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6일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재정 만으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과 달리 내국법인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기금(50%)으로 추진하는 민간자율 기획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사업장 밀집 지역(창원, 김해, 양산 등)의 상공회의소와 대·중견기업 14개 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찾아가는 환경 세일즈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연중 홍보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상생협력 안내서 제작·배포, 언론보도 등 대도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민간기금 25억 원(대·중견기업·공공기관 출연),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중소기업 자부담 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전국 50개 중소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대기업 단독 신청 시에는 해당 지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5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 차원의 녹조대응 컨트롤타워 체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하여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본회의 통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은 녹조발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센터 설립 근거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낙동강 수계의 녹조발생이 반복되어 도민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민선 8기 도정이 시작된 지난 2022년부터 국가 녹조센터 설립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협조를 요청해 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녹조문제의 심각성과 아울러 녹조 발생 원인분석과 함께 연구, 모니터링, 대응
(포탈뉴스통신)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자리한 부부 회화나무가 산림청 주관 ‘2025 올해의 나무’에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부부 회화나무는 전국에서 신청한 61그루의 보호수 및 일반 노거수 중 심사와 투표를 거쳐 일반 노거수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 증민 및 지역 특산 관광자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관리성, 지정요건 등 전문심사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진행됐다. 선정은 보호수와 노거수 2개 분야에서 각 5그루씩 이뤄졌다. 일반 노거수 분야에는 산청 부부 회화나무를 비롯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나무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선정됐다. 특히 산청 부부 회화나무는 두 나무의 형상이 주는 양보와 배려의 상징성으로 심사단과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사예담촌 이씨고택 앞을 지키는 회화나무는 320년의 세월을 간직하며 서로에게 햇볕을 양보하기 위해 몸을 틀어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실제 관광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첫날인 11일 대만 1, 2위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를 직접 방문해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미라마르 호텔에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 행사를 열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데스크를 운영했다. 의령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부자관광과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현지 여행업계에 제안했다. 12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한 ‘경남여행 페스타 in Taipei’행사에서는 의령 망개떡 캐릭터 팥꼬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세계 유일무이 부자축제와
(포탈뉴스통신) 의령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는 지난 14일 칠곡면 내조마을 일원에서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등 재난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봄철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근 파크골프장 방문객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15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 의료지원 인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제50회 홍의장군 축제를 위한 의료지원 인력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제 기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민원응대 시 숙지해야 할 기본 예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AED(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 보건소는 홍의장군 축제 나흘 동안 보건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인원이 주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과 의병 특설무대와 등 각종 행사장에 배치되어 관광객의 건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제50회 홍의장군축제 기념 제23회 전국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궁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홍의정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최고의 궁도 시설 가례면 홍의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1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해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대회 결과 정대항(단체전) 우승은 경주시 호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신안군 용항정 최경복, 장년부는 합천군 죽죽정 김광석, 여자부는 여수시 군자정 오향숙, 실업부는 광주광역시 체육회 김연수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야간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 공중화장실 40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솥바위 형상을 바탕으로 리치(부자)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색을 활용하여 군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의령군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LED 건물번호판의 밝은 불빛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뛰어난 조명효과로 야간 화장실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통해 군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4일 지역 봉사단체 누리샘터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10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따뜻한 관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했다. 누리샘터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작가로 구성되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메이크업과 다양한 의상, 사진 촬영까지 제공했다. 대상자들은 “처음 받아보는 대접에 감동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누리샘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5일 가야읍 아라길 특설무대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대한 관심을 유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상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순기 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창한 봄 날씨 만큼 마음껏 잔치를 즐기시고 전통시장도 자주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하인사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전통시장은 1965년도에 개설돼 상설시장과 정기 5일장이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장으로 외지 상인들과 방문객이 많이 찾아 지역전통시장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군북면 하림리 일원에서 시행한 공공하수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해당 지역에 공공하수도 사용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연장 10.2km에 달하는 하수관로 및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포함해 체계적인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 정화조에 의존하던 지역 주민들은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공하수도 사용이 개시되는 지역은 군북면 하림, 원북, 영운리로 해당 지역에서 2025년 4월 사용분부터 공공하수도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공공하수도에 연결된 배수설비를 적정하게 설치‧관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도 사용개시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환경 보존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함안의 풍류, 예(藝)에 노닐다’ 는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산서원(경남문화유산자료 제 590호), 함안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제211호), 칠원향교(경남문화유산자료 제181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향교서원의 밤(夜)편지’는 서산서원에서 선비 문화를 체험하는 1박 2일 숙박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 속 인물인 생육신 ‘조려’와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풍물패청음의 공연으로 시작해 함안의 연잎밥을 활용한 친환경 식사, 소원 풍등 만들기, 다례 및 유생체험, 가족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산서원과 생육신 이야기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일, 5일, 12일에 각 1박 2일로 총 3회 운영됐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에서 탄생한 최초의 여성 현악 사중주단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Philharmoniker Das Quartett)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 관객을 찾는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카테리나 프롤로바(Ekaterina Frolova), 마르티나 미들(Martina Miedl), 비올리스트 안토니아 오니무스(Antonia Ohnimus), 첼리스트 우르술라 벡스(Ursula Wex)가 무대에 올라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빈 필하모닉은 창단 이래 최근까지 보수적인 전통을 유지하며 오랫동안 남성 단원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단체였으며, 이는 여성 단원들에게 가장 늦게 문을 연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보수적인 환경에서 마침내 그 벽을 허물고 들어간 여성 단원들의 도전과 실력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갖는다. 빈 필하모닉 최초로 결성된 여성 콰르텟 '필하모닉 다스 콰르텟'은 기존의 남성 중심 연주 스타일을 넘어선 빈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단순히 여성 연주자들의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김주홍과 노름마치예술단의 퓨전국악 ‘허튼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튼소리’는 전통 타악과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이 어우러진 국악 콘서트로, 한국 전통음악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Y-SMU 청년연대와 함께 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배추김치 대신 1.5톤의 무로 깍두기를 담가 280가구의 재가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봄철 나른한 일상에 아삭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와 Y-SMU 청년연대(회장 박재현) 회원들은 싱싱한 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며 봄 기운을 깍두기에 한가득 담아냈다. 미소야로타리클럽, 재향군인여성회, 창녕여성의용소방대, 창녕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지역사회 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김치 배달에 동참하며 온정을 더했다. 김성길 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깍두기에 담긴 마음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