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가정통신문 등 교육 문서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 번역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14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외국어 번역 서비스는 ▲가정통신문 모국어 번역 제공 ▲입학설명회, 방학식 등 학교행사 통번역 지원 ▲중도입국자녀 맞춤 통역 ▲실시간 전화 통역을 지원한다. 은평구가족센터는 이달부터 내달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22개 기관 사전접수를 받는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4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7일 부터 2월 21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2월 17일 부터 21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2월 17일 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21.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지원 방안도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3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310회 임시회는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25년도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상황과 복잡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새해를 맞이 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강서구의회는 더욱 굳건한 의지와 책임감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구민 행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강서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위상을 높여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충현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 선정과 관련하여 ‘제안서입찰 담합’ 의혹을 제기했고, 재활용 선별장 운영과 관련하여
(포탈뉴스통신) 지난달 출범한 동대문구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가 3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첫 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제빵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답십리1동주민센터 4층 자원봉사센터에 모인 학생들은 빵 굽는 냄새가 가득한 공간에서 모카번과 마롱밤파운드를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반죽을 빚고,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정성스레 포장하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뿌듯함이 묻어났다. 완성된 빵은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선물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법도 배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빵 만들기에 동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4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Rafael Harpaz) 주한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양국 주요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는 주아제르바이잔·주필리핀 대사,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다. 오 시장은 “우호협정 도시인 서울과 텔아비브시는 경제, 문화, 산업 등 양국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 안보 등 앞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도 많다”며 “올가을 서울에서 열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텔아비브시장이 꼭 참석하셔서 양 국가와 도시 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고 단단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텔아비브시는 2019년 ▲스타트업 분야 파트너십 ▲문화·관광 ▲교통 ▲스마트시티 등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최근 한국 정치 상황이 다소 혼란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며 “여
(포탈뉴스통신) 3일 21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동남권·서남권·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등을 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파특보 중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한파경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에, ‘한파주의보’는 서울 동남권(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에 각각 발효됐다. 한파특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3일 21시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4일 9시부터 6일 18시까지 2월초 한파에 대응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예보된 상태이다.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시는 이번 겨울 동안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83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으며, 그 중 지난 1월 동파경계(3단계)발령 전후하여(1.9.~1. 13. 5일간) 전체 동파의 60%인 499건이 동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야간이나 외출 시에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한다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흘리는 수돗물의 양도 중요하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일 때는 30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여야 수도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의 동결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한국전쟁 75년,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국가 정체성이 담긴 ‘광화문광장’에 오늘날 우리를 있게 도와준 우방국에 감사를 전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공간을 만든다. 서울시는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 공간 ‘감사의 정원’ 조성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오세훈 시장은 감사의 정원 조성계획과 함께 설계공모로 진행된 상징조형물 당선작 ‘감사의 빛 22’도 직접 공개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감사의 정원’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설계공모전으로 구체성을 더해 이번 작품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세계인과 함께 서울과 광화문의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획기적인 상징조형물 당선작을 내놓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당시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600년 우리나라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1950년 일어난 6.25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부터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에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드리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또한, 가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도 횟수 차감(총10회)이 아닌 총 7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할 수 있는 업체도 기존에는 권역별로 지정된 업체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모든 업체를 권역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총액 내 맞춤형 서비스 방식은 서울 전역에서 인증된 32개 업체를 선정해 각 업체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서울맘케어 누리집에 게시하면, 사업에 선정된 가구가 총 70만 원 내에서 자유롭게 가사서비스 방식(시간, 서비스 종류)을 설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3년 차를 맞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 이용 가정의 편의를 크게 향
(포탈뉴스통신) # 현재 하고있는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개설을 고민하던 중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의 ‘AI로 만드는 콘텐츠 강의’를 접하게 됐습니다.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법을 배운 후 지금은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인데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더 많은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됐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계신 중장년들께 추천합니다” - 정OO(2024년 서울런4050 학습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 자격증, 외국어 강의부터 인문·교양, 문화예술, 법정의무교육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지식을 얻는 배움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문 강의부터 인문학, 문화예술, 취미생활 같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약 1000개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147만 명에 이른다. 시민 누구나 포털 첫 화면에서 원하는 교육커리큘럼을 한 번에 찾아 들어갈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하고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물가 상승,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힘보탬의 일환으로 가스요금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 허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2월부터 서울시에서 영업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인 등 약 26만 명은 가스요금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13년부터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일부 가스요금에 대해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도에서 주택용 가스요금만 해당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이 이용하고 있는 일반용, 업무난방용, 산업용 가스요금은 제외되어 있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4개 카드회사(국민, 삼성, 신한, 현대카드)와 협의를 통해 대부분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영업용1 및 업무난방용 가스요금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4개 카드회사간 합의에 따른 가스요금의 신용카드 납부 범위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도시가스회사 공급 규정'의 개정을 완료했다. 가스요금의 신용카드 납부 범위 확대를 위해서는 가스요금 납부 방법을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시가스회사 공급규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뚝섬한강공원에 90개의 정원을 만들고 78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2025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새로운 ‘시민대정원’을 만든다. 학생동행정원·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시작으로, 학생과 일반 시민이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동행정원 및 시민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5개월간 보라매공원에서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열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의 10번째 행사인 만큼, 역대급 규모와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전문가부터 기업‧기관, 학생‧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100개의 특화정원을 조성해 보라매공원을 재창조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정원과 시민정원 공모 주제는 각각 ‘숲 정원 식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층 다각화된 서울형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교육 단계에서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운영하며,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및 재무상담 사업인 “리(Re)테크”,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중장년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민대학, 문해교육센터 등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리(Re)테크 사업은 중장년 및 노년층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차원의 자산관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민대학에서 1,476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특강을 진행하고, 120회의 1:1 재무상담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맞춤형 경제교육과 자산관리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및 60+ 세대 맞춤 경제교육 및 수준별 경제교실, 월별 특강 및 1:1 맞춤형 재무상담 모두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테크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市는 지난 11월 5일 공모 공고 후 11월 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1월3일에 총 10개의 개략적인 사업기획안을 제출받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2월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민관동행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선(先)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후(後)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민자사업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공공시설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난 10월에 제도반영 후, 市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공개된 부지는 ▲개봉동 공영주차장(구로구 개봉동 134-8),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개화산역 공영주차장(강서구 방화동 845 일대)이며 각각 개봉동 공영주차장 2개, 옛 성동구치소 5개,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3개 등 총10개의 사업기획안을 민간이 제출했다. 서울시는 민자사업, 도시·건축, 사업성 등 총 12인의 분야별 전문가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10팀의 사업기획안에 대한 발표 심사를 1월 20일에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연 1.5% 고정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고려하여 금리를 기존 연 1.8%에서 연 1.5%로 낮추는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부동산 및 신용보증서의 담보 능력이 필요하다. 융자금은 기업의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개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은행 여신심사 후 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광진형 특별융자’ 또한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