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 지원조례안'이 경상남도의회 제 42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를 빛낸 역사인물들의 위대한 업적을 발굴하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역사인물 발굴 및 선양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상남도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인물들의 업적을 후세에 전달하고자 한다. 본 조례안은 지난해 진행된 남명조식 계승사업 체계화 방안 연구의 결과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핵심내용은 역사인물 발굴 및 업적과 학문 선양을 위한 구체적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의 통과로 경상남도는 역사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특히 남명조식 선생을 비롯한 역사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치안대상인 낚시어선 밀집 항포구와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해경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연간 약 20만명에 달하고 다중이용선박인 유람선의 경우 10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최근 기상이변으로 선박의 안전운항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과 유·도선 운항 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유람선인 ‘한려수도호’에 승선해 운항기준 준수여부, 안전설비 작동 상태, 인명구조장비 비치 현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 확인했다. 장성환 서장은“낚시어선과 유·도선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이지만, 한 번의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진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 및 홍보▲수요처 발굴 및 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상호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진주지역자활센터에 제공하고, 자활센터는 이를 활용해 장바구니, 청소용 마대 등 수요자 맞춤형 재활용 제품을 제작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제작된 제품은 장보기용 가방, 환경 정화 활동용 물품 등으로 활용돼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소형 센터장은“진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섭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기여함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16일 어린이날 및 도민·소년체전 대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민·소년체전 대비 주요 행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진주시와 시설관리공단, 경상남도, 국토안전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드론 활용을 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민간분야에 대해서도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체계 강화를 위하여 관내 민간사업장안전보건체계 컨설팅 지원과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초중고 학교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통합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학교장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생활 규정 운영의 실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학교장의 역할 ▲위기 청소년의 이해 및 학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개정된 학생 생활 규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자율에 기반한 학생 생활 규정 운영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하는 ‘마음 회복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된 법적 절차 및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장으로서 책임과 지도력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정신 건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고, 위기 징후의 조기 발견 및 개입 방법, 상담 및 보호 체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5일 개강한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수만세· 건강백세 도전 사업’의 일환으로 ‘도천 시니어 아트스쿨’의 포슬린 아트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노년기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도천동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플레이트 온’에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천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슬린 아트’는 유럽에서 18세기부터 시작된 도자기 공예로, 흰색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활동이다. 과거에는 왕실과 귀족층의 취미 활동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 과정은 포슬린 아트의 역사와 재료 탐색에서부터 전사지, 물감, 금채색 등 재료 부착 후 가마에 소성하는 포셀라츠 기법을 이용한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천동 음악마을의 고유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다양한 기물에 적용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부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위해‘조호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기저귀 등)을 지원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치매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기저귀, 요실금 팬티, 약 달력 등이며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물품을 선택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는 평생 1회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규 치매환자는 등록 후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호물품 신청 서류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대상자 가족이 수령할 시 대상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치매환자는 매년 자격 확인 후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에서 통영시민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통영시민합창단은 지난해 12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앵커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당 대표는 “화음이 쌓여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율해 음악이 되는 과정처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어울려 문화도시 통영을 만드는 기적을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이 우라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사업을 펼쳐 통영하면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연상 할 수 있도록 음악도시 사업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통영시합창단을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통영합창단 단원은 20세 이상의 통영 시민 29명과 이들을 지도할 강사진 3명으로 이루어져 소프라노, 베이스, 테너, 알토 등 파트별 주 1회 발성 교육 및 연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올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16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원면 귀농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귀농귀촌인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고추 재배농가에서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합회는 2024년부터 귀농인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엄시현 연합회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현상으로 많은 귀농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작년부터 이어온 일손돕기를 앞으로도 매년 이어가 귀농 농가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매년 힘을 보태주시는 귀농귀촌인연합 회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귀농·귀촌인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되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정보제공 및 멘토링 지원, 귀농·귀촌인 교육 추진,
(포탈뉴스통신) 한국미술협회합천지부(지부장 이영진)가 주관하는‘제14회 찾아가는 미술관’개관식이 15일 묘산면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점용 한국예총합천지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예총에서 주최하는 문화소외지역 공연 및 전시사업 중 하나로 합천미협 회원 30여명의 서예서각문인화 작품이 오는 20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 이영진 지부장은 “뛰어난 감성과 작품 세계가 한데 어우러져 합천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메시지가 관람객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는 4월 16일 하루 동안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에서 학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한국어방언학을 수강하는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국어국문학과는 지역 방언 연구와 함께 우포늪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여 책으로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로,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들의 삶과 언어를 깊이 탐구하여 경남 지역의 언어적 특성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기록한다. 지금까지 우포늪의 생태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지역민의 삶과 언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없었다.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조사팀은 지역 주민들을 인터뷰하여 방언의 변화 양상과 생활 속에서의 언어 사용 실태를 연구할 예정이다. 국어국문학과는 이번 학술조사를 통해 지역 방언 연구를 활성화하고, 우포늪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여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4월 11일 지역 인재 양성과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캠프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속 가능한 탐방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홍보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국립대 학생과 경남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직무 이해·힐링·현장실습 중심의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학생들은 공원 행정, 자원 조사, 탐방시설, 재난 안전 등 국립공원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와 NH농협은행은 2005년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구성원이 NH농협카드를 사용하면 최소 0.1%에서 최대 1%까지 적립하고, 그 적립금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름은 ‘개척카드 제휴기금’이다. 개척카드는 경상국립대 교수, 직원, 학생 대부분 사용하는 신용카드이다. 최근에는 학생들의 학생증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개척카드 제휴기금은 업무협약 1년 만인 2006년 3월 1853만 9000여만 원이 쌓였다. 대학 구성원들은 자신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대학발전기금이 적립된다는 데 만족했다. 해마다 제휴기금이 늘어났다. 2007년 3월에는 5400여만 원, 2008년에는 6900여만 원이 대학발전기금 계좌에 들어왔다. 대학과 NH농협은행은 이를 대학 안팎에 알렸다. 졸업한 동문도 개척카드를 놓지 않았다. 2016년에는 드디어 한 해 동안 적립한 기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 1억 1221만여 원의 개척카드 제휴기금을 전달할 때는 모두 뜨거운 손을 맞잡았다. 그런 제휴기금이 21년 만인 올해 3월 현재 총누적 21억 9072만 7312원이 됐다. 2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새마을회는 16일 여항면 문화센터에서 ‘2025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 등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2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법수면부녀회 서귀자 새마을지도자 △함안군수 표창에 가야읍부녀회 임종옥 새마을지도자 등 6명이 받았다. 또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산인면협의회 김귀우 새마을지도자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에 칠서면 문고 박수현 회장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봉사대상에 칠원읍협의회 김재웅 회장이 수상해
(포탈뉴스통신) 하동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높임은 물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시니어클럽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체험 활동은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6회에 걸쳐 전라남도의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진행되며, 총 1천1백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료들과 함께 수중 생태계를 관찰·체험하며 얼굴에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참여자 김O자(금남면, 71세) 씨는 “이렇게 물고기가 많은 곳은 처음 와 본다. 매일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지만, 하동시니어클럽 덕분에 설레는 나들이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우리들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혜정 관장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