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3일 오전 11시 서상면 문태서 의병장 생가에서 기관 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태서 의병장 제112주기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문태서 의병장 추모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 제향은 이창구 천령문화제 위원장이 초헌관을, 이창규 연암문화재 위원장이 아헌관, 문경택 문중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거행했다. 문태서 의병장은 1905년 불법적으로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1906년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맹렬한 항일운동을 벌이다가 1912년 체포되어 1913년 옥중 순국했다.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진병영 군수는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며 “의병장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의 정신과 기상을 가슴에 새기고 계승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추모위원회 위원장은 “덕유산을 근거지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덕유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머무는 여행, 느긋한 체류형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머물며 여행과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5팀(1팀당 1~2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6월 사이 최소 4박 5일에서 최대 29박 30일 동안 자유롭게 함양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참여자는 하루 2건 이상 함양의 관광지를 담은 사진 또는 콘텐츠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야 하며, 이에 대해 함양군은 1일당 7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은 천년의 숲 상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개평 한옥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 대봉산 휴양밸리 등 신선이 놀다 갈 만큼 뛰어난 비경과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고장이다.”라며 “따뜻한 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매력적인 함양을 만나 힐링하고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4월 11일,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관내 정수장에 대한 ‘2025년 환경청-시군 합동 유충 대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함양군이 함께 실시한 것으로,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여름철 유충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상은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두 곳이며, 여과지 내 유충 발생 여부, 정수 공정별 유충 거름망 표본 감시 체계, 위생시설 및 방충 설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두 정수장 모두 유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수 공정의 유충 차단 시스템과 위생시설 운영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함양군은 그동안 유충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는 응집·침전지에 산란 방지를 위한 스프링클러 및 유출 수로에 미세스크린을 설치했으며, 여과지동은 외부로부터 벌레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미세 방충망 교체 및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일제 정비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정‧배수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하여 소형생물을 완벽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최근 경상도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재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의 주범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하며,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최대 84배 강력한 메탄의 발생량 저감은 단기적으로 기온 상승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감축 노력이 시급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소와 같은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선원 교수(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장)와 국립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 연구팀은 세계적인 학술지 《애니멀 마이크로바이옴(Animal Microbiome)》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반추위(소의 첫 번째 위)에 서식하는 특정 미생물(메탄자화균)을 활용하여 메탄 배출량을 부작용 없이 매우 효과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의 37% 이상이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4월 11일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지식재산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IP 중점인재’를 선발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IP 중점인재’로 선발된 경상국립대 재학생 8명에게 특허청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24년도에 전국에서 선발한 인원은 15명인데 그중 경상국립대 재학생이 8명이라는 점이다. 또한, 경상국립대 IP사업단장 신재호 교수는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IP 중점인재’는 연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CPU) 참가를 비롯해 지식재산 실무인재 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대학 내에서 자율적으로 중점인재를 선발한 후, 특허청에서 최종적으로 ‘지역 IP 중점인재’를 인증했다. 특허청으로부터 ‘지역 IP 중점인재’로 인증된 학생들에게는 지식재산서머스쿨 등 캠프, 해외연수 또는 인턴십 등에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 IP 중점인재는 2025년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하남읍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 설명을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 시 대피장소 및 대피경로 등도 홍보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작은 불씨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첫걸음”이라며“하남읍에서도 산림을 보호하고 읍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남읍은 산불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담당 마을 순찰,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단속, 화목보일러 이용 가구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안내를 지속 실시해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봉사단체 무궁화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집 안 청소를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위생관리가 안 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틀 동안 무궁화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시설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성민 무궁화회 회장은“깨끗하게 정비된 집에서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장표 가곡동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무궁화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13일 마산365병원에서 삼랑진읍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위로를 나누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내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제공했으며, 밀양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명도 동참해 손 마사지와 공연 봉사를 펼쳤다. 또한, 통일미래 최고위 과정 제14기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점심 식사 제공과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마산365병원 강명상 병원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봉사활동”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이렇게 직접 삼랑진읍을 찾아와 봉사해 주신 마산365병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의료봉사뿐 아니라 음악공연, 식사 제공 등 정성 어린 활동으로 주민들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9일 면 직원과 면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가북면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노력은 지난해 8월, 한국남부발전(주)으로부터 가북면 우혜리 일원이 사업 최적지라는 제안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10월에는 어인·용산마을 주민설명회, 11월에는 양수발전소 유치요청 결정위원회 구성 및 양수발전소 선진지 견학, 올해 3월에는 가북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구성과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가북면 시가지 곳곳에는 마을과 단체별 명의로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이 게첨되며 전 면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양수발전소는 가북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가북면민뿐 아니라 거창군민 모두의 염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가야읍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가야읍 남선마을 주민 일동은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가야읍 이장협의회, 성내1동에서 각각 성금 50만 원을, 수급자 독거노인 포함한 익명의 개인들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김여산 남선마을 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선아파트 관리소장 외 운영위원 및 마을 주민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참하고자
(포탈뉴스통신)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라깨비와 요술씨앗’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창의적 예술활동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자기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함안의 고유자원인 아라홍련을 주제로 무용과 음악을 놀이처럼 배우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 쿤스트파이가 수업을 맡아 유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함안군 내 유아교육기관 10개소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이달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 등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1일 대산면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이장단 및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밭두렁,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및 입산통제구역에 대해 설명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처벌규정 등을 홍보했다. 대산면 관계자는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사천향교는 2025년 4월 9일 수요일 오전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육기예 융합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2025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체험 교육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사천향교에서 실시할 예정인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크게 4가지로, 육기예 함양을 위한 융합체험교육,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육기예 체험프로그램, 풍화루 음악회, 인문학강좌 서당교실이 있다. 그 중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육기예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 2가지 형태가 있는데, 당일 운영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총 6회(4월 19일, 5월 17일, 6월 14일, 7월 19일, 9월 6일, 10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1박 2일 전통문화체험캠프는 총 3회 5월 24일~25일, 6월 21일~22일, 7월 5일~6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천향교 홈페이지(4000hg.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육기예(육예六藝)는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 등 여섯 가지 기예를 가리키는 것으로 토요일 또는 1박 2일(토, 일요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프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MZ공무원들의 정책발굴 혁신동아리 ‘2025년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천시 혁신주니어보드’는 지난 2024년 시행된 특수시책인데, 올해는 근무경력 7년 이내의 8급 이하 공무원 18명, 4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팀별로 정기회의, 워크숍,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 규제개혁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팀 소개, 운영계획 설명, 우수사례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팀별 활동계획 수립과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혁신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시정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젊은 세대 공무원의 참여를 통해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해 개편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업의 지방 인력수급 어려움 해소와 고용유지 의무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사업장의 재투자·확대투자, 불합리한 제도·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편내용은 △보조금 신청 시 상시고용인원 산정기준 완화 △관광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요건 완화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 대상 확대 및 타당성 평가 요건 완화 등이다. 먼저, 기업의 지역내 인력수급 부담을 덜기 위해 보조금 신청 시 상시고용인원 산정기준을 완화했다. 기업투자촉진지구 입주 기업, 도외 기업의 도내 이전 등에 대해 상시고용인원을 최근 1년간 평균인원에서 최근 3개월간 평균인원으로 변경했다.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투자기업이 관광 또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영위하던 사업장을 취득하더라도 기존 시설물 등을 철거한 후 신축하는 경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는 대상을 기존 운영 중인 사업장을 매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