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도봉구가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 중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참여 인원 6명 중 4명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갔다. 취업한 기업은 드론‧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기업 등 다양하다. 인턴십 참여 청년 양○○(창4동 거주, 24세) 씨는 “6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근무하던 곳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부모님도 뿌듯해하신다. 인턴 근무 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맡은 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은 공공기관 인턴십, 기업 실무형 인턴십, 해외인턴십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중 기업 실무형 인턴십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인턴 기간 도봉구 생활임금 기준으로 세전 월 246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예비인턴사업 월 최대 2,060,740원과 미래청년일자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긴 설 연휴 기간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와 구의 노력으로 대림동 거리환경이 깨끗했다고 밝혔다. 구는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 동안 대림동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와 신속한 수거 대책을 세웠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린 통장 회의에서 구는 깨끗한 대림동을 위한 주민의 참여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을 위해 외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주택가에 배포했다. 연휴 첫날에는 대림2동 주민센터와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대림중앙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무단투기를 계도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재활용정거장과 클린하우스를 집중 관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즉시 처리해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 상황실 근무자들은 수시 순찰하며, 쓰레기 적치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이러한 주민의 참여와 구의 노력으로 설 연휴가 끝난 후 대림동 거리 곳곳은 청결했다. 한 주민은 “명절이 끝난 뒤에는 쓰레기가 항상 쌓여 있었는데, 올해는 골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 등급과 유형 및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부모 중 한 명(본인 또는 배우자)이 장애인이면 지원한다. 단,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에 가능하다. 지원금은 자녀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한 달부터 출생아가 83개월이 되는 달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출생증명서,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도입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아동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가정에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응봉공원(성동구 금호동)·간데메공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무장애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에는 무장애 친화공원 총 14개소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시는 앞으로 공원 정비에 ‘서울시 BF(Barrier-free) 공원조성 기본계획’을 지속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2년 시작된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사업’은 공원별 접근성과 이용성, 노후도, 사업효과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해마다 1~2개소씩 추진되어 왔다. 먼저 공원 출입구와 보행로, 유도 및 안내시설, 화장실 등 위생시설 등을 정비했으며 놀이터·주차시설 등 이용이 많은 주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나 유아 동반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무장애 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안내판도 정비했다. 시는 공원별 시설현황 및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접근성 개선(산책로의 단차제거 및 경사로 설치, 점자블록 정비, 안내체계 개선 등) ▲편의성 증진(화장실 시설개선, 음수대 및 쉼터 편의시설 개선 등) ▲이용성 향상(통합 휴게시설 및 놀이시설, 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중장년(40~64세) 세대의 인생 2막 설계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기존 서부(은평), 중부(마포), 남부(구로), 북부(도봉)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부(광진구 자양동)에 50플러스캠퍼스를 준공하여 서울 전역의 인프라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 동부캠퍼스는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11,032㎡ 규모로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4월 실시설계 완료 후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2025년 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동부캠퍼스는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장년 세대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한다. 1층 시민개방라운지와 카페, 2층 다목적강당과 공유사무실, 3층 컴퓨터실과 개방형스튜디오, 미디어직업체험실, 4층 모임방 및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는 나눔쉼터와 옥상 텃밭을 조성했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1층~3층에 총 16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운영된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13면을 포함해 거주자 우선 주차 100면, 일반주차 64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부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취업깡패 자격으로 불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 능력을 비전공 일반 시민들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암동 소재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은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데 늘어나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 횟수와 대상자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고, 교육과정도 이해 및 중급 과정을 추가하여 총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초급)Python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초급)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중급)Python 기반 실무데이터 처리 및 분석 과정 ▲(이해)빅데이터와 AI 이해 및 활용 과정으로, 서울시 민관융합데이터 등 빅데이터캠퍼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320여 개의 비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초급 및 이해 과정”은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는 일반시민, 비전공자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이해 및 분석기초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급 과정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에 미증유의 홍수 피해를 기록한 을축년 대홍수를 연구한 서울기획연구 12 『을축년 대홍수 그 후 100년, 서울의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을축년 대홍수(乙丑年 大洪水)가 발발한지 100년이 되는 2025년을 맞아 재난·재해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재난 이후’에 초점을 맞춘 연구서이다. 오늘날 재해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했다. 연구에는 염복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책임으로 예지숙(숙명여자대학교), 고태우(서울대학교), 이향아(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 1925년 미증유(未曾有)의 대홍수 발생 1925년 7월 9~11일과 15~19일까지 두 차례 집중호우의 양은 753mm에 달했고, 복구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연이은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한강의 수위는 (구)용산 기준으로 12.74m로 현재까지의 최고 기록이다. 지금의 이촌2동·뚝섬·잠실·송파·신천·풍납동 일대의 마을이 유실됐으며 용산·마포·영등포의 주택 대부분도 침수 피해를 보았다. 이 외에 안국동·관훈동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농가 역량향상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한기를 활용해 주요 농업정책 홍보,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및 해결, 농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탄소중립 실천 등 주요 농업정책, 벼·채소·화훼·과수 4개 분야의 품목별 농업현장 문제 해결 및 농가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기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서울사무소)과 연계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제 변경 사항, 공익직불금,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친환경 등) 등을 추가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대상 교육이며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은 2~3월부터 개설될 예정으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캠퍼스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관(또는 단체)과 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기관주도의 정형화된 학습형태를 벗어나 주민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며, 개인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은 관악구 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3개 분야(▲배움캠퍼스 ▲성장캠퍼스 ▲상생캠퍼스)이며, 캠퍼스별 성격에 따라 총 14개 캠퍼스를 선정하여 1년간 총 4,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자의 80% 이상이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이 대상이며,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정기 학습모임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습계획, 동아리 회원 수, 활동 실적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 후 총 1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총 1,300만 원을 지원할 예
(포탈뉴스통신)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서울시와 공조해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이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재산 은닉을 근절하고 신규 세원을 발굴한다는 구의 방침이다. 가상자산은 '특정금융정보법'상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나 ‘암호자산’이 해당된다. 2018년에는 가상자산을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으로 간주하며, 몰수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있었다. 2022년에는 지방세징수법 제61조 신설로 체납자의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와 매각 절차가 법제화됐다. 이에 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5개 거래소를 통해 관악구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와 압류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해 체납액 징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가상자산 압류와 추심 절차를 진행할 체납자는 총 325명으로 체납 금액은 10억 3,600만 원에 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가상자산 추적 압류를 통해, 비양심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재산 은닉 수단으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2월 7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교 졸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환기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올해 2회차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및 사회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특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부 ‘대학생활 가이드 특강’에서는 학점관리 및 취업 준비, 장학금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조별 과제와 동아리 활동에서의 대인관계 등 실질적인 대학생활 조언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적금, 예금, 주식 등 금융관리 방법부터 학자금 대출 활용 방법, 아르바이트 중 악덕 사장님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다룬다. 체험관에서는 ▲ 계열별(이공계열, 문과계열, 의학·보건계열) 상담(멘토링) ▲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 화장 ▲ 커피 내리기 ▲ 디저트 만들기 ▲ 향기 치유 등이 운영된다. 계열별 상담은 관련 학과의 선배들이 전공 특징을 안내하고, 취업 및 진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현안과 수요에 맞춘 구정 보조 일자리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규모는 10개 부서 20개 사업, 총 28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금하마을회관, 1인가구 지원센터, 금천미래직업체험관 등 주민 편익 시설 및 구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사업별로 근무시간과 요일이 다를 수 있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식비 포함 1일 89,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금천구 G밸리 소재 기업 ㈜아프스(AF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해외고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금천구 G밸리 소재 ㈜아프스(AF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튀르키예의 의료중개 기업 ‘5by5startups’와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프스(AFS)는 모발치료 스타트업 회사로,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AFS 3D’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 부문(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업해 참가기업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전 상담, 전시회 참가 이후 계약체결 등 성과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G밸리 기업과 해외고객 사이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금천구의 기업 지원의 결실”이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및 법인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 참여와 권익 및 복지 증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 참여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소재한 여성단체,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총 사업비는 1,000만 원이다. 단체별로 최소 2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공고 내용 확인 후, 2월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3월 중 동대문구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사업 목적의 적정성, 단체의 전문성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지난해에는 동대문구가족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5개 기관이 아빠 육아 교육과정, 여성 장애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2월 7일 웰니스센터에서 '2025년 주민소통센터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 주민소통센터의 올 한해 주요 사업과 주민소통공모사업 신청법, 달라진 점 등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7일 하루 동안 총 3회차에 걸쳐 여는 이번 행사는 1·2차는 10시와 15시 웰니스센터 웰니스홀(율곡로 89)에서, 3차는 19시 지하 1층 공용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구글폼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를 통해 접속하는 방법도 있다. 아울러 구는 10일부터 28일까지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는 기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주제뿐만 아니라 ‘행복한 우리동네에 오신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의 지정 공모를 추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형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민간위탁 기관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촉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종로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