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2024년 기준)’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정부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마포구가 행한다. 조사대상은 마포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총 6만 3천여 곳이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체가 영업 활동 등으로 바쁠 때는 전화나 인터넷 그리고 조사표를 맡겨두었다가 사업체에서 작성 후 회수하는 배포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① 사업체명 ② 사업장 대표자 ③ 소재지 ④ 창설연월 ⑤ 사업자등록번호 ⑥ 조직형태 ⑦ 사업의 종류 ⑧ 종사자 수 ⑨ 연간 매출액 총 9개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2025년 조사에서는 무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새롭게 추가된다. 조사 자료는 경찰이나 소방 당국에 제공되어 무인 매장 안전 대책을 세우는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중인 곳으로, 약 7만 2천여 개 사업체다. 이는 서울시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규모다. 구는 지난 3일, 조사원 1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조사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전달했다. 조사원들은 기간 중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표자와 면담하며 자료를 수집한다. 우편, 팩스, 인터넷 조사 등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다. 조사 결과는 중구의 산업 정책 및 경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보다 면밀하고 효율적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1인 단독 법인 사업체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무상근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전면 대체한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무인매장도 조사대상에 포함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정책 마련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구는 조사
(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동국대학교와 함께 ‘원데이 전공 체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9일(1회차)과 24일(2회차), 총 두 차례에 걸쳐 동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회차별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이 멘티로 참여하며, 멘토로는 동국대 봉사동아리 ‘페인터즈’ 소속 학생 12명이 함께한다. 멘티로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중구교육보육포털을 통해 1회차는 2월 12일까지, 2회차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거주 학생이 우선 선발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멘토링은 방학 기간 중 ‘놀면서 배우자’는 취지에 맞게, 상경(회계학), 공학(기계로봇에너지공학), 예술(미술) 분야의 전공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하도록 꾸렸다. 먼저 상경 분야에서는 세금의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형 게임을 통해 납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공학 분야에서는 풍력 발전 원리를 활용해 LED 등대를 만들며, 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득한다. 예술 분야에서는 미니 벽화를 그리며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여기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용산구 평생학습 구민홍보단 ‘평생온 10기’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민 친화적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려는 취지다. 올해 평생온 10기는 용산구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 활동 포부, 개인 누리소통망(SNS) 운영 여부, 편집 능력 수준 등 기준으로 구민 6명을 선발했다. 평생온에서 ‘온’은 순우리말로 숫자 100, 한자로 따뜻하다(溫), 영어로 켜다(On)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100세까지의 평생교육에 따뜻한 불을 밝힌다는 뜻으로 구민홍보단이 스스로 체험한 생생한 평생학습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평생온 단원들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운영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취재 간 수요자 관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전방향과 홍보방안 등을 제시해 구민과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체제 구축에도 이바지한다. 평생온 단원들이 기록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우수한 원고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도 게재된다. 누리집 내 알림마당'평생학습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띵동! 책 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 도서관 열람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외에도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가족 및 기타 도서관 이용이 곤란한 구민 등 다양하다. 책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자로 승인된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과 서비스 이용 안내가 이루어지면 이후부터는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배달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배송일을 포함한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반납하는데, 반납 역시 방문 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구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2021년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인 2022년 1,5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2월 21일까지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은 태풍, 강풍 등 자연재해 시 쓰러질 위험이 크거나 병충해‧고사 등으로 인해 가지 낙하 사고 우려가 있는 나무, 나뭇가지 등을 정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주택 용도의 건축물 내 위험수목으로 ▲쓰러질 위험이 큰 기울어진 나무 ▲고사목 및 병충해 피해목 ▲과도한 생육으로 인해 낙하 위험이 높은 수목 등이 포함된다. 단, 산림보전지역이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내 수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타인 소유 건축물 내 수목을 신청할 경우 소유자의 동의서 제출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위험도가 높은 수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2월 26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 안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카카오톡 채널)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나 친족, 공무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만원으로 제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포상금도 늘린 만큼 더 많은 제보가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지난해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은 구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는 지역 내 1,900여 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특화사업 중에서도 4차산업,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추진한 ‘4차산업 지역상품 개발 경진대회’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활성화 토론회’, ‘누구나 메이커! 언리얼엔진 스쿨’ 사업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로‧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대학탐방’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예체능 계열 멘토를 섭외해 진행했는데, 이는 지역 고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해 더 특색있고 현 실정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토론회와 경진대회같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참여프로그램을 더 적극
(포탈뉴스통신) 환경교육도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환경교육과 관련한 12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환경교육도시 재지정부터 녹색소비 교육프로그램 운영까지 다방면으로 전개한다. 지난 2022년 9월 구는 서울시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인정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도시를 말한다. 지정에 있어 장기적인 환경교육계획 수립이 필수적인데, 구는 이를 대비해 2022년 제1차 도봉구 환경교육계획(2022~2026)을 수립하고 매년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환경교육 ‘기반’강화 ▲생애주기 환경‘학습’ ▲‘실천’지향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강화 4개 영역에서 신규 사업 3개와 강화사업 9개를 추진한다. 먼저 ‘기반’ 영역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기간 만료(2022. 10. 1.~2025. 9. 30.)에 따라 재지정을 추진한다. 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단계별 일정에 따라 준비에 충실히 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5월 환경부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프로그램 ‘도봉구 제로씨(Zero-C)’
(포탈뉴스통신) 도봉구에서 아기 출생 가정에 지급하고 있는 선물 꾸러미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약 7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는 선물 꾸러미 수령자 885명 중 177명이 참여했다. 특히 물품 구성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는데, 수요조사를 통해 물품을 구성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만족하는 물품으로는 기저귀를 꼽았다. 한 가정에서는 “기저귀 구매 부담을 덜 수 있어 좋다.”라고 만족감을 표하면서, “다만 일회용 물티슈보다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기턱받이가 좋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구는 이러한 부모 의견을 반영해 선물 꾸러미를 구성했다. 꾸러미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고급 기저귀, 캐시미어 소재의 아기양말, 방수패드, 아기턱받이 총 4개를 담았다. 꾸러미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맘편한 임신)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배송은 도봉구 지역 내 자활기업이 맡아 직접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물 꾸러미는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12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도봉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달맞이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본행사가 열리는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본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이후부터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달집태우기’에서는 앞서 구민들이 적은 소원 문구와 달집을 함께 태워 모두가 다 같이 새해 안녕을 기원한다.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약 7분간 화려한 불꽃들이 중랑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달맞이 행사에 오셔서 지난해 액운을 달집과 함께 날려 보내고 정월대보름 밝은 달처럼 가득한 행운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라면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그 준비에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구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안심이 관제’ 운영 시간을 심야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심이 관제’는 폐쇄회로(CC)TV와 안심이 앱을 연계하여 위급 상황에 즉시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심야 시간대(저녁 9시~새벽 6시)에 운영됐으나,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구민은 ▲폐쇄회로(CC)TV, 경찰서 지구대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길을 알려주는 ‘안심경로 안내’ ▲안심경로에서 시작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가 이동길을 살피는 ‘귀가 모니터링’ ▲위급할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볼륨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음성 알림과 경찰 출동을 지원하는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인근 편의점으로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고 택배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무인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하여 생활 속 안전을 더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안심이 관제를 24시간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박람회 참여 업체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는 최대 250만 원, 해외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영등포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참가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재무제표 증명원 등이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문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최대 4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호실이며, 신
(포탈뉴스통신) 전국에서 청년인구 비율(41.4%)이 가장 높은 관악구가 2025년 청년정책을 본격 시행,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전년 대비 22.7%가 증가한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사격에 나선다. 청년정책은 ▲청년 참여, 권리 ▲청년 일자리, 주거 ▲청년 교육 ▲청년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 4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전문가 강연을 통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별 교류 기회를 마련한다. 주요 상권과 청년 문화공간에는 청년 전용 홍보 게시대 ‘청년 정보통’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속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쉬었음(구직 단념)’ 청년과 장기 구직자에게는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구직 의욕 고취에 힘쓴다. ▲청년 고독사 예방을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맞춤형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핵심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핵심점포’란 상가나 쇼핑몰 등에서 고객을 유인하는 점포를 말하며, 구는 잠재력이 있는 점포를 발굴해 육성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악구 골목상권 핵심점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핵심점포가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표메뉴 등 점포 콘텐츠 개발 ▲SNS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시설 환경개선 ▲경영 개선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점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중인 5인 미만의 소상공인 가게 8개소이며, 점포 고유의 특색있는 콘텐츠(▲메뉴 ▲매장 분위기·인테리어 ▲각종 아이템 ▲서비스 등)를 보유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매장형 가게이다. 단, ▲프랜차이즈 ▲체인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한업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존에는 관내 주요 10대 골목상권에 소재한 점포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점포를 폭넓게 지원하고자 관내 골목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