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신상도초 사거리·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 등)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건립조합 설립, 사당로 보도육교 설치 등)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반려견 공원, 맨발의 동작)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임기제 제외)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의성과 자발성이 중요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서청년둥지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청년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안내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물가, 고용불안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사이에서 극단적 절약과 ‘N’포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경제적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중위소득 70% 이하) 1인 가구 청년으로,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립 준비 청년과 전세 사기 피해 청년을 우선 선발하며, 수급자는 제외된다. 구는 신청접수와 복지담당의 추천을 병행해 실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250명을 선정하고,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월, 6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인 ‘강서청년둥지’ 박스가 배송된다. 박스에는 라면, 즉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오는 20일까지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의 2025년 첫 정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은 지난해 11월 강동구의 첫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개관한 이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거주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심리‧특수교육 등의 치료 분야와 건강‧문화 분야로 나뉘며, 건강지킴이, 건강‧재활운동실, 피클볼, 탁구, 악기‧댄스‧노래‧미술 교실, 실버여가 프로그램, 개별 수중운동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는 강동어울림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이 정규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새롭게 이끌어 갈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립예술단에는 총 7개의 단체가 있으며, 이들은 선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강동아트센터를 비롯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하며 외부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6개 단체에서 진행하며, 단체별 선발 예정 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시니어합창단 7명(수석 단원 1명, 일반단원 6명) △청소년교향악단 30명(수석 단원 6명, 일반단원 24명) △국악관현악 10명 △풍물 8명 △무용 1명으로, 총 66명이다. 강동구립예술단에 신규단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전형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및 실기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선영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적 재능과 끼를 가진 창의적이고 유능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실천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별 실천 사업을 공모 주제로, 주민의 체감을 높이고 지역 내 ESG 정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사업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 대학교 ▲ (사회적)협동조합 ▲ (예비)사회적기업 ▲ 5명 이상의 성동구 주민 모임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성동구 소재지 제한을 폐지하여 다양한 신규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 단체 및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연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부서 검토, ESG 분야별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성동구가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사근동길 41)'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및 발굴한다고 밝혔다.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지난 12월 24일 개소한 성동구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의 노쇠를 예방해 건강한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근력운동을 통한 근감소 예방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마음치유 등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를 받아 어르신들이 신체기능검사, 스마트운동기구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다는 점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노쇠정도 측정 등 신체기능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는 노쇠정도 측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월 4일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14,272명의 주민 염원이 담긴 주민서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은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고충민원을 전달하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합정동 450-9 외 12필지 주변은 한강과 인접해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나 군부대로 인해 오랜 시간 발전이 멈춰 주민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는 지역이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2009년 합정동 지역주민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으나 마포구의 주민 건의 사항 전달과 국방부와의 협의 등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 이전이 합의되지 않아 2018년 이후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의 성장잠재력과 도시경쟁력을 가로막고 있는 군부대가 이전하여 보안시설로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이 주민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마포구는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위해 2024년 9월 마포구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전담반을 꾸리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구는 지난 4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구의 변화와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시와 협력으로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 홀에는 중구민 700여 명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행사장 입구에서 주민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고, 주요 내빈들도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무대에서는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김길성 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입장하면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에게 시정 운영 방향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글로벌 탑(TOP)7 도시였던 서울이 6위까지 올라왔다”라며 “서울시가 글로벌 탑(TOP)5 도시로 도약하는 여정을 서울의 도심을 담당하는 중구와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김길성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서울시와 중구가 함께 이뤄낸 ▲남산고도제한 완화 ▲남산자락숲길 조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2월부터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평가상담을 제공하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소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거쳐, 지금까지 진료를 본 적이 없고 정신과적 평가가 필요한 대상자는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상담일을 정하여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정신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정신과 진료이력이 남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자녀의 정신과 진료로 공단 등에 이력이 남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들 사이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와 충남 아산시 관계자가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엄을 계승하기 위한 축제 개최 시 상호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3일 중구청에서 만났다. 서울 중구 인현동은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이며, 을지로에 위치한 훈련원공원은 장군이 무과에 급제한 장소이다. 한국영화의 상징인 충무로의 지명 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를 따라 붙여진 지명으로 중구 곳곳에 이순신 장군의 자취가 남아 있다. 또한 충남 아산시는 장군이 소년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냈으며 영면한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호교류는 의미가 깊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및 아산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순신 축제의 정체성,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호 교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이어 양측 관계자는 중구 마른내로 명보아트홀과 인현동 신도빌딩 앞에 위치해 있는 이순신 생가터 비석을 찾았다. 서울 중구는 2006년부터 2014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매해 이순신 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 또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충남 아산시는 지역을 대표하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구민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가 많은 상담 분야를 확대 개편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매년 ‘법률’ 분야 상담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법률’ 분야 상담일을 추가하고 수요가 적었던 ‘노무’와 ‘특허’ 분야를 폐지하여, ▲법률 ▲건축 ▲세무 ▲부동산 ▲법무 총 5개 분야로 운영한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용산구청 2층 전문가상담실에서 1대1로 진행된다. 화요일은 법률·건축, 수요일은 법률·세무·법무, 목요일은 부동산·법무 순으로 1일 2~3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을 맡은 전문가는 변호사 11명, 건축사 17명, 세무사 9명, 법무사 5명, 공인중개사 4명 등 총 46명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및 지역 내 사업자·근로자 등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내 ’종합민원 – 종합민원신고상담 - 전문가상담 온라인예약‘ 또는 민원여권과로 사전 접수 후 지정된 상담일에 맞춰 구청에 방문하면 된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이 필수적임에도 이동권의 제약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는 복지관을 중심으로 제공한다. 장애인의 방문이 잦은 복지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높지만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부족한 복지관 등 복지관의 여건을 고려하여 총 8곳을 선정했다. 8곳의 위치도 월계, 공릉, 중계, 하계, 마들 등 주요 권역별로 분포되어 장기적으로 복지관을 장애인 재활의 거점 인프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장애인 그룹재활운동 ▲건강보건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괄하여 장애인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먼저 ▲그룹재활운동은 신체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그룹별로 모여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치료사와 장애인 생활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교통안내 신호수의 안전이 체계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서울특별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신호수를 배치할 때, 신호수의 안전을 위해 보호 장비 지급과 충분한 안전교육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민규 의원은 지난해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호수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최 의원은 “단 4시간의 건설기초 교육만으로 신호수를 현장에 배치하는 것은 사고를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신호수 보호 장비를 강화하고 교육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건설 현장에서 신호수의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신호수의 역할이 작업자와 보행자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지난 3일, 민생안정 도모 및 시민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각종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신년사(2024.12.31.)와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2025.1.14)를 통해 ‘규제철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시정 전반에 규제개혁이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서울시는 ‘온라인 시민제안’,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 등을 운영하며 규제개혁 과제 발굴․검토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해당 ‘규제철폐’를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상 조치를 위해서는 최종 의결권을 가진 시의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14일, “불필요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혁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신속하면서 정합성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특별위원회 구성이 꼭 필요하다.“ 며 시의회의 주도적 역할을 예고했다. 또한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민생에 활력을 더하고 서울시 경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전국의 종합복지관 이용자 수 대비 서울시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임대아파트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종합사회복지관 이용 현황 및 이용자의 만족도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서울시 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조사한 '사회복지관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수는 2019년 616만 명에서 2023년 901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수는 2019년 151만 명에서 2022년 117만 명, 2023년 124만 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1개소당 평균 이용자 수 또한 서울의 경우 2023년 12,821명으로 2019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현재 상황과 주민들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복지관 노후시설 개보수와 공간 개선은 물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