/s 이상이 관측되고 있다. 또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3일 밤까지 강한 바람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12일부터 1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 남해안·남서내륙에는 20~60mm, 경남내륙에는 10~40mm로 예측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도내에 접수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상황이며, 경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 △도-시·군-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공유 및 협업체계 유지 △해안가 및 도심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도민 대상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간판, 건축자재 등 낙하물 위험 주의 △해안가 접근 금지 등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4월 12일 오후부터 예보된 강풍 및 강수에 대비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근무에 돌입했으며, 특히 최근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상황근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이 12~13일 경남 전역에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 및 강수 5~50mm를 예보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로 4월 12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도는 강풍·강수에 따른 대비와 지난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산불피해지의 경우 지면이 약화되어 강풍과 비에 의한 산사태나 낙석 위험이 높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 전역에는 12~13일 사이 5~50mm, 14일에는 5~10mm 가량의 강수가 예보되어 있으며, 침수 및 낙하물 사고 등 복합 재난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3일 ‘제12회 창원특례시장기 검도대회’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호인의 기량 향상, 화합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검도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경남 검도 동호인 선수와 관계자 등 15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해 초·중·고등부, 여자부 및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렸다. 부문별 우승·준우승 및 공동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대회를 위해 경남 각지에서 온 선수 여러분을 환영하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최고의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꾸준한 체력 단련과 끊임없는 수양을 통해 훌륭한 검도인으로 성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검도인을 비롯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산로봇랜드를 출발점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봄꽃이 어우러진 10km와 5km 코스를 달리며 마산만의 봄을 만끽했다. 대회는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로봇 체험 부스, 다양한 이벤트, 완주자 대상 시상식 등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를 주관한 ‘창원야철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는 의료지원,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마라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도전과 인내의 상징이며, 창원도 과거 철의 도시에서 기계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난 것처럼 앞으로 더 단단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향해 “기록보다 중요한 건 완주”라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달려주시길 바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 청탁의 사례를 보여 주고, 큐알(QR) 코드로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참여자가 문제를 선택하고 해당 정답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반부패 청렴 퀴즈 부스’를 운영해 청렴을 향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 외에도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생태전환교육의 활동을 알리는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700만 원 전액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하남청년회는 지난 12일 밀양동명중·고등학교 해오름관에서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제11회 하남 어르신 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동명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 난타, 고고장구를 공연했다. 경로잔치 축하 기념으로는 초청 가수의 흥겨운 노래와 어르신들의 즉석 노래자랑, 각설이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진 하남청년회장은“하남청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리니, 오늘만큼은 참석하신 어르신 모두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열어준 하남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경로잔치가 많은 어르신께 위안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하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청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생활체육 초중고 풋살대회가 지난 12일 삼문풋살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밀양지역 초·중·고 37개 팀 287명(초등부 15팀 125명, 중등부 13팀 98명, 고등부 9팀 64명)이 참가해 학교 명예와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풋살은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고, 정교한 패스, 속도감 있는 경기로 성인은 물론 유소년, 청소년에게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로 풋살 동호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고방식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에도 모범이 되어 앞으로 훌륭한 지역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아름답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의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참가한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