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중랑구 면목본동 63-1번지 일대가 총 1,656세대 규모의 모아주택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지난 23일 열린 2025년 서울시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본동 6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면목본동 주택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한 면목본동 63-1번지 일대(면적 90,110㎡)는 노후 단독주택이 75.8%를 차지하고 반지하 주택이 22.3%를 이루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불법주차도 성행했다. 이번 관리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관리계획에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하고, 개발 규모와 인접 재개발 구역을 고려한 교통계획을 수립해 기존 6미터였던 도로를 10~15미터로 확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성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을 주요 도로변으로 확대·이전하고, 생활 가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조성해
(포탈뉴스통신) 중랑구가 오는 2월 5일부터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에 위치한 딸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텃밭 딸기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딸기체험 교육은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은 물론 자연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함까지 모두 챙길 수 있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5세 반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비는 어린이 1인당 1,000원이다. 약 한 시간 동안 ▲딸기 작물의 특성과 수확 방법 배우기 ▲딸기의 꽃과 열매 등 생육 ‧ 재배 과정 관찰하기 ▲향과 맛을 보며 수확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힐링동행 딸기체험’은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장애아동 가정의 아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장애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고,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힐링동행 딸기체험은 2월 19일에 열리며, 체험비는 아동 1인당 1,0
(포탈뉴스통신)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4일 2025년 첫 통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향후 통장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항태 전 통장협의회장에 이어 채명화 신임 통장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김항태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경순찰대원으로서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한 심미선 통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항태 전 회장은 “함께했던 시간 동안 통장님들과 주민들의 많은 도움으로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명화 신임 회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산동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인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 단원을 오는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응모원서와 이력서를 지참해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구립합창단원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한다. 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연습 등이 별도로 진행되므로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공연하고 있으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들의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립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노는 은평, 크는 아이’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는 은평, 크는 아이’는 실내외 통합형 놀이프로그램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아동이 적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놀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놀이 문화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총 110명이며, 신청은 가구 소득 제한 없이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세에서 만 12세 아동이거나 은평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놀이프로그램은 월 12만 원 상당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4회, 총 24회가 진행된다.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본인부담금은 ▲1등급인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법정 한부모는 월 1만 2천 원 ▲2등급인 1등급을 제외한 중위소득 120% 이하는 월 2만 4천 원 ▲3등급인 중위소득 120% 초과는 월 3만 6천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알림톡으로 통지되며, 이후 제공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고민과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 심리상담인 ‘부릉부릉 마음동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의 고민을 덜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32.1%가 우울 위험군에 해당하며, 영등포의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타 자치구 대비 높아 심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부릉부릉 마음동행’은 미술 심리상담사가 이동 상담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타고 청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1명당 5회에 걸쳐 1:1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물감, 색연필, 찰흙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담사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청년이 원하는 장소 또는 거주지 근처에서 진행되며,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다.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19~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보건소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 인간관계 등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등포동과 신길동 일대에 배수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영등포는 시간당 최대 110㎜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방재시설 확충과 배수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도심 내 빗물을 신속하게 하천으로 배출하여 침수를 방지하는 핵심 방재시설로,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의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구는 ‘영등포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고, ‘신길 빗물펌프장’의 유수지 용량을 증설한다. ‘영등포 빗물펌프장’은 영등포동2가 94-32번지에 신설되며, 빗물을 분당 최대 1,050톤을 배출하고, 최대 7,000톤을 저류할 수 있는 규모이다. 특히 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고가 철거 후 로터리 하부에 빗물 유입 관로를 설치해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에도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최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참여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229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한 달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양천형 경로당 중식도우미’ 도입을 통해 처우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자격 요건도 완화해 종전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60~64세 차상위계층, 60세 이상 순으로 양천구민이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과 도우미 일자리 제공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촉진하는 효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 3일 전면 개편된 ‘자원순환 종합포털’을 공개한다. 이번 개편은 구민들이 자원순환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생활 속에서 쓰레기 감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기존 청소 종합포털은 행정 관리자 중심의 청소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고 구민들에게 각종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번 개편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자원순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반영해 명칭도 ‘청소 종합포털’에서 ‘자원순환 종합포털’로 변경했다. 개편된 포털의 가장 큰 변화는 위치 정보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의 오류를 보완하고, 다음(Daum) 맵을 활용해 개방화장실, 가로휴지통, 의류수거함,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7가지 자원순환 시설물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했다. 또한, 도로청소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 구민들이 청소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치구 최초로 생활폐기물 배출량 데이터를 공개한다.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월 31일 광운대학교와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산업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강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인공지능(AI)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국내 최초로 로봇학부를 신설한 광운대학교와 협력에 나섰다. 광운대학교는 지난해 5월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학생들이 구상한 다양한 로봇을 전시·시연하며 미래 로봇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문화‧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구는 광운대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로봇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로봇전문학부를 갖춘 광운대가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하여 중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 기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도서관 학교’를 2월 21일 부터 27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도서관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연합하여 운영하는 진로 독서와 멘토링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개 기관(강서, 고척, 동작, 정독, 영등포)이 참여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와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1일 + 서울대학교 2일로 구성하며, 도서관 프로그램은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진로 독서 토론, 사서 직업 체험, 외부 강사의 진로 적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기반 수업과 개별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루어 사전에 받은 진로 관련 질문(Q·A)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점심시간 등을 활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25개 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하여 서울 소재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고등학교는 2월 3일 부터 2월 10일 8일간, 통해, 초등학교는 2월 24일 부터 2월 28일 5일간, 을 통해 각각 신청 가능하고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신청한 학생들은 학교별 확인 과정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3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3월 10일 부터 14일 5일간 2차 집중신청 기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3일 오전 10시에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11개 교육지원청의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 67,985명의 신입생을 382개교, 2,573학급에 배정하여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4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4학년도 대비 1,955명(2.96%)이 증가했으며, 이는 2012년생 흑룡띠 출생아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여건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의 학생인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올해 총 2,440명의 학생들이 동일 학교로 배정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배정 결과 발표 당일인 2월 3일에 원서 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배정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2월 3일 10시부터 출신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할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추진한다. 구는 토지 이용의 공정성과 세부담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법령에 따라 매년 정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구로구 관내 약 3만 4천여 필지의 토지로, 지가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각 토지의 특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조사는 △토지특성 조사 △표준지와의 비교 산정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 △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단계를 걸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각 절차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구는 해당 기간에 주민의 편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한 행정서비스인 ‘감정평가사 주민상담제’를 운영한다. 주민들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이의 사항을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가능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는 지난 1월 17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의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