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올해 개원 3주년을 맞이한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성장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3년간 55회의 창업·성장 교육과 236회의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창업자들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사업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39개 기업이 투자 유치와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29억 5,700만 원의 재정적 지원을 확보했으며, 지식재산권 148건 출원 및 등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15개 기업이 다양한 부문에서 34건의 대외 수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입주 기업인 블리쏠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지식 재산(IP) ‘단콩이’를 통해 롯데월드와 협업하며 친환경 구강 위생용품을 출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 대만 전시회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월부터 5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힐링 원데이 특강’을 운영한다. ▲2월~3월에는 튀르키예 초콜릿과 전통 홍차 체험 ▲4월에는 글라스 아트 공예 ▲5월에는 원예 특강을 마련했다. 강남힐링센터는 지난해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계습관 원데이 특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색다른 미식 체험을 더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디저트 문화를 활용한 힐링 수업으로 ‘달달하게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스탄불문화원과 협력해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튀르키예산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가 듬뿍 들어간 초콜릿을 전통 홍차와 함께 맛보며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 강좌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각각 개포점과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4월 11일(코엑스점)과 26일(개포점)에는 ‘영롱하게 힐링’ 프로그램에서 빛과 색을 활용한 글라스 아트 공예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힐링 컬러를 찾아 도어벨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제를 제작한다. 5월 1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연지도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현재 강남구에는 3만255개소의 금연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296개소), 공영주차장(8개소), 공동주택(6개소) 등이 추가 지정되면서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됐다. 새롭게 지정된 구역에 대한 흡연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존 금연지도원 인력만으로는 모든 지역을 관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금연구역 내 흡연 계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초·중·고 학부모, 공동주택 입주민, 공영주차장 관리인 등 ‘생활터 중심’의 금연지도원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자는 온라인 금연센터에서 금연지도원 자격 교육(4시간)을 이수한 후 수료증과 함께 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위촉자는 2월 17일 발표되며, 3월 1일부터 자신의 생활터를 중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주민대표, 대학대표, 지역 시·구의원은 3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어린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성북구민이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에 대한 절박함으로 서명에 동참할 했다”는 주민대표단의 한목소리에 최호정 의장은 “성북구민의 절박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기간 성북구민의 60%가 넘는 26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신 것은 주민이 실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절박함과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신 것으로 이를 호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회에 이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면서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한 달 기간 동안 10만 명을 목표로 ‘강북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6년부터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 1명을 파견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두드림작은도서관 ▲지웰작은도서관 ▲책뜰에작은도서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 내 자료 선정과 수집, 정리, 열람과 대출 서비스뿐만 아니라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지원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독서문화 진흥과 운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4시 ‘윤동주 별과 노래 : 80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관이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일제에 의해 부당하게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일본, 윤동주의 마지막 나날’을 제목으로 인하대 국문학과 최현식 교수가 사회를 보고 한양대 국문학과 유성호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이 강연을 통해 윤동주 시인의 마지막 시기와 그의 문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2부 공연은 클래식 현악 4중주 그룹 ‘콰트로 이화’와 테너 정제윤의 협연으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 K.626 Lacrymosa), 푸치니의 크리산테미(Crisantemi) 등 엄숙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가정통신문 등 교육 문서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 번역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14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외국어 번역 서비스는 ▲가정통신문 모국어 번역 제공 ▲입학설명회, 방학식 등 학교행사 통번역 지원 ▲중도입국자녀 맞춤 통역 ▲실시간 전화 통역을 지원한다. 은평구가족센터는 이달부터 내달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22개 기관 사전접수를 받는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7일 부터 2월 21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7일 부터 21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7일 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21.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3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0회 임시회는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25년도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상황과 복잡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새해를 맞이 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강서구의회는 더욱 굳건한 의지와 책임감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구민 행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강서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위상을 높여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충현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 선정과 관련하여 ‘제안서입찰 담합’ 의혹을 제기했고, 재활용 선별장 운영과 관련하여
(포탈뉴스통신) 지난달 출범한 동대문구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가 3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제빵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답십리1동주민센터 4층 자원봉사센터에 모인 학생들은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공간에서 모카번과 마롱밤파운드를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반죽을 빚고,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정성스레 포장하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뿌듯함이 묻어났다. 완성된 빵은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법도 배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빵 만들기에 동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4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국 주요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오 시장은 “우호협정 도시인 서울과 텔아비브시는 경제, 문화, 산업 등 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안보 등 앞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도 많다”며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텔아비브시장이 꼭 참석하셔서 양 국가와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단단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텔아비브시는 2019년 ▲스타트업 분야 파트너십 ▲문화·관광 ▲교통 ▲스마트시티 등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이 다소 혼란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여
(포탈뉴스통신) 3일 21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동남권·서남권·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등을 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중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한파경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에,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남권(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에 각각 발효됐다.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3일 21시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4일 9시부터 6일 18시까지 2월초 한파에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예보된 상태이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이번 겨울 동안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83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으며, 그 중 지난 1월 동파경계(3단계)발령 전후하여(1.9.~1. 13. 5일간) 전체 동파의 60%인 499건이 동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야간이나 외출 시에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한다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흘리는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30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여야 수도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의 동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한국전쟁 75년,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국가 정체성이 담긴 ‘광화문광장’에 오늘날 우리를 있게 도와준 우방국에 감사를 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공간을 만든다. 서울시는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 ‘감사의 정원’ 조성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오세훈 시장은 감사의 정원 조성계획과 함께 설계공모로 진행된 상징조형물 당선작 ‘감사의 빛 22’도 직접 공개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감사의 정원’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설계공모전으로 구체성을 더해 이번 작품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세계인과 함께 서울과 광화문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획기적인 상징조형물 당선작을 내놓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당시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600년 우리나라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1950년 일어난 6.25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부터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에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드리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또한,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도 횟수 차감(총10회)이 아닌 총 7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할 수 있는 업체도 기존에는 권역별로 지정된 업체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업체를 권역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총액 내 맞춤형 서비스 방식은 서울 전역에서 인증된 32개 업체를 선정해 각 업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서울맘케어 누리집에 게시하면, 사업에 선정된 가구가 총 7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가사서비스 방식(시간, 서비스 종류)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3년 차를 맞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 이용 가정의 편의를 크게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